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멕시코에서 유재분이 전합니다.
먼저 우리 101호 선생님들 모두 안녕하시죠?
영국 이민영, 호주 손미용, 필리핀 김향이, 일본 윤정원, 러시아 남영자, 미국 원유희
그리고 중국 이송월......
같이 몰려 다니며 비를 맞아 가면서 쇼핑과 군것질을 줄기차게 해댔었는데,
그런 시간이 왜 이렇게 자꾸 생각이 날까요? 참 재미있었지요?
수업시간 내용은 솔직이 기억이 나질 않는데 ,,,,,,
천신만고 끝에 십자수는 완성을 해서 멕시코에 잘 가져왔답니다.
한끼도 안빼고 주는 밥 다 받아 먹었던 짝꿍 김향이 선생님도 잘 계시겠지요?
예쁜 카드로 인사를 대신한 막내 유희, 제일 가까운데 있는데도 참 언제볼지....
모두 그립네요.
특히 독일 박인성 선생님, 마지막에 이마트 쇼핑도 같이 했는데,
씨디 왕창 안겨드려서 죄송하구요, 덕분에 생생하게 현장이 기억나서 고맙게 생각해요.
토고 김재숙 선생님도 안녕하시겠지요?
무엇보다도 고생 많이 한 김한빛나리 선생님이랑 유국장님,
유씨 종친회 나중에 한번 해요.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