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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나리씨, 한잔할까요?

조회수 : 321
한빛나리씨, 오랜만입니다. 하람(강봉식:일본)입니다.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가을에는 러시아갔다가 들리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이번 연말에 한국에 가는데 시간되면 만나서 한잔 할 수 있습니까? 괜찮으시다면 멤버를 확보해서 같이 만나는 것도 좋구요. 8회생중에 한국에 계시는 분도 좋고 8회가 아니라도 좋고요. 같이 한번 만나지 않겠습니까? 저는 27일날 한국에 갑니다. 시간되는 분 연락주세요.



211.186.0.141 젊은오빠: 네.. 아주 좋습니다.
아마 제 느낌으로는 누군가 또 있지 않을까 싶은데,
오시면 연락 주세요.
쿠티츠키 선생님도 부를까요?
여러분! 올 연말은 한국에서 보냅시다! 모일 수 있는 사람 다 모입시다! -[2004/12/15-14:45]-

200.106.125.77 무늬만여우공주: 앙~ 부럽당. 나도 한국가고프다요. 즐거운 연말 되세요~~~~~~~ -[2004/12/16-04:34]-

210.156.41.4 하람: 한빛나리씨! 나는 27일 인천공항에 오후 4시쯤에 도착합니다. 도착후 바로 서울로 들어가서 만나도 좋습니다. 나는 연말에 언제라도 시간이 있으니 한빛나리씨가 시간이 좋은 날짜를 정해 줬으면 합니다. 미리 날짜와 시간장소를 정해서 홈페이지에 실어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그걸 보고 오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없으면 우리끼리도 좋고. 만날 장소는 알기 쉬운 곳이 좋을 것 같군요. 예를 들면, 교보문고안에 어느 코너라든가 또는 롯데호텔 로비라든가 등등...
-[2004/12/16-16:18]-

211.186.0.141 젊은오빠: 강 선생님,
27일이 괜찮으면 그 날 만났으면 합니다.
12월 마지막주는 제가 그 날밖에 안 되는군요. 다행입니다.
4시 도착이면 광화문까지 2시간 정도면 될 것 같고,
오실 수 있는 분은 오후 6시까지 한글 학회로 오시지요.
(조금 늦더라도 저는 더 기다릴 수 있으니 부담 같은 건 갖지 마십시오.)
학회로 오시는 길은 한글 학회 누리집에서 맨 아래쪽에 가면 [한글 학회가 자리한 곳](길그림 보기)이 있습니다. 이것을 열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27일에 뵙죠. -[2004/12/16-16:45]-


210.156.41.4 하람: 답장이 빠르시군요! 좋습니다. 27일 한글학회로 직행하겠습니다. 운이 좋으면 6시전에 도착할 것도 같은데... 여하튼 6시쯤에 뵙는 거로 하겠습니다.
-[2004/12/16-16:59]-

212.114.1.201 이산지: 강선생님 여전하시군요!
저를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는데
좋은 연말 고국에서 보내시기 바람니다. -[2004/12/17-02:56]-

210.156.41.4 하람: 감사합니다, 이산지씨! 그런데 이산지씨의 개인정보가 없어서 누구신 지를 모르겠습니다. 조금 힌트라도 알려주세요. 어느나라의... 라든가...여하튼 못 뵈어도 연말연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빌겠고, 좋은 새해 맞이하세요.
-[2004/12/20-13:53]-

210.55.227.204 천사: 하람 선생님. 한국 방문 하신다고요.무지 부럽다요.
그리고 이산지샘은 타지키스탄 국립대학에서 오신 이종오샘이라요.
사진에도 올리셨던데...
전 뉴질랜드 선배 천사였습니다. -[2004/12/22-12:53]-

201.129.59.81 유예찬: 27일날 만나서들 한 잔을 좀 거하게 하셨나요?
오랜만에 대화방에 들어왔는데, 젊은오빠 출근 전이네요.......ㅎㅎ
좋은 시간 가지셨나요?
그 이야기도 좀 올려주시지요~~~~~~ -[2004/12/28-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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