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여기 와서 끄적대놓고 간 게 언제였던지... 간만에 들어오려고 하니까 암호가 생각나지 않아서리..... 겨우 기억이 나서 겨우 들어왔습니다, 에구. 우리 동기들도 조금 보이고 하여 큰 맘 먹고 저도 적어봅니다. 미라씨 반갑구요, 여기 글 올리지 않아도 내가 보고싶어하는 사람들, 알만한 사람들이라면 다 알 겁니다. 좋은 얘기도 다들 해 주시니까 저도 그냥 수줍게 흔적만 남겨놓고 가겠습니다. 가면 아주 갑니까? 곧 다시 오겠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