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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단동입니다.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중국의 김준성 입니다.
인사가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중국 들어 온지 한달 정도 됐는데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요.
이제야 정신을 좀 차릴수가 있어서요. 지송~~
저 오늘 이사 했어요. 집을 정리하고 연수기간동안 찍은 사진들을 벽에 몇 장 부쳤는데 새롭네요.
중국 학생들이 사진을 보면서 감탄을 하더라구요. 이분은 케냐, 이분은 루마니아, 이분은 미얀마, 이분은 멕시코... 선생님들 감사드려요. 선생님들 덕택에 제가 무슨 대단한 사람이 된건 같아요.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지요? 전 코감기로 고생하고 있는데..
참! 케냐의 기림별 선생님 죄송해요. 멜도 받고 사진도 받았는데 답장을 쓰지 못해서요. 선생님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언제 기회가 있으면 선생님께 다시한번 그때 중국노래'친구' 를 불러 드릴께요. 건강하시구요. 박하나 선생님도요. 유학생활 열심히 하시구요. 저도 유학생활 해 봤잖아요. 화이팅!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 모두 건강히 생활하시구요. 참 한빛나리 선생님도 건강하세요. 또 연수기간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생두 많으셨구요.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이젠 인터넷을 집에서도 할 수 있으니 자주 들어 오겠습니다.

중국 단동 김 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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