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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못 보았네 이태리 가을하늘

아직도 못 보았네 이태리 가을하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도 무지 더웠는데 집으로 돌아오니 여긴 더 덥네요. 그래서 배경 바탕으로 눈송이를 넣었습니다. 어때요 좀 시원해 지는 것 같지 않으세요? 지금 남반구에 계신 선생님들이 매우 부럽네요. ㅎㅎ

서서히 그 시간 (한국학교 개강)이 다가오고있어요. 연수때 배운것을 무엇부터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선생님들 특히 아리따운 동아리 선생님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지금 일년 교육계획안을 짜야 하는데 연수다녀온 티가 좀 나야할텐데...

젊은오빠, 도깨비가 한 짓을 고쳐 주셔서 땡큐! 그런데 제가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컴에 약하긴 해도 수정 정도는 할 수 있는데.

여러 선생님들께서도 이제 새로운 학기를 맞이 하실걸로 생각되는데 9회 연수생들의 빛나는 활약을 위하여 화이팅!!!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210.221.113.91 젊은오빠: 더운 여름날의 눈송이라....
시원함보다 오히려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사랑이 오 선생님,
[짧은댓글]은 아무나 수정하기 어렵습니다.
그것을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은 누리집지기와 그 글(짧은댓글 말고 본문)을 쓴
사람만이 고칠 수 있습니다. (불편해도 어쩔 수 없음...) (미안...)
다시 말해서 지금 이 글의 본문은 선생님이 쓰셨죠?
그러면 이 [짧은댓글]을 수정할 수 있는 사람은 선생님과 누리집지기뿐이죠.
이 게시판 프로그램을 제가 만든 게 아니고 사서 쓰기 때문에 어쩔 수 없군요.
아, 그리고 그 집(학교)에 함께 있는 원도우미 선생님도 좀 나오시라고 하세요.
같이 놀게...
-[2005/08/19-10:11]-

202.156.2.58 안방마님: 사랑이 샘 눈 고마워요..정말 시원한데요..
연수 다녀 온 피로도 있는데 힘을 내서 시험준비 해야겠어요.
다음 주가 기말고사에요...저의 큰애도 어제 미국으로 갔어요. 마지막 학년을 잘 마무리해야죠..
사랑이 샘..새로운 학기에도 보람되게!! -[2005/08/20-17:36]-

68.237.101.65 김별찬: 네, 새로운 의욕과 설렘으로 다시 바빠지는 시기가 왔습니다. 바쁘신데도 꾸준히 글 올리시는 사랑이 선생님 반갑구요. 사랑이 선생님 걱정마세요. 연수갔다오신 표가 팍팍 날 것 같습니다. ^*^ 네, 솜사탕(제가 원선생님 직접 뵙고 나서 받은 느낌입니다.) 원선생님, 여기서나마 자주 뵙고 싶어요... 어서 오세요. -[2005/08/21-00:34]-

81.185.151.110 춘향이: 다들 고민이 비슷하네요. 저도 이번에는 좀더 나은 교육을 위해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한글학회의 명예를 걸고, 배운것을 최대한 이용해서... 근데, 쉽지가 않아요. -[2005/08/22-00:14]-

200.48.92.48 무늬만여우공주: 여긴 남반구 페루에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우울증을 극복하느라 겨울 옷 세일하는 데를 눈에 벌개가지고 돌아댕기고 있어요. 마구마구 사치풍조를 하고 있죠. 이렇게 살아도 되려나 하고 회의를 하고 있어요.

이태리 하늘을 보고 싶네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함 가보고 싶어요.

스페인어권이라 이태리어 조금은 이해되든데요. -[2005/08/24-15:20]-

69.250.50.152 사랑이: 페루라... 페루도 겨울이 있나요? 적도랑 가깝고 위도가 높아야(?) 15도 정도밖에 안돼서 계절이 뚜렷할 것 같지 않은데... 혹시 고산지대라서 그런가??? 이런 무식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 ^^;;
우울증 극복하시느라 옷 세일하는데 다니신다고 사치하시는건 아닌가 하셨는데요 세일하는데서 옷을 고르는데 이것을 사치라 할 수 있을까요? 마구마구 엄청 필요도 없는것을 사신다면 모를까. 그러실것 같지는 않은데... ^^
예쁜 겨울 옷 찾으시면 사진 올리셔서 저희도 보게 해 주세요. 혹 맘에 들면 샘께 부탁드려 제것도 한 벌? ㅋㅋㅋ -[2005/08/25-08:48]-

200.121.140.134 무늬만여우공주: 페루는 적도에 가까워요 태평양에 한류가 흘러서 안더워요. 저기 아마존 지역만 열대우림이죠.

제가 사는 리마는 바닷가라서 지대도 안높구요. 겨울이래봤자. 온도가 섭씨15도 정도 떨어져야 무지 춥다고해요.

영하로 떨어진 적이 없죠. 여름엔 그냥 그늘에 있으면 땀도 안날 정도로 시원하구요. 살기엔 좋죠.

제가 이민 생활이 오래돼서 그런지 절약 정신이 몸에 뱄네요. 뭔가 산다는 게 ...그리고 많이 산다는 게 .....좀 그랬어요. 그래봤자 6년만에 겨울 옷들 사는 건데두요. 그러네요.

-[2005/08/26-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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