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을 '수거하는' 게 아니고, '거두어 가는' 때가 적혀 있는 반가운 우체통입니다.
우편물을 거두어 가는 '시간'을 '때'로 바꾸면 더 좋겠습니다.
<글·사진: 박 계윤/ tungsani@hanmail.net>
―『한글새소식』제384호(14쪽)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