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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이면 뜨는 마음의 꽃등!

우선 제 글을 타령조로 읽어주심이ㅡ 아니면 랩 버젼으로......

이곳에 들어오니 하이고 뜨거워라!
육회인지 유쾌인지 정들을 부려놓고
지구촌에 번져지는 그리움의 갈증에
화들짝 놀란가슴 엎치락 뒤치락ㅡ
매일 아침 해가떠도 내가 한 일 아니라서
별 다른 감동이 스미지도 않건마는
한번뿐인 학회연수 운명의 장난으로
이렇듯 만나보니 여기저기 감격투성! 아우성!
그냥가기 심심하니 운이라도 띄어볼까?
일 회에서 육 회(유쾌)까지 할 일이 있을터ㅡ
본부라는 암탉은 무리한 일이지만
삼백명의 부화된 병아리들 뭉치기만 한다면
화산도 안무섭고 폭풍도 걱정없다!!!
무엇을 할꼬하니 한글을 세계로, 세계를 한글로ㅡ 예ㅡ

스위스의 오기 초리별 문안이오이다.
우선 육끼라 불러보니발음도 썩 안좋고 너무 본능적인 냄새도나고
육 회라 불러보니 군침도돌고 유쾌조차하니 이것이 육회인지 유쾌인지......
우이동에서 버벅거리면서 인사를 드렸으니 저 역시 전 적인 육회는 아니어도
왠지 같은 식구같은 느낌이 큽니다.
싼타 같으신 덴마크 선생님 건강하시죠! 포장마차에서 한턱만 쏘신 정스런 선생님 의 컴 메너에 넋이나갔습니다!
또한 다른 선생님들이 입에 침만마르게 칭찬을 하셨던 막내도 안녕?
우선 이 정도로 인사를 올리고 본론에 들어 가자면 ( 작년 31일에 올린 같은글이 꼼짝없이 자살하는바람에 저는 오늘
생 고문을 자진해서 당하려합니다. ) 지금 부터 고문시작! 제 고문은 말 고문입니다.
본부의 허웅 왕초님을 만나뵌바 왕초께서는 어찌되었던 우리 학회 연수 선생님들을 1회부터 6회 *그리고 계속해서*
참된 단합을 걱정하셨습니다. 이에 저는 느낀바가 큽니다. 자칫하면 한 번 끝난 연수는 그저 하나의 추억이되기 쉽기때문이지요!
주소록을 통합한다 아니면 다른 방법은 없을까 ? 이렇게 연연하시는데 정작 뽀쪽한 수가 없는겁니다. 누가 송곳이라도 가지고 계십니까?
어영부영 학회 연수때는 투정도 많았고 공부도 환장이 메아리 칠 정도로 어렵고 힘들고 엉덩이는 못이박히고, 그런데 이게왠일 !
어떤 선생님께서 ' 주시경 선생님만 알고가도 다 배운것이다! ' 말씀하셨는데 끝나고 돌아오니 새록새록 한글 정신을 바탕으로 새롭게 한국인 정신과 의식이
도배(세뇌 ! 나쁜표현)되고 한글학회의 정열 ! 그 보이지않는 노력! 에 본부만 믿고있던 소극적 생각에서(별반 어떤의미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연대감을 갖지 못하는점등)
적극적 방식으로 전개된 스위스 한국학교의 작년도 유럽 순회 강연회에서 올해는 '한글을 세계로' 계획과추진을 소개할 까합니다.
제가 워낙 버벅거리는터라 이제야 본론에 들어갈 터인데 뭔가 표현이 어눌하고 어색한 부분에 대해선 양해를 미리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1기 김경숙 3기 이동순 5기 홍혜성 6회 조윤희의 공동작업으로 맨먼저 성원해주시고 교사진에서는 월급의 일부를 선뜻 지원해 주셨고 , 유월이 선생님을 통해
학부형들을 비롯, 어머니합창단 ,한인회 파티(학생 동원 모금) 등지 모임이 있을때마다 약장수를(한글학회라는 약!)한 결과 저희로서는 많은 성금을 걷었습니다.
젊은 오빠의 의지대로 누구하나 가 많은 돈을 대서 이루려는것이 목적이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국민들의 호응이 더욱 중요한것을 잘 받아들여 제 아홉살난 딸래미 용돈도
털 었습니다. 여섯살 짜리것도 생각중입니다. 물론 유월이 선생님은 여름에 한글학회에서 지원해준 비행기왕복표에 반액에 해당되는 커다란 액수를 지원하는
아름다운일도 있었습니다 . 이 부분에서 유월이 선생의 손이 내 목을 조를지도......
뭐니뭐니해도 1회에서 6 회의 공동작업이 저희에겐 중요하고 다른선생님들의 무조건적인 협조도 감격적입니다.
이렇게 결과가 좋다고 해서아주 간단하게 시작되어 간단하게 일이 진행된것은아니지요!
여러분께 권유하기 이전에 각학교의 입장은 현저히 (표현 부족) 다르기 때문에 저희 학교의 입장을 먼저 이렇게 알릴수 밖에 없으며 각 학교는 독자적인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각 선생님들의 생각도 다르기때문에 작업전에 충분한 논의와 생각 어쩌면 투쟁도 불사해야함을 알림니다.
저희도 5기와 6기사이의 완전한 이해관계가 3개월이나 걸린후에 추진된 일이니까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루어질 수있었던것은 조선어학회 즉 한글학회의 정신과 존재! 그리고 우리가 한국인이라는 자존심!
그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아닐까요?
그리하여 이 작업이 결코 스위스에만 국한되지않고 전세계로 퍼져가길 기원합니다.
세계엔 여러분이 계시니까요, 적어도 한글학회 병아리(덴마크 선생님 표현)의 부화! 그다음은 암탉을 떠나 성장하는것은 저희 몫이라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글을쓰면서도 저는 떨고 있습니다다다다. 행여 어떤 오해나 잘못된 이해관계가 생길까 두렵습니다.
그러나 순수의 의미는 어떤 경우에도 잘잘못으로 오인되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혼자있을땐 무척 조용합니다..허나 누군가 한명이라도 들어주는이가 있으면 혼자 떠듭니다.
작년도를 이렇게 총정리하면서 31일날 띄운 내 날아간 메일 에는 누추한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만 새해인사를 드렸는데
저를 이뻐하거나 미워하시는분도에게도 새해의 복을 놓고갑니다.
제가 이대로나갔다가 오기 밖에 없는 오 회한테 오해받을일 있습니까?
어이 나탈리! 내가 뛰어나가기전에 먼저 선수를쳐야? 그리고 집에 자동응답기에 스페인 목소리 네 목소리면 반만 죽어줘!
뭐 뻔한 남기실말씀........그런말일텐데 모극어는 국끓여 먹은겨? 석사먹었다며? 박사는언제끝나는겨! 시작하는거 부터 물어봐야지?
재인이형! 내 컴 용량초과 중병 낳게해 준거 너무 고맙고 그렇게 귀향살이에 시인 안될 수 없다던 표현 ! 아 술땡겨!
오기들 챙기느라 그나마 발이 제일 빠르신 강재형 이 이장님 전화 때려주셔서 고맙구요! 제가 우이동에 다녀온 소식도 먼저귀신같이 알고 계신점놀라워라!그래요! 제가
학회나 교수님덜 허웅 왕초님께서 하신 5기생들 칭찬,특히 유쾌 선생님들의 칭찬 혼자 다듣고 다 떼먹느라 진땀이 나긴 했슴다.
공주님과 원더우먼 달맞이꽃의 아름나라 오! 쥴리아! 나타알리 그밖의 커피한잔 선생님 또 모 든 선생님들 건강하시고
뭔가 석연치 않는 제 설명 한글을 세계로에 관한 문의는 한빛나리 선생님께서 밑아주시고 문의점은 언제 저희가 성금을 보내드려야할지 개인적인
연락은 조윤희 선생님께해 주십시요! 어휴 이만하면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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