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님,
지난번 편지에, 썼던 글이 중간에 없어지고 나는 왜 편지그림(전자우편)이 없이 나오는가 하며, 좋
은 이름도 지어 달라고 부탁을 하셨는데, 그 중 한 가지(좋은 이름 지어 달라는 것)만 빼고 이제 모
두 해결된 듯 싶군요.
답장을 드린 뒤 연락이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초리별' 님의 누리그물 이름을 고치면
서 '미쉘' 님의 것도 손댔습니다. 전자우편을 넣어 드렸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이름은 지어 주고 싶으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가 심할까봐 망설이고 있습니다.
누구 없을까요? 미쉘 님의 이름을 지어 주실 분......

2001. 10. 8.

한글 학회 누리집 살림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