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죠...죄송한 천사입니다.(꾸벅)
한마당에 가끔 들어와 샘들의 글을 읽고 가며...
요즘같이 이렇게 글이 올라오지 않는 경우는 본 적이 없기에 이렇게 다시 보석을 찾으러 나섰답니다.
제 개인적으로 사정도 있었지만, 늘 그랬듯이 선배가 어느정도 일을 하면 다음은 후배에게 바톤을 넘기는 그런 분위기에도 합승코자 뒤에 앉았었는데...
이제..곧 10 회 후배도 맞을 즈음에 이 한마당의 활성화를 위해 한번 더 나섰지요.(이대로 있기엔 웬지 부끄럽기도 하고..)
지구촌의 아름다운 보석 샘들.
이제 또 다시 후배가 다녀가면 이 한마당의 여름은 한번 더 후끈 달아오르는 열기에 바쁠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 이어지는 보석들의 행진이 안타깝고 아쉬어 이렇게 직접 찾으러 나섭니다.
이 한마당은 정말 세계 곳곳의 멋진 보석들을 찾아내어 서로 다듬어주고 감싸주고 격려해주고 위로해주고 동병상련의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는 귀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누구보다 한국(한글, 한인)학교를 사랑하는 샘들의 보석상자라고 보아지고요.
물론 한글은 보석중의 보석이고요.
다시금 그리운 샘들을 떠올리며 보이지않는 곳에서 참 봉사하시는 지구촌의 귀한 보석을 찾아 오늘을 시작하렵니다. 연수받고 감사하던 보석샘들의 그 눈물을 떠올리며...
등마루,젊은오빠,사랑이,유미,무늬만 여우공주,hogar,백조,silverio,솔밭,한마음,박솔미,김별찬,키타와카리브,쎄라,지니,춘향이,울보,불주먹 에이스,내리사랑,꼬레아노,독일 박미영,안방마님,anho10,김쌤,은혜하옵니다,몽이,춘향이,루비,사이공여인,향기로운 보석,이산지,nz0326,유월이,유예찬,치치NZ,미스칠레,다예,하얀꽃잎,원더우먼,미아네집,하람, 상큼한 사탕,danielayu,해바라기,이슬처럼, tanmi,유진,유람솔,정든님,늦봄,박하나(hana0123),박솔미,늘감사,빅애플,윤빛나,기림별,다얀, 한마음,이슬처럼,겨울안개,여름향기,아침이슬,푸른바다,초리별,로렐라이,아름나라,natali70,우리두리,봄사랑,아줌마,초리별,정자고을,smile, jincz, angelok, jjs57,걷는새,dchkim- 한마당에 글을 올리신 샘들과 세계 곳곳의 모든 한국어 선생님들!!!
여러분이 바로 지구촌의 빛나는 보석입니다.
전처럼 자주 오셔서 이 한마당을 보석처럼 환하게 빛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