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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어디서 무얼했는지 혼자서 바쁜척은 다했는지...
보고싶어서 왔습니다.
행복을 조금 퍼갈까해서 왔습니다.
한참을 길가다 불현듯 모퉁이의 작은 야생초가 너무도 아름다워보이듯
이곳에서 나누어지는 아름다움에 잠시 행복하고 감사하고...
자주 들러지못해 죄송한맘 가득하지만
이렇게나 얼굴내밀고 싶어서...아는체하고 싶어서...
건강하시고 새해에 소망하시는 모든일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211.109.245.14 젊은오빠: 아니 이 사람아!
가끔씩이라도 좀 들러서 소식도 전하고 그래야지!
참으로 오랜만에 오셨군요.
뒤늦게나마 그 쪽에 있는 우리 가족들 무사하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새해에는 자주 오겠다는 약속으로 보아도 되나요?
우리두리 최 선생님도 통 연락이 없네?
궁금한데 말야! 선영아 사랑해! 히히... -[2005/02/03-11:45]-


210.55.227.202 천사: 하얀꽃잎샘,행복은 담으셨는지요.
조금이 아니라 많이 퍼가시기 바랍니다. 샘이 원하는 만큼 행복이 있는진 모르지만...
아래 우리모두가 한마음으로 염려했던 그 재해 이야기에도 흔적을 남기고 가셨더군요.
늦게나마 연락 주신것 너무 반갑고 감사해요.

그리고 한마음 선생님도 바쁘지만 잘 계시답니다.
워낙 학교가 크다보니... 하실 일도 많고... 그러나 건강하시지요.
오히려 동생뻘인 제 건강을 더 염려해 주실 정도니까요.
그런데 하얀꽃잎샘은 기분좋은 특별대우 받는 기분인데요? 누구 한테요.ㅎㅎㅎ
바쁘시지만 종종 들르세요.
그래서 이곳에서 나누어지는 아름다움을 함께 만들어 나가요.
젊은 오빠.오랜만입니다.(꾸벅-공손히...) -[2005/02/0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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