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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하십시다!

공주님, 그리고 원더우먼 선생님 반갑습니다
두 분 선생님 오랜만에 오셨는데 인사가 늦었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글을 남겼는데도 아무 대꾸가 없으면 섭섭하지요?
너무 반갑습니다. 이렇게 소식을 듣고 가끔씩이라도 오셔서 사는 얘기 들려 주시니 정말 좋군요.
겨울이 되니, 이 곳에도 겨울이 오는가 싶더니 다시 따뜻함이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선생님들! 추운 겨울,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하십시다!
바쁘시더라도, 이 곳 이용이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조금만 시간을 내어 활기를 되찾았으면 합니다.
사실 저도 끊임없이 찾아 오는 자질구레한 일들로, 또는 일상 업무들로 여유 있는 나날이 드물군
요. 그렇다고 아주 바쁜 것도 아니고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일들도 아닌데 말이에요.
잠시라도 연락이 뜸하면 괜한 걱정부터 앞서게 되는군요. 특히 미국은 더....
바빠서,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그랬거니 하면서도 한동안 선생님들의 글을 볼 수 없을 땐 섭섭
하기는 여기에 오시는 모든 선생님들의 마음일 겁니다.
가끔이라도 글을 남기고 가면 서로 잊혀지지 않고 따뜻함을 느낍니다.
글 솜씨가 없어도 좋습니다. 긴 글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한 마디라도 남기고 가면 덜 섭섭하지!!!
모두들 감기 조심 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2001. 12. 10.

젊은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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