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회에 참석했던 대만의 김영옥입니다.
어제의 미국 소식을 듣고 잠을 설쳐서인지 조금은 피곤하게 하루를 시작했는데....
잠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도 많았겠지요. 아무쪼록 더이상의 사고가 없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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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선생님들의 소식과 학회의 소식은 종종 듣고 보아왔는데....
웬일인지 시간이 나질 않아서 소식이 좀 늦었습니다.
핑계를 좀 들자면
연수 마치고 2,3일 뒤에 대만에 돌아와보니
한국어를 배우려는 대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오자마자 한달동안을 그렇게 지내고......
끝나자마자 남편과 10여일동안 중국 배낭여행을 하고...
그러고보니 개학이더라구요.
개학하고보니 새로 온 학생들도 있고..........
이레저레, 지금은 하루종일 아이들과 지내는 바쁜 생활의 연속이네요.
아마 소식을 전하지 못하는 다른 선생님들의 생활도 저와 같은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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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요, 물론 젊은 오빠도요.
소식 자주 올려 주세요. 저도 자주 들러볼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