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살같이 달려 오신 최 기호 선생님, 과연 누굴 보러, 누가 불러서, 무엇 때문에 출판 기념회 자리를 박차고 오셨을까요? 이상한 상상은 금물... 그건 연수회에 다녀 가신 여러분 때문입니다. <사진: 꿈돌이, 2005년 3월 29일, 민속주점 '사랑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