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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밀라노 입니다

안녕 하세요
드디어 밀라노에 입성했습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더운날씨에 다들 잘 계시는지요?
연수를 위해 애쓰셨던 분들 그리고 교수님들께 늦었지만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주간 학생이었던게 잠사나마 행복했습니다 물론 지금 다시 본연의임무로 돌아와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마되지 않았는데 한방썼던 선생님들 다들 그립습니다
건강하시고 또 인사드릴께요


68.237.107.169 김별찬: 김쌤. 반갑습니다. 후배들이 글을 많이 올리니 참 좋습니다.
밀라노 한국학교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유럽쪽 학교 이야기 많이 궁금하답니다.
저도 연수받고 돌아와 모든 선생님들 너무 그립던 때가 생각납니다. 8회 선생님들 모두 안녕하신 지... 우리 모두 이 그리움의 마음으로 이곳에서나마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2005/08/13-10:54]-

68.237.125.52 김별찬: 제가 가을을 무지 좋아해서 '가을'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데 김쌤께서 이태리의 가을하늘을 선물해주셔서 더욱 기쁘네요. 지금 뉴욕은 그칠 줄 모르는 더위로 고생들하는데 저는 가을을 선물받아 시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2005/08/14-02:46]-

62.57.143.14 꼬레아노: 김쌤 선생님,
이탈리아와 가까운 나라 스페인의 꼬레아노 김은정 입니다.
알고보면 여러모로 정말 친근감나고 비슷한 문화와 언어를 지닌 유럽 나라에 살고 있는데 연수 기간동안 인사 한번 제대로 건네지 못한 일에 아쉬움이 남아돕니다.(프랑스 유미 선생님께도...)
여독은 좀 풀리셨는지 모르겠네요,건강하시구요,새학기 준비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2005/08/14-04:47]-

151.46.130.174 김쌤: 그라시아스 !
너무 가깝게 느껴져서 서로를 챙기는데 소홀 했나봅니다
3년전에 가족과 함께 스페인에 갔었는데 너무 좋아서 다시 가보고 싶었는데 꼬레아노 선생님이 계시니 든든 합니다 다시 한번 여행 계획을 세워볼까요 선생님 하고도 제대로 알기 위해서라도요
여기는 날씨가 제법 선선 하거든요 아침 저녁은 가을 같아요 그래서 떄이른 이태리 가을 하늘을 별찬선생님께 선물 했는데 선생님께도 이태리 가을 하늘을 보내드릴께요 별찬선생님 처럼 행복 하시라고요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2005/08/14-09:17]-

222.12.21.110 루비: 김쌤 왜 다움으로 보낸편지는 아직도 안 읽으시는지...
별 내용이야 없지만...
엠에스엔은 자꾸 글씨가 께진다고 하셔서 다움으로 보냈는데...
잘 돌아 가셨지요 벌써 선선하다니 부럽네
여긴 아직도 ㅡ.ㅡ;; 건강하시구요!!!
-[2005/08/17-10:09]-

210.221.113.91 젊은오빠: 김쌤! 삐쳤어요?
글을 올려 놓았는데 댓글이 없다고 차별한다고 해서 깜짝 놀라 당장 달려 왔습니다.
차별이란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아무튼 연수 동안에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더니!....
어쨌거나 적극적인 선생님의 모습에서 선생님한테서 배우는 학생들의 행복을 가늠해 보았습니다. 추진하시는 일 잘 이루시길 빕니다.
저도 밀라노의 가을을 느껴 보고 싶군요.
아휴 더워!!! -[2005/08/17-10:49]-

151.46.163.212 김쌤: 루비 선생님 반갑습니다 신경 써 주신거는 잘 사용 하고 있습니다
메일 바로 확인 들어 가겠습니다 죄송 잘 있져? 예쁜 애기도 사실은 도착하자마자 밀라노에 있는 연수에 끌려 갔다가 나온지 며칠 안됩니다
젊은 오빠 저 삐친 거 오래 갑니다 원고 써 주신다고 약속하시면 자동으로 풀립니다
밀라노 여름 세일 아직 안 끝났는데 이참에 이태리 가을 하늘도 세일해서 모든 선생님들께 보내드릴까요 더우신데 잠깐이라도 행복하시라고 건강하세요 -[2005/08/17-16:28]-

69.250.50.152 사랑이: 김쌤...
별 문제없이 이태리에 잘 도착하셨다니 반갑습니다. 저도 2 주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죠. 여기도 가을학기 연수회 준비로 또 민속놀이축제 준비로 바쁘답니다. 이태리 가을하늘 저도 보고싶어요. 빨리 올리세요.
-[2005/08/18-01:08]-

69.250.50.152 사랑이: 어, 왜 3번씩이나 댓글이 올라갔지? 이런이런 나의 컴맹 탈출은 아직도 멀었는가... -[2005/08/18-01:10]-


210.221.113.91 젊은오빠: 사랑이 오승연 선생님,
같은 글이 세 번 뜬 것은 제가 고쳐 놓았습니다.
컴맹이 아니라 도깨비 같은 일이지요. -[2005/08/18-10:37]-

151.46.163.212 김쌤: 사랑이 선생님 여기서 뵈니 더욱 반갑네요 이태리 가을 하늘 선생님들께 다 보냈는데 아직 안받으셨나보네요 다시 보낼께요 그리고 우리 홍대에서 다시 보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저녁 대접 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말입니다 모로코 선생님도 잘 가셨겠지요?
우리가 만났었던것 처럼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2005/08/18-16:43]-

202.156.2.58 안방마님: 반갑습니다..이태리 김샘!! 국제진흥연구원에서 주최한 연수를 끝마치고 어제 싱가로 돌아왔어요. 마음과는 달리 연락이 늦었네요. 하여튼 모두들 반가워요...
연수 끝나는 날 한글학회로 인사 갔었어요. 거기서 국장님과 빛나리 샘을 뵈니까 여~러분들의 얼굴도 함께 좍~~떠 오르더군요..벌써 그리운 얼굴들이 되었네요...하지만 여기 한마당에서 만날 수 있으니 다행이지요? 이름도 사랑스러운 오선생님..바쁜게 좋은거에요..루비샘 감기 확 떨쳐버리고 바쁜 나날을 지내고 계시리라 믿으며...
여긴 항상 여름이지만..다들 변화하는 자연에 순응하면서 건강하게 지내세요... -[2005/08/20-17:00]-

151.46.152.153 김쌤: 드디어 우리의 왕언니께서 뜨셨네요 . 잘 계시죠?
늘 적극적인 모습에 힘이 됩니다
함께 했던 시간이 어제인듯 한데 다들 보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다음을 기약 할께요 -[2005/08/20-17:45]-

81.185.151.110 춘향이: 참,부럽습니다. 유난히 302호 샘들의 친목이 부러워서 질투가 납니다. 농담이구요. 저도 사실은 302호샘들 넘 좋아합니다. 반장님과 안방마님이 계셔서 그런지....
제발, 102호 샘들 연락좀 주세요. 방장이였던 춘향이 반성합니다. -[2005/08/22-00:35]-

200.48.92.48 무늬만여우공주: 반갑습니다. 전 페루에요.

연수회를 마치고 온 그 달뜬 마음들이 엿보여서 그때의 기억들이 새롭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 -[2005/08/24-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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