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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심하시죠?

나른한 봄날!
여러분 모두 소식이 없는 걸보니 예전에 학교 앞에서 죄없는 아해들 꼬시던 노오란 약병아리가 생각 나서요......
오늘은 한석봉 시리즈로 여러분을 웃음 요법으로 모시겠습니다.
아시는 분 은 한 번더 웃으시면 되겄습니다.
피곤한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 보아라.
한석봉: 글을 써 보일까요?
어머니: 글은 부슨...... 잠이나 자자 꾸나. ( 깊이 반성 할 분이 많으시겠지)

무관심한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언제 나갔었냐? (이 대목에 해당되시는분은?)

바람둥이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네 이름은 김석봉이다. ( 참 솔직하시네)

사오정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그래 그럼 시험을 보자꾸나. 불을 끄고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테니......
한석봉: 어머니 바뀌었사옵니다 ( 사오정이 그렇게 기억력이 없던가요? 제가 아니라 다행!)

겁 많은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테니 넌 글을 써 보도록 하여라.
한석봉; 어머니 불을 꺼야 하지않을 까요?
어머니 : 손 베면 네가 책임질래?

배고픈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테니 넌 물을 올려놓아라!

미리 썰어논 떡을 바꿔치기한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아니 벌써 돌아오다니 ? 그렇다면 시험을 해 보자꾸나!
불을 꺼라 난 떡을 썰테니 넌 글을 쓰도록 하여라!
잠시후
한석봉: 어머니! 정말 대단 하십니다!!!
어머니: 우하하! 당연하지!

집 잘못 찾아온 한석봉!
한석봉: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어머나! 누구신가요?

잘난척 하다가 글도 못써보고 쪼ㅈ겨난 석봉!
한석봉: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그렇다면 불을 끄거라!
힌석봉: 어머니는 떡을 썰고 저는 글을 쓰라 이거죠?
어머니: 그걸 어떻게 알았느냐?
한석봉: 이미 책에서 읽었사옵니다.
어머니 :그렇다면 알아서 나가거라.

그냥 웃어넘길일 이 아닙니다. 저 같은 사람은 찔리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닌데요!

추신: 재인형! 오랜만에 배터지게 웃었던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
왠일로 내 썩은 사과가 처음으로 열어준 첨부파일이어서 감격했어 . 왠만하면 여기도 공개 하지! 나만 웃기 아깝던걸!
같이 배터지게......
추신 둘> 사랑하는 동생 전경아의 짧은글 !
네게서는 사랑의 향기가 어렴풋이 날아든다. 마치 안개꽃의 풋풋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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