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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옛날 한나라때의 일이다. 어느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마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
어디서 들어왔는지 그 연못에 큰 메기 한 마리가 침입하였고 그 메기는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 먹으려고 했다.
잉어는 연못의 이곳 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헤엄쳤으나 역부족이었고 도망갈 곳이 없어진 잉어는 초어적인
힘을 발휘하게된다.
잉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뭍에 오르게되고 지느러미를 다리삼아, 냅다 뛰기 시작했다.
메기가 못쪼ㅈ아 오는걸 알게 될때까지 잉어가 뛰어간 거리는 약 9리정도......였을까
암튼 십리가 좀 안되는 거리였다.
그때 잉어가 뛰는걸 보기 시작한 농부가 잉어의 뒤를 따랐고 잉어가 멈추었을때 그 농부는 이렇게 외쳤다......
' 어주구리'(고기어 달릴주 아홉구 마을리) 한자 찾다 실패!
그리고 힘들어 지친 그 잉어를 잡아 집으로 돌아가 식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
풀이: 능력도 안되는 이가 센척하거나 능력밖의 일을 하려고 할때 주위의 사람들이 쓰는말.
주의> 이 고사성어를 (?) 말 할때는 약간 비꼬는듯한 말투로 목소리를 약간 높여 말하면 효과적이다.
참고서적> 교사 연수회 교재 229쪽 5번 ㄹ 항 (오르내림조) 한국어 억양의교육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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