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그 동안 많은 시간을 그냥 흘러 보내고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 미안합니다. '제9회 국외 한국어 교사 연수회(2005년 7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동양화재 중앙연수원)'의 교과 내용과 참가 교사들의 명단을 올려 놓았습니다. 이번 연수회는 그 내용과 초청 방법을 달리하여 더 새롭고 알차게 마련하여 많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수회에는 지금까지 연수회보다 훨씬 많은 32나라(새롭게 8나라에서 한국어 교사들이 참가)에서 참가하였고, 과목도 9과목에서 16과목(특강 포함)으로 늘었습니다. 앞으로 한글 학회 국외 한국어 교사 연수회는 더 알차고 더 효율적인 연수회로 거듭날 것입니다.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젊은오빠 김 한빛나리
김별찬: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지 한 번 드려야지... 했는데 드리지도 못했네요. 이번에도 시어머니보다는 친정오빠로 많은 선생님들을 위해 정말 힘이 많이 드셨을 줄 압니다.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 9회선생님들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셨겠네요. 네, 앞으로 더욱 알차고 효율적인 연수회로 발전할 것을 믿습니다. 한빛나리 선생님의 열성과 정성에 힘입어... -[2005/07/19-02:21]-
천사: 어? 제가 댓글 다는 사이 다녀가셨군요. 아까는 없었는데... 부지런한 이쁜 후배 별찬샘.샘의 열성과 정성도 우리 세종대왕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까요?ㅎㅎㅎ -[2005/07/19-02:45]-
공주: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먼 과거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막 마치고 돌아왔는데 말이지요. 노교수님들의 명강과 믿어지지않게 먼나라에서 온 선생님들과 같이 숙식하며 지내던 우이동 별장은 잊지못할 겁니다. 9기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2005/07/20-00:49]-
천사: 9 회 후배님들중에서 제일 처음 인사하셨네요. 안녕하세요. 처음엔 무늬만 여우공주님이 이름을 바꾸셨나 했어요.ㅎㅎㅎ 공주선생님... 화성에서 혹은 금성에서 오신 많은 샘들과의 추억이 아마 오래 갈겁니다. 자주 이곳에 오셔서 선후배 모두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만들어 주세요. 그런데 어느나라에서 다녀가신 샘인지... 전 7 회 뉴질랜드 고정미 입니다. -[2005/07/20-07:32]-
젊은오빠: 별찬 선생님, 천사 선생님, 두 분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특히, 별찬 선생님은, 미국에서 오신 어느 선생님께서 오시자마자 선생님에 대해 말해 달라고 하는데.... 질투가 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아주 좋은 분이라고만 짧게 대답했습니다. 아마 나중에 선생님과 만나게 될 겁니다. 아마 낙스 연수회에서 만나지 않을까?.... 천사 선생님은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존재가 되어 있었고... 그런데 9기 선생님 가운데 누가 다녀 가긴 했는데... 누군지?..... '공주'라.... 하하 그거 모를 일이구먼.... -[2005/07/20-10:55]-
루비: 드디어 왔습니다. 제일 먼저 들어와서 글 남기고 싶었었는데 누군가 먼저 다녀가셨네요. 여기에 글쓰는거 사실은 부담스럽네요. 맞춤법 띄어쓰기 틀릴까봐 하지만 자주 올께요. 한빛나리 샘 감사했습니다. -[2005/07/21-12:57]-
천사: 루비 선생님도 다녀 가셨네요. 9 기는 공주 루비등 아이디가 이쁜데... 어디서 오셨을까요.... 모두 화성에서 오신 샘들이신가요? 이름도 없고... 루비샘 저도 지금까지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식이 용감하게 마구 씁니다.ㅎㅎㅎ 그러면서 실수하고...그리고 또 배우지요. 언제나 새로운 배움의 기쁨을 느낄 때까지요. 약속하신 말씀대로 자주오세요.좋은일이 많이 생긴답니다. 7 회 천사가. -[2005/07/21-17:09]-
무늬만여우공주: 수고 많으셨어요. 젊은오빠샘님. 벌써 우리도 후배가 생겼군요. 히~ 하이~ 에브리바디 ~~~~ 근데요. 우째 공주님이 등장하셨다요? 나말고 공주가 또 들어오셨네요.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전 8회 페루사는 이은혜 입니다. 근데 젊은오빠샘님. 우째 내 사진 나온게 다 그케 뚱하게 나왔다요? 내가 원래 그렇게 뚱했나? ㅎㅎㅎ -[2005/07/21-23:35]-
안방마님: 네..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구촌 각 나라에서 오신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지낸 2주간을 어찌 잊을 수가 있을까요? 연수원의 맛깔스런 밥, 화장실의 아름다운 글귀들.. 명교수님들의 강의를 열심히 들으려는 의지와는 다르게 내려오는 눈꺼풀과의 싸움 등 진행을 위해 애쓰신 여러분들...특히 한빛나리 선생님!!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말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자주 뵙겠습니다. 9기 선생님들, 그리고 여러 선배님들 건강하십시오... -[2005/07/22-02:20]-
몽이: 정말...이 곳에다 글을 남기는건 상당한 모험을 하는 느낌입니다. 띄어쓰기부터 맞춤법까지...... 하지만 윗글 선배님이 말씀처럼 용감하게 할려구요~ ^ ^ 김 한빛나리 선생님 감사했구요... 지난 화요일에 잘 만나셨는지...저는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연락도 못드리고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전화 드릴까 했지만 좀...아니 많이 어색하더라구요~ ^ ^; 늦었지만 죄송한 마음 드립니다. 9기 선생님들...이 곳에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건강 하시구요... -[2005/07/22-09:29]-
젊은오빠: 무늬만여우공주님, 왜 그렇게 뚱하게 나왔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정말 뚱하게 나와서 조금 당황스러웠답니다. 그렇게 뚱하게 보지 않았었는데.... 그리고 9기생 여러분,,, 여기서 간첩 놀이 하지 말고 이름 좀 밝혀 주소... 도대체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없구려... '루비', '안방마님'! '몽이'는 회원 등록을 했기에 이제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주'가 누굴까? 빨리 그 정체를 밝히시오! 루비 선생님은 반장답게 떠날 때 (유일하게) 제게 전화를 주셔서 계속 예뻐할거야. 우리 안방마님! 그래요 딱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참 멋있는 선생님, 놀 때, 공부할 때, 그때그때에 잘 어울리는 선생님! 멋쟁이! 몽이는 9기생 가운데 가장 먼저 회원 등록을 했기 때문에... 가입 축하 편지를 따로 드렸어야 했는데 여러 가지로 미안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몽이 선생님, 화요일에 나타나지 않아서 제가 미안했던 거 알아요? 제가 연락을 드렸어야 하는데 못해서 말예요... 그런데 몽이 선생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군요. 다른 선생님들이 같은 방 아니라고 안 챙겼나? 해서 고민도 많이 했거든요?... 뭘 그렇게 어색해 하시는지? 사진을 찍어도 어색해 하고 부담 갖고 말이야! 헤헤.. 아무튼 한국에 있는 동안 몇 번은 더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5/07/22-09:55]-
천사: 간첩 놀이는 젊은오빠도 마찬가지네요.ㅎㅎㅎ 한빛나리샘은 모두를 안다고 저렇게 그냥 본인하고 후배들만 알게 쓰면 보는 선배들은 어쩌라구... 그러니까 그 선생님에 그 제자 맞지.ㅋㅋㅋ 이제부터 오시는 후배님들은 이쁜 아이디뿐만 아니라 최소한 나라나 이름정도는 부탁합니다. 선배들의 건강까지 챙겨주신 자상한 안방마님샘. 반갑습니다. 누가(?)그때 그때에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신 샘의 역할을 이곳에서도 기대해봅니다. 함께 용감해지기를 선언한 몽이샘. 환영합니다. 실은 저도 제일먼저 회원등록을 했거든요.(맞나?) 글도 제일먼저 올렸고...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샘의 용감함으로 이곳이 더욱 빛나기를 바랍니다. 무늬만 공주샘. 뚱하지 않아요... 통통하지.ㅎㅎㅎ 요즘 김삼순을 모르면 간첩쯤 되는것 같든데... 주말인데 김삼순 비디오 빌려다 봐야겠네요.1 회부터... 근데 이거 진짜 재밌어요? -[2005/07/22-14:19]-
최유미: 김샘...... 저는 프랑스에 잘 도착했습니다. 아직은 시차 적응기간인듯 조금 힘이 들지만 여전히 연수회 동안의 즐거움으로 가득합니다. 벌써, 모두가 보고싶어요. 그리고, 주소록 수정좀 해주세요. 제 이메일 주소가 잘못 기록되어 있어요. jaime2002@hanmail.net 으로 고쳐주세요. -[2005/07/22-15:14]-
천사: 처음으로 이름도 나라도 그리고 얼굴도 알 수 있는 샘이 오셨네요.ㅎㅎㅎ 최유미샘 반갑습니다. 젊은오빠의 말씀처럼 모델 출신인지, 미스코리아 출신인지 모를 후배샘들이 많으네요. 긴 생머리의 웃는 모습이 이쁜 유미샘은 분명 아이들도 한글도 사랑하는 분이라 보여집니다. 시차적응 끝내시면 연수동안의 가득한 즐거움을 이곳에서 계속 나누시고요, 프랑스 리용한글학교의 이야기도 함께 나누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때도 문수진샘이라고 프랑스 한글학교에서 다녀가셨는데... 정말 이뻐 진짜 모델인가 했었지요. 나라가 그래서 그런가? 이민도 잘 가야겠네.ㅎㅎㅎ 수진샘도 보고싶네요.가끔 한마당엔 다녀가시는지... -[2005/07/23-04:37]-
젊은오빠: 천사는 천사다! 이것저럼 다 챙겨 보고 일일이 세심하게 뜯어보고 관심 갖고.... 우리 이곳의 가장 든든한 지킴이, 천사 선생님 정말 고마워요. 아이고 이뻐라.... 춘향이 최 선생님, 프랑스에 잘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영국에 그런 일이 있어서 유럽 쪽 선생님들이 많이 걱정됩니다. 모두들 무사히 잘 계시리라 생각하고 있지만.... 아참, 춘향 아씨! 한국문화 주 선생님께서 일산 집에 선생님을 포함해서 오실 수 있는 분 모두 함께 놀러 오라고 했는데... 최 선생님이 이미 떠난 뒤라 다른 선생님들과 연락되면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최 선생님이 이미 떠났다고 하니 조금 아쉬워하던데요? 저 또한 무척 아쉽습니다. 다음에 한국에 오면 꼭 함께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면... 아셨죠? 잘못된 누리편지 주소는 고쳐 놓았습니다. 미안합니다. -[2005/07/23]-
김별찬: 낙스 학술대회 다녀오는 동안 후배들이 많이 들어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여기는 뉴욕입니다. 9회샘들 모두 들르시길 기대하면서... -[2005/07/25-06:22]-
매운맛이좋아: 젊은오빠∼한빛나리 선생님! 댓글 저장이 아니라 제대로 인사의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컴맹&자주 건망증의 저는 누리이름 등록 해놓고 자기 열쇠글 잊어버려 자동 응답을 받기로 했는데 응답이 안와요,(눈물...누리편지 주소 잘못 등록했는지...) 그래서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자세를 바로 잡고^^) 연수 기간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실은 일본에서 자란 제가 강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좀 고생했지만(뇌가 녹을 것 같은 순간이 여러번 있었습니다요)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귀한 인연으로 32개국에서 오신 여러 선생님들과의 만남도 객지에서 진지하게, 그리고 열의 있게 노력하시는 모습을 느꼈습니다. 매일매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글학회 회장님을 비롯한 썰렁국장님과 관계자 분들, 강사 선생님들, 그리고 이수영 님...물론 한빛나리 선생님께도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드리다는 아니된 말♪그래도 자꾸 쓴단말이에요-) -[2005/07/29-01:11]-
유미: 한글학회 여러분과 젊은 오빠. 수고가 정말 많으셨습니다. 한글학회의 보석. 한빛나리 선생님. 윤기와 빛이 찬란하게 저희들에게 빛추어 저희들은 그 빛으로 머리를 감싸고, 그 속에서 지혜가 나와 한인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수고와 땀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각 처에서 열매를 맺고 있는 모습을 연상해 봅니다. 우리의 따뜻한 고향, 젊은 오빠. 항상 행복한 미소를 띠며 건강하세요. 갈채------- -[2005/08/07-22:11]-
꼬레아노: 젊은 오빠님, 오랜 외국 생활로 인해 사실 한국엔 절친한 친구 몇몇을 제외하곤 아는 이들이 없어 결혼을 해도 신부측 결혼 사진이 썰렁~할것 같아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젊은 오라버니께서 오셔서 환히 그 자리를 빛내 주신다면 더할나위없이 영광이지요.그러니 행사 많으실 10월은 피하고..음...둘은 4월 5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그땐 괜찮으시겠죠?ㅎㅎ (미리 못을 박아야...) 정말 우연인건 국악 강의 시간에 배운 '가시버시 사랑'이 하도 좋아서 누가 결혼 축가로 그 노래를 불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그런데 노래 잘하기로 소문 난 그 사람 둘째 누님댁에 들렸더니 누님이 새로 알게된 국악 노래가 있다며 제게 들려주신 곡이 글쎄 가시버시 사랑!!! 세상에!!!!! 결국 결혼식때 누님께서 그 노래를 축가로 불러주시기로 하셨답니다!! 흐흐흐 (부평초 같애~) 참,오늘 저희 학교 교장선생님을 만나 여분으로 미리 챙겨 간(두권씩이나 더 챙겨왔음) 연수 교재를 드렸는데 강사진에 논문 쓰던 시절을 회상케하는 아시는 분들도 많다며 반가와하셨고 교재도 내용이 알차다며 훑어보시겠다고 들고 가셨어요. -[2005/08/12-00:13]-
꼬레아노: 엥,댓글이 너무 길었나,끝 인사 부분이 잘려버렸네요. 더운 일기 가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또 소식 드리겠습니다. -[2005/08/12-00:16]-
쎄라: 젊 은오빠, 우이동에 안나타 나셔서 이곳에 들어 왔습니다.이메일이 잘 안되서..... 규애샘이 부탁하고 왔다는 열락 받고 기다려도 아직 못 받아서 (문제지) 목이 빠집니다....언제 부치 실는지? 그를 만났습니다.처음 이메일로 보내셔서 늦게 보았어요. 새 이 메일 주소는 sarahjeun@hotmail.com 으로 고쳐주세요. 교사 명단에도 고쳐 주세요. 부탁 드려요. -[2005/09/0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