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났군요.
먼저 그 곳에 학원이 생겼다니 참으로 기쁩니다. 그리고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해에는 사물놀이 구경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보냈습니다.
최 선생님만한 팔씨름 상대도 없었구요.
하지만 이번 선생님들 역시 모두 재능 있고 훌륭한 선생님들이었답니다.
보름 동안 아주 뜻깊은 나날들을 보낸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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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벌써 - 우리두리(happi1234@hanmail.net) ┼
│ 아니 벌써 우리가 연수를 받고 헤어진 지가 1년이 지났군요
│ 그 때 생각만 하면 마음이 두근거려요.
│ 지금도 다들 보고 싶구요.
│ 언제 다시 5기생들만 불러 준다면 다시 그 자리에서 만나 보고 싶어요.
│ 이번 6기생들도 잘했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 김 한빛나리 선생님이 이번에도 맹활약과 함께 인기가 최고였다는 소식을
│ 들었습니다.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이곳 스리랑카에 학원이 생겼습니다.
│ 앞으로 이 곳 사람들에게 한글도 가르칠 예정입니다.
│ 우리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기도 하지만 현지인 들에게 우리 글을 가르칠 수
│ 있는 곳이기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
┼ 한글 학회에서 많은 정보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