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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독일 한글학교 "솜씨자랑" 소식을 보고…

링크1: /cgi-bin/hanboard/read.cgi?board=free_npb&nnew=2&y_number=299






신문 기사를 검색하면서 독일 한글학교 소식을 보고 기쁜 마음에 몇 줄 적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여러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거나 소속 학교 학생들을 참여시켰을 것이란 생각에 그 동안 학회 연수회에 다녀갔던 선생님들을 떠올려 봅니다.
첫 회에 오셨던 민 명희 선생님, 약해 보이면서도 당찬 모습이었죠.
2회 때에는 젊고 차분한 인상의 강 승현 선생님과 옆집 아저씨 같으면서도 학구적인 인상의 김 만수 선생님, 3회에는 동갑내기 양 진숙 선생님과 예술적인(?) 인상의 한 경애 선생님, 4회 때는 항상 아픈 모습(?)의 유 수선 선생님과 수료식 끝나고 부모님께서 행방불명(?) 신고할 뻔 했던 이 성균 선생님(그 때는 아주 의로운 일 때문에 집에 연락도 못했지요?), 5회 때에는 대단했죠? 이 숙희 선생님과 로렐라이 이 재인 선생님, 특히 이 재인 선생님은 지난 유럽 강연회 때 모진 고생을 하셨고, 한 동안 이 게시판에 음악과 시로써 심금을 울려 주었었는데...
그리고 공부벌레(?) 김 진숙 선생님은 올해에 다녀 가셨죠?
우와 잠깐씩이라도 선생님들의 인상이 남아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아니야 당연한 것입니다. 저는 잊지 않고 있지요.
이 글 읽고 나서 아무리 어려워도 소식 좀 전하고 사십시다! 여러분!

관련 신문 기사는 이 문서에 연결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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