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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이슬처럼, 유월이, 봄사랑, 하얀꽃잎, 이리나선생님께.

한마음, 안선생님 어떻게 지내십니까?
덴마크의 날씨는 어떤지....
바쁘셔서 소식이 없으신 건가 ? 궁금합니다.
초리별 님의 글을 읽다가 모르던 사실을 알고서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워했습니다.
'저만 빼놓고 그렇게 좋은 시간을 보내셨다니잉^^ (포장마차, 가락국수, 한 잔의 술!.......)
다음에 만나면 저도 꼭 끼워주세요.'
그립습니다.

이슬처럼, 김선생님 건강은 어떠십니까?
아프셨다기에..
지금은 어떠신지 걱정입니다.
선생님께서 보내주시는 시와 음악이 위안이 되고 그리움을 달래는 약인데...
약효가 떨어지려고 합니다.
봄이면 푸른 하늘 아래
음악처럼 새로 돋을 새싹과
피어날 꽃을 기다리듯
언제나 들어오시려나...
기다리겠습니다.
사소한 궁금증: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에 깔렸던 노래의 제목을 알고 싶은데...

유월이 언니, 뭘 하시며 바쁜 척 하시나?
초리별 님과 무슨 일을 꾸몄다던 일이 바로 '한글을 세계로'?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실천하는 자 그대가 아름답다.
보고싶다고요.

봄사랑, 김선생님 어디에 가셨습니까?
잠깐 다녀가시고는 여-엉 뵙지 못하니 궁금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잠깐 쉼을 가짐이 어떨런지......

하얀꽃잎, 정선생님.
여기저기서 잠깐씩 소식 보고 있습니다.
왠지 내가 갖고 있는 느낌이랑 비슷할 것같은 당신의 마음을 봅니다.
새해에는 많은 일로 웃게 되고
아름다운 일들로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이리나선생님, 반갑고 반가워라.
당신이 있는 러시아에서 한글로 e-메일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글을 읽고
당신의 노력이 얼마나 고마운지..
이리나같은 외국인이 우리와 함께 '한글을 세계로'에 동참한다면 좋을듯 싶어
이쪽 주소를 알려주었는데 잘 찾아왔는지 궁금하네요.
잘 들어왔으면 몇 마디 인사라도....
혹시라도 한글이 정확하지 않고 익숙하지 않아서 망설인다면 잘못된 생각!
당신은 지금의 모습으로도 훌륭하고
어려움이 있다면 서로 돕고
마음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기에...
꼭 들어오세요.

선생님들, 새해에는 좋은 생각으로 좋은 만남을 계속 하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 만큼만 사랑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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