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나리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2005 년 한해를 마감한 기분이겠군요.언젠가 이 연수로 한해가 오고 간다는 말씀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 아니 이제 다시 시작인가요?ㅎㅎㅎ
연수회에 들어가 강의 내용이랑 후배들 이름을 읽어 보았답니다.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제일 먼저 눈에 뛴것이 교수법을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4 영역으로 따로 분리한 것 이었어요.실제적인 거라 참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았고요.
그것 뿐인가요? 수수께끼같은 제목도 나오고,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외래어 표기법은 정말 유용해 보였어요. 아직 다 읽지는 못했는데... 더운데 앉아서 한 후배들 공부를 추운 이 곳에서도 한번 다시 해보아야 겠어요.(그러잖아도 2 년전 교육받은 약발이(?) 가물가물 해져가는데...ㅎㅎㅎ)
참 이번에 이곳에서는 두 분이 가셨네요.작년에 빠졌다고 삐졌드니(?) 금방 채워주셨네요.ㅎㅎㅎ 감사감사^*^ 이민 역사가 얼마 안된 곳이어 정말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거든요. 이민 선배나라 샘들의 노하우도 많이 배워와야 하고요.
그럼 공부 다 마치고 다시한번 글 올리겠습니다.
가르치시고 또 그 가르침을 받고 이제 지구촌 곳곳으로 퍼져나가 귀한 한글 전도사가 되실 수고하신 모든 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200.106.79.109 무늬만여우공주: 대단하네요 천사샘님 그런게 어딨는데요? 참말로.....잘도 찾아서 보시네요. ㅎㅎㅎ 암튼 부지런한 우리 천사샘님이셔요~ -[2005/07/21-23:37]-
210.55.227.203 천사: 아직 다 못 읽었어요.
정말 유익하더라구요... 아직 공주샘은 기억이 있지요... 전 가물가물...한 살 더 먹어봐요. 어쩌나.ㅋㅋㅋㅋ
그래서 더 보게 되었답니다. 제가 안 녹슬고 있어야 교사들도 함께 깨어 있을것 같아서요... -[2005/07/22-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