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처녀와 반장과의 만남!
봄부터 소쩍새 우는 소리 듣기 싫어 봄이 오기 전에 기다렸던 님과 이 겨울을 함께... 흐흐...
참 좋겠다.... 그 결과 보고 나중에 잊지 않길 바랍니다.
딸꾹 소리내며 새로운 일터를 갖게 된 아름나라 님의 소식도 반갑군요.
뭔가 활기를 찾은 듯한 느김.....
네덜란드에 있는 이장님은 게시판에 글 쓸 줄 몰라도 편지로 업무 연락을 하고 있고,
독일에서 스위스에서 강연회 일로 동분서주 애쓰고 있음에 그 활기를 느끼고....
간간히 들려 오는 공주님의 이야기와 원더우먼의 힘을 볼 수 있어 좋고.....(아참, 미국에 계신 두 분께 초콜릿 고맙다는 얘기 빼 먹을 수 없군요...)
이런 저런 성탄 카드와 연하장 받고 오랜만에 나타나 멋진 문학 소년의 꿈을 펼친 썰렁이 님,
게시판에서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볼펜 글씨라도 볼 수 있었던 이 정자 선생님과 임 희영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카드와 추억의 사진 고맙습니다. (연수회 수료식 때의 모습인데 언제 찍었는지 반장님 모습도 보이고, 초리별님도 보이고, 서미원 선생님도 보이고 해서 아래에 올립니다. 임 희영 선생님 사진 기술 좋군요.)
멀리 카자흐스탄에서 어렵게 글을 올렸던 올가 선생님과 그 밖에 한 번 왔다가 소식을 알 수 없는 여러 선생님들........
모두 모두 반갑고, 새해에는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더욱 알찬 한 해를 꿈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