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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은 한글학회 창립 93돌!

요즈음 대부분 개학이라서 많이 바쁘신가 보군요.
이 곳에 파리 날리겠어요.
5회 전경아 선생님, 왔다가 글만 읽고 그냥 가지 말고 한 줄이라도 적어 두고 가면 안 섭섭하지?
4회 권영미 선생님 속상하게 하는 몇 분 선생님들 빨리 들어와서 권 선생님 화 풀어 드리세요!
바쁠수록 잊지 않고 찾아 주는 사람이 진짜 보배라고 생각합니다.(반 협박?)
아무튼 바쁜 나날 속에서도 서로 잊지 않고 늘 함께 하는 사람들이었으면 합니다.

오늘 8월 31일은 한글학회가 생긴 지 93돌이 됩니다.
이 날은 간단한 기념 행사와 더불어 '우리 말글 지킴이' 위촉식도 있습니다.
직접 오시라고는 말씀 드리지 못합니다. 멀리서라도 축하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참, 그리고 이번에 썰렁이 유 국장님께서 25년 근속 표창을 받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축하를 받고 싶어할 겁니다.
국장님도 이곳에 자주 들러서 여러분의 글을 훑어보고 가시곤 하니까 이 곳에 간단히 메시지 적
어 놓으셔도 좋겠군요.

한글학회 창립 100돌엔 무언가 뜻깊은 일을 꾸며야 할텐데....
다 함께 학회의 발전을 위해 빌어 주세요.

그럼 이만.......

2001. 8. 29.

한글학회를 사랑하는 젊은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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