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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생님들 보고 싶네요

조회수 : 323
모든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미국에 도착하여 식구들은 쿨쿨 자는데 저는 이 밤에 일어나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주마등처럼 연수회 했던 장소와 여러 선생님들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주소록에 있는 사진들을 보며 얼굴에는 미소 가득히 넘치는 것은 아마도 좋은 추억만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다들 훌륭한 선생님들의 모습 속에 많은 도전과 강한 의욕을 가지고 돌아왔기에
두고두고 잊지 못 할 것입니다.
각 지역에서 멋진 선생님들이 되시길 바라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전은영


62.178.215.244 함박웃음: 어머나~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홍도 선생님께서 1등 하시기 전에 댓글 1위를 찜합니다. 마지막날 선생님과 인사한 기억이 바로 엊그제같은데 벌써 보름이 지난 거네요. 그러면 미국은 얼마 전에 도착하신건가요? 그동안 안녕하셨고요?
이렇게 다시 인사 나누니 너무 좋네요. 여기서라도 자주 소식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계세요.
그리고 홍도 선생님~ 요즘 어디 계시나요? 휴가 가셨나요?
-[2006/07/30-22:41]-

202.156.6.68 코스모스처럼: 이제 다들 제자리로 돌아들 가시는 군요.
무엇이 연수회에서의 기억을 이렇게 애절하게 생각하게 만드는가 생각해 봤어요.
저 같은 날날이는 그냥 맛있는 밥 맘껏 먹고 애들, 남편에게서 멀어져 혼자 있을 수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너무 너무 행복하고 그 추억만으로 돌아왔는데 전선생님은 도전과 의욕을 가지고 돌아가셨다니... 전선생님도 나랑 같은 과인줄 알았는데... 충격입니다!!! 아! 나 같은 건 접시물에 빠져 죽어야 돼~

-[2006/07/30-23:02]-

219.95.129.60 착한아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주오세요, 또 만나요~~ -[2006/07/31-00:15]-

124.87.219.74 동경아줌마: 공부를 좋아한다고 툭 던지는 한마디로도 주위사람들을 늘 웃게 만드셨는데,,,
마지막 날 아쉬워 하는 표정으로 말을 건네 주셨을 때는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2006/07/31-10:26]-

221.8.63.178 yajing7777: 홍도~
전은영 선생님 넘~반갑습니다.
선생님의 그 유모 가끔씩 머리에 떠올라 혼자 웃기도 합니다. 한 호실에 있으면서 남다르게 우리만의 웃음을 가졌던 그 시간들...그러나 말고 우리 호실 다른 선생님들은 왜 안 보이시나?
저도 한국에 많은 좋은 추억들을 남겨놓고, 이젠 제자리로 왔습니다.
더불어 아쉬운것도 많이 남겨놓은것 같애요.
전선생님 늘 행복하시고 늘 여기에 자주 들러주세요!
화이팅!!! -[2006/07/31-14:51]-

62.178.215.244 함박웃음: 홍도선생님! 휴가에서 돌아오셨나요? 그동안 뭐하셨어요? 아주 괜찮은 총각 물색해 놓았는데 당근 머리 까~만 사람! 선보러 언제 오실거예요? 농담 아닌데.. -[2006/07/31-15:09]-

221.8.63.178 yajing7777: 홍도
함박웃음 선생님: 휴가는 무슨 휴가 입니까? 팔자가 그렇게 좋으면 좋죠?
7월 30일 KLPT 400명의 시험때문에 조금 바빴습니다.
근데~선보러 오스트리로 가려면 만만치 않을건데...당근 머리는 무슨 머리? 까만 사람은 흑인? -[2006/07/31-15:56]-

219.240.72.23 건반천사: 전은영 선생님,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전 경주에서 7명의 공주중 막내로 사랑을 듬뿍 받고 서울로 무사히 잘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지역별 장기자랑 대회에서 저희 북미주팀이 영광스럽게도 1위를 차지 하였답니다. 경주에서 박신정샘과 은영샘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항상 저희 우이동 식구들에게 웃음을 전해 주시던 샘...많이 보고 싶군요...NAKS학술대회에 꼭 오세요. 내년에는 시카고에서 한다고 합니다. 누리편지에서 자주 만나요. 안녕히 계세요. -[2006/07/31-19:41]-

202.156.6.68 코스모스처럼: 고수지 샘, 오래 간만!! 경주 소식 너무 궁금했었는데... 넘 부럽당~
이제 미국으로 돌아가겠네요. 먼 길 무사히 잘 가요...
-[2006/07/31-22:02]-

211.48.29.167 파리의연인: 와~ 고수지 선생님 빠르시네 전 집에 돌아와서 짐도 안풀고 그냥 잠을 자서 조금 전에 겨우 일어나 제가 내가 젤 빠르리라 생각했는데..^^ 우리 언니 아니 친구하기로 했죠? 영광이야~~~ 우리 자주 연락하자고!!!!
전은영 선생님께는 제가 은밀한 메일 보냈어요. 답주시와요...
-[2006/07/31-22:03]-

60.49.32.246 착한아이: 은밀한 메일은 평등하게.. 나도 그런 은밀한 것 받고 싶어요
보내 주세요~~ 은밀한것 좀 다르나? 안 은밀한것과 ~~ 뭐 받아보면 알겠지..
보내줘요.. 은밀한것으로 아주 아주 -[2006/07/31-23:03]-

62.178.215.244 함박웃음: ㅋㅋㅋ 홍도님~ 설마 얼굴도 까말까? 우리 신랑 회사에 다니는 아저씬데 참하더라고요. 근데 교회 다니세요? 그 아저씬 교회 열심히 다닌다네요..
그리고 건반천사님, 파리의 연인님! 드디어 들어오셨군요! 야~ 정말 신난다~ 당분간 심심하지 않을 듯한 불길한 아니 길한 예감이 마구마구 드는데요. 홍도님도 매일 들어오실 거죠? 전은영 선생님, 코스모스님, 동경언니, (안)착한아이님 모두모두 자주자주 뵈요~
-[2006/07/31-23:52]-

219.94.117.138 착한아이: 얼랄라? 착한아이에게 (안)을 붙이는 (안)함박웃음님. 우리 서로 공평하게 (안)은 빼도록합시다요~~ -[2006/08/01-02:58]-

62.178.215.244 함박웃음: ㅎㅎㅎ -[2006/08/01-04:44]-

58.77.50.111 젊은오빠: 얼굴만 봐도 재밌고,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카리스마 있는 익살꾼!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전화 주셔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통화할 때는 제가 표현을 안 해서 모르실걸? 제가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 짝한테 늘 구박(?) 받는답니다.)
홍도 선생님, 어디 갔다 이제 왔는데?
티격태격 싸우는 착한아이, 함박웃음 선생님 모습도 참 좋다...
아이들 티격태격 하면 혼내 줄텐데... 재밌게 노는 모습이 좋습니다.
건반천사 고 선생님 잘 도착하셨죠?
코스모스처럼 한 선생님, 왠지 마음 든든합니다.
파리의연인 선생님, 언제 모이죠?
남아 있는 선생님들 아직 연락 못했어요. -[2006/08/07-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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