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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분을 더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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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경숙(미국, 제8회) 선생님과 강 봉식(일본, 제8회) 선생님, 그리고 유 국장님, 젊은오빠.... 그리고 최 기호 선생님(8회 때 '한국어사' 담당 강사, 학회 이사)께서 뒤늦게 자리를 함께하였습니다. 이 날 최 기호 선생님은 아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오셨습니다. 왜냐면, 지난 토요일에 몽골에 가셨다가 월요일에 오셨는데 우리가 만났던 화요일에는 몽공 정부 인사와 오찬, 그리고 오후 학교 강의, 또 그리고 저녁 때는 당신의 출판 기념회까지 강행군을 하던 중 두 분 선생님이 오셨다고 전화 드렸더니 곧바로 오셨습니다. 이 날요? 최 기호 선생님의 피곤하고 지친 몸을 잘 풀어 드렸습니다. <사진: 꿈돌이, 2005년 3월 29일, 민속주점 '사랑채'에서.>


하람: 도대체 소주를 몇병이나 마신 거예요? 처음에 세병 시키고, 한병 또 한병, 또 세병이었나? 어쨌든 모두들 다음날 괜찮았습니까? -[2005/04/01-17:26]-

젊은오빠: 정말 그 날 아주 많이 마셨죠?
난 물밖에 안 마신 것 같은데.... 히히!
불가마에서 피로 좀 풀고 가셨는지?
저는 저희 집으로 모시고 싶었는데... 아무튼 편할 대로 하셨으니 괜찮습니다.
저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다음 날 출근했는데.. 오후가 되니까 조금 졸립던데요? -[2005/04/02-10:18]-

하람: 으.....ㅁ, 술은 많이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잘 안 되네요. 다음부터는 1차만 합시다. 2차 안 가기! 불가마는 이번에 처음 경험했는데, 웬만한 호텔보다는 훨씬 좋더라! 앞으로는 애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불가마를 알려주신 다예선생님께 감사 감사! -[2005/04/02-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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