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긴 크라이스트 처치 입니다. 가을이 다가오고 있군요. 한빛나리 선생님 메일 감사합니다. 한국은 다녀왔는데 일정때문에 얼굴도 못뵙고 왔습니다. 여긴 오늘부터 2주간 방학입니다. 어젠 한국학교 선생님과 그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30여명쯤 모여 게임도 하고 음식도 나누고 ....
종종 들르겠습니다
210.55.227.204 천사: 이 선배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지난 8 월에 다녀가시고 이제 오셨으니... 몇개월 되셨지요? ㅎㅎㅎ(이렇게 손 꼽아야 담엔 자주 오시지.ㅎㅎㅎ) 그래도 오시면 무조건 반갑고 그래요.
저희도 어제 민속 전통놀이도 마무리하며 방학에 들어갔어요.
어른들이(외국인반이 모두 성인임) 더 신나는 게임을 보며...'역시 우리것이 최고야' 했답니다.
이번에 저희는 멋진(?) 운영위원장 덕에 한달에 한번씩 회식을 하는대요...
헤밀턴 5 월 회식모임에 초대할테니 한번 올라 오실래요? 오클랜드 교장샘도 부를까요? 맞다. 오클랜드는 10 주년 행사 준비하시느라 지금 무지무지 바쁘시다... 안되겠네요.
그럼 우리끼리... 약 올리면서...ㅎㅎㅎㅎㅎ
같은 가을하늘 아래 사는 후배 천사가.
-[2005/04/17-23:42]-
202.180.83.6 nz0326: 안녕하세요? 오클랜드 입니다.
아니 이럴수가 있나요? 어쩌다 누리집에 들어 왔더니 지들(?)끼리만 회식을 한다니...
아무리 바뻐도 회식자리이고 남섬인 크라이처치에서도 비싼 비행기타고 올텐데
북섬에 사는 의리파인 내가 빠지면 손님대접이 아니지요.
치치선생님 ^^
황선하 교장 선생님도 안녕하시지요? 교민지를 통해 학교 소식은 가끔 듣고
있습니다.
농담삼아 회식자리 참여를 한다고 했는데
핑계삼아 한번 만남을 갖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2005/04/18-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