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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생 님, 환영합니다.


**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 사랑할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같은 느낌의 사랑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를 향해 웃을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에는 똑같은 기쁨의 샘이 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꿈을 꿀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밭에는 아름다운 꿈나무만 자라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이 슬퍼할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속의 슬픔은 모두 같이 겪었던 일이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서로 돕고 살 수는 있어요.

자기의 일을 열심히 하면

그것이 바로 서로를 돕는 일이 되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그리움을 갖고 살 수는 있어요.

우리의 그리움은 모두가 사랑이니까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같은 생각하며서 살 수는 있어요.

우리 마음의 생각들은 모두 좋은 생각이니까요.



** 정용철님의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






nz천사 고정미 선생님 환영합니다.
드디어 7기생 님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선생님을 환영하면서 어울리는 글인 것 같아 퍼왔습니다.
그래요.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마음의 생각들을 나누며 살다보면
오래 함께 한 사람들처럼 닮아갈 것이고
언젠가는 편안한 자리에서 함께 만날 것 같은데...
고정미 선생님,
우리는 한 곳에 뿌리 내린 나무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자연스럽게 세월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나무들처럼,
때로는 화려한 빛깔로
때로는 벌거벗은 몸짓으로
때로는 싱싱한 푸르름으로
오래도록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68.38.164.146 해바라기: 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답을 깜박 잊어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컴맹이시라고요?
저야말로 컴맹이었지요. 지금도 많이 아는 것은 없지만,^^
지금도 영자 옆에 작은 스티커로 한글를 붙여놓고 친다면 알만하지요.
그래도 같은 컴맹 주제에 한 마디 하라시면 인터넷에 관심을 갖고 깊이 자세히 본다면 쉽게 익히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창피한 고백인데 영상 음악 편지는 주인의 허락도 없이 다른 홈 페이지에서 몰래 퍼왔답니다. (어~ 이거, 불법이었나?) 잠적^_^ -[09/0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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