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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리 님께 제안

빛나리 님 이 게시판을 쓰다 보니 불편한 점이 있어서 제안을 드립니다.

먼저 답글말인데요 새 답글이 생길 때마다 알리는 아이콘(한글로 뭐지?)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읽은 글인데도 뒤늦게 며칠이 지나 새 답글이 달린 글을 읽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 그럽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10회가 남기신 글을 매번 들어올 때마다 읽게 됩니다. 내가 읽을 때 답글이 몇 개 였는지 기억해 내지 않는 이상 ^^;;

그리고 글을 올리신 분을 클릭하면 그 페이지에서 누리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연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가 가진 주소록으로 자기 누리편지로 쓸 수도 있지만 글을 읽는 순간 바로 답을 하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또 다른 창을 띄우지 않고도.

그래서 제안을 한번 해 봅니다.

다들 안녕하시죠? 우리 이집트 왕자님은 왜 조용하실까? 여기 게시판에 들어오라고 단체메일을 날려야 하는 거 아닐까요? 늘 들어오는 사람만 들어오게 되니.....이러다 게시판이 썰렁해지는 건 아닌지....


62.178.215.244 함박웃음: 훌륭하신 제안입니다. 역시..^^
선생님께서는 학기 중이시라 수업하시겠네요? 전 9월초에 개강이라서 지금은 여름방학의 여유로움을 한껏 즐기고 있답니다. 어제는 이곳 '링'이라고 하는 옛날 왕궁 안을 다시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저녁에는 비엔나 '핌(필름)페스티발'이 벌어지는 시청사 광장에서 재즈 공연을 보았구요. 비엔나는 축제의 도시죠.
매일 매일 놀아도 되는지 불안해지네요. 아직 시험 공부해야할 것 같은데..^^ -[2006/07/25-13:45]-

60.50.150.255 착한아이: 드디어 숨은 인제 이집트 왕자를 찾는이가 있습니다.
왕자님은 지금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하여 석굴암과 옛 왕조들과 한국의 미래와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대해 강연을 하고 계신답니다.
근데, '이집트 왕자' 아이디 멋지다!! 죽이는 군요~~ 젊은 오빠보다 무지 무지 좋다.
크크크 나도 바꿀래요 '말레샤 왕자'라구 오락왕자? 젊은 왕자? 모두 왕자라고 해볼까요? 한번? -[2006/07/25-16:32]-

58.77.50.111 젊은오빠: 호주멜번에사는 조 선생님,
제안하신 것은 잘 알았습니다.
'누리편지 보내기' 기능을 없앤 것 쓰레기편지(스팸메일) 때문에 여러 선생님들이
요청해서 없앴던 것인데 다시 살려 놓았습니다.
다만, 글을 쓰실 때 반드시 누리편지를 적어 놓아야 합니다.
(애초에 가족으로 들어와서(Login) 글을 쓰면 더 좋습니다.)
스팸메일을 보내지 못하게 장치를 해 놓았으니 괜찮을 겁니다.
누리편지를 보낼 때는 회원 등록을 한 사람만이 쓸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안전합니다.
그러나 댓글에 새로운 글 표시는 조금 제약이 있습니다.
본문 글이나 본문 글에 다는 댓글(답변쓰기)에는 새로운 글 표시를 할 수 있는데
'짧은댓글'에는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 게시판 프로그램을 이리저리 뒤져보고 있으나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찾는 대로 조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6/07/26-12:17]-


62.178.215.244 함박웃음: 오랜만이시네요. 젊은오빠님!
바쁘실텐데도 빠르게 조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선생님께서는 잘 지내시나요? 한국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요? 연수 끝나자마자 보고서 작성하셔야 하신다고 하셨던 것같은데 그 보고서는 벌써 마치셨겠네요.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많은 업무 가운데 다른 기수 선생님들도 챙기셔야겠지만 저희 10기 선생님들 잊지 말아주세요~. 건강하시고요. -[2006/07/26-13:42]-

203.206.205.125 조경옥: 아, 한빛나리 님의 이 신속한 일처리. 정말 좋아합니다. 멋져, 젊은 오빠~~~

헌데 글 남기는 사람은 두서너 명인데 조회수가 참 많은 걸 보면 누가 몰래 다녀가는 것인지...

1시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시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입술이 여러번 터진 뒤에야 이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 부터 연수회 참가하느라고 빼 먹었던 수업들 보충수업하고 앞으로의 활동사항 등을 준비한다는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또 지칩니다. 제가 대입 한국어 관련 일을 하다보니 오늘도 조기 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득점 전략'이라는 특강도 하고 오늘 하루는 특히 말을 많이 해서 내 목에서 내 목소리가 안나옵니다. 예전엔 참 씩씩하게 잘 했는데 하루만 무리해도 이제는 몸이 말을 안 듣습니다. 나만 이런 건가요?

경주에서 학술대회 하시는 분들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다시 만나시니 무척 반가우신 모양이었습니다. 나도 끼면 좋았을텐데.

우리 릴레이 한번 할까요?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이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한분을 여기 게시판에 글 남기시도록 하면 그 분이 또 이어서 다른 분을 ...이렇게 줄을 잇다보면 40명이 다 들어오지 않으실까 하는 작은 소망이 있는데....

제가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은 누가 될까요? -[2006/07/26-19:51]-

60.49.32.70 착한아이: 우헤헤 당연히 제가 합니다. 조샘~ 제가 그 릴레이 놀이 한다구 조샘 손 꽉 잡았습니다.
오래전에 이렇게 논적 있어요 ' 나하고 놀 사람 여기 붙어라~' 하면서 엄지 손가락 높게 들던 때.. 그러니 누가 제 손 좀 잡아주세요 그래서 릴레이 놀이가 계속 이어 지도록요~ 부탁해요... 홍도 언니 도와줘요~ 건반천사님 나타나세요. 파리낭자님 후딱 오시소~ 그나저나 이집트 왕자는 뭐하는겨, 오락부장은 나타나지도 않네 그려~ 얼릉 내손 잡아 주소~ -[2006/07/27-03:18]-

203.122.88.93 호주멜번에사는: 제 다른 한 손에는 도염 선생님을 잡으려는데 언쩨쯤 잡아주시려는지..... -[2006/07/27-15:26]-

202.156.6.68 코스모스처럼: 선생님, 저 싱가폴 한미경입니다.
8월에 싱가폴 오시기로 했죠?
그냥 가시면 안 되요. 꼭 연락하세요.
-[2006/07/27-16:49]-

210.213.179.58 오락부장: 말 샘, 싫.어.요. 난 멜번 샘 손 잡아야쥐~ 도 샘 아님 내가 먼저^^ 근데.. 오락왕자..별로 다, 넘 노는거 같쟎여.. 암튼 내 손도 잡아줘여!! -[2006/07/28-21:37]-

219.95.134.118 착한아이: 오락부장님 저리가소~ 왜 내옆에서 치근덕 거리는겨! 세상 이치가 음과 양이 있는 법이고 땅디보다 디땅디가 발음 편하듯 어찌 내옆에서 엉큼하게 내 손 잡으라고 카느겨~ 언릉 저편으로 가소, 부드럽고 연수원에서 몰래 몰래 잡던 조샘 그 손 덥석 잡으소! 그리고 놓지 마소 마! 모양도 가운데 여자가 있는게 더 보기좋소~ -[2006/07/28-21:50]-

210.213.175.6 오락부장: ㅋㅋㅋ.. -[2006/07/29-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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