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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우리누리"

우리 학회는 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펼치고 있는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운동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선정' 기념 행사를 엽니다.
우리 말글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으로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애쓰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속에 이번에 2006년도 여섯 번째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으로 <우리누리> (대표: 남창성)를 뽑았습니다.
아울러 그 홍보 행사를 아래와 같이 갖습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말 가게이름을 북돋아주시고 주위에도 널리 알려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보급에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06년 여섯 번째 '아름다운 우리말 일터이름 선정' 홍보 행사 ========


◆ 때: 2006년 12월 19일 (화) 오후 2시
◆ 곳: 경남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485-3
◆ 선정 이름: '우리누리'(문구점)
◆ 행사장 연락처: 055-573-1827
◆ 행사 내용
▷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일터)이름 선정패 드림
▷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일터)이름 보람(상징 현판) 걸기
▷ 우리말 가게(일터)이름 홍보 행사

우리누리는 문구점 이름으로 우리들의 세상이란 뜻입니다. 요즘 외국 문화와 상품이 우리 사회와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것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되찾아 우리 세상을 만들자는 뜻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요즘 거리 간판 이름들이 덩달아 국적 불명의 외국어나 외래어로 홍수를 이루고 있는데, 어린이와 학생들이 주로 찾는 문구점 이름만이라도 우리말 이름으로 만들어 배우는 학생에게 우리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적인 의미를 부각시키고 아울러, 우리 모두 우리들의 세상을 만들자는 소박한 뜻이 담긴 이름입니다.

주최: 한글 학회 후원: 문화광광부

2006. 12. 14.


한글 학회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58-14. 전화: 02-738-2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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