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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 병도 병인가?

엇그제는 눈이 쌓여 산더미가 되고
어제는 또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가 싶더니 땅에서는 비가 되어서
어름더미를 만들고
오늘은 찬바람이 불어 사하라 눈사막을 보는 것같이 눈보라가 치고 있으니...
이런 날 내가 학교 가고 싶겠냐고요?!
그래서 꾀 병 핑계(무슨 핑계인지는 상상?)로 나 홀로 집에 남았답니다.
와~ 얼마 만에 가져보는 여유, 평화이던가.^^
커피 한 잔을 들고 이곳 한마당에까지 오는 길이 얼마나 힘들었다고요.
눈에 보이는 것들이 다 일감이니 눈을 감고 이곳을 찾아 오느라고요.
잠시 쉬었다 가려고 왔는데....
유월이 언니가 나를 부르네 헤헤~^^
'유월이 언니,
내 일찍이 언니의 숨은 끼를 맛보았잖아!( 5회 장기자랑에서)
'도깨비 방망이' 제목도 재미있고
왠지 구미가 당기는데 구제적으로 어떻게 했는지 알려주면 안될까?
어떤 방법이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았는지 알려~주~라~.
기다린데이~~~~'

선생님들,
좋은 의견 계속 부탁드립니다.
멀리서 선생님들을 기다리는 해바라기 드림.
^_^ 선생님들, 잠깐!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지요.
어떤 의미에서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소 아꼈던 쵸코렛 같은 '사랑한다'는 말을 실컷 해봐요.
선생님들,
저 역시 이 말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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