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공주님들에게 고함!

모두들 힘에 겨워 제자리에 돌아와 우이동 솔밭의 추억을 떠 올릴때 공주님들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 도시이자 신라 천년의 고도인 경주에서 기원전 57년에 박혁거세 거서간이 신라를 세운 이래 제56대 경순왕이 935년 고려에 나라를 내줄 때까지 992년의 오랜 세월 동안 신라의 도웁지였던 경주에서 아침 해가 가장 먼저 비치는 성스러운 땅, 서라벌의 정기를 흠뻑 마시며 유적 답사에 정력을 펑펑 소비한 그대 칠공주들이여~~

국립경주박물관의 유물과 안압지, 분황사 모전석탑, 황룡사지, 첨성대, 대릉원, 계림, 반월성 오릉, 태종무열왕릉등에서 우리를 대신하며 감탄하고 눌러댓던 건반천사의 디지틀 사진기 속의 담겨진 칠공주들의 모습을 숨김없이 공개하라~~

부러워 미치겟고~ 더위 먹엇는지 이젠 약도 오른다~
어서 어서 공개 하라~ 공개 하라!
하나도 빠짐없이 공개 하라 공개 하라~


211.48.29.167 파리의연인: ㅎㅎ 무서워라~ 기다리세요. 저도 고수지 선생님이 사진 올리기를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왜냐면 제 카메라는 출발하는날 흐흑.. 잃어버렸어요.경주에 머무는 동안 우리 우이동 연수동기 선생님들 모두 같이 왔었으면 .. 하는 아쉬운 마음을 칠공주들은 내내 가지고 있었어요. 우리 조금만 기다립시다!!!!! ㅎㅎㅎㅎ -[2006/08/01-08:58]-

62.178.215.244 함박웃음: 그런데.. 파리의 연인님~ 언제 복귀하세요? 저 8월 5일부터 휴가거든요.
유럽 한 번 훑으려고 하는데^^ 유럽에서 오신 분은 저만 복귀한 건가요? 정혜종선생님과 한기숙선생님께서는 복귀하셨을까요? 그런데 영국하고 스웨덴은 차끌고 가기에는 너무 머네..
일단 가볍게 베네치아를 찍고 다른 몇나라를 돌 생각인데 파리의 연인님! 생각 있으시면 우리 중간쯤에서 만나요~ 올해 안되면 내년이라도 한 번 뭉칠가요? -[2006/08/01-15:03]-

211.48.29.167 파리의연인: 저는 23일날 복귀합니다. 정혜종 한기숙선생님께서는 이미 떠난지 오래 되셨구요.올해는 힘들지만 언젠가는 우리 또한번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2006/08/01-20:22]-

62.178.215.244 함박웃음: 착한아이님께서 이렇게 애타게 부르시는데 파리의 연인님만 소식 전해주시네요. 제가 아는 다른 분들은 어디에 계시나요? 저도 무척 소식 궁금하답니다. 아마도 101호, 201호, 301호에 계셨던 선생님들도 가셨던 듯 싶은데 잘 다녀오셨나요? 경주는 덥지 않았나요?
그리고 김한빛나리님께서는 누리집을 왜 이렇게 방치하고 계시는지요? 정말 휴가 중이신가요? 소식 전해주시와~요! -[2006/08/02-03:03]-

66.57.237.181 eunyoung2u: 착한 아이가 누구인가 햇습니다.
정말 이름 잘 지셨네요.
착한아이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볼 수 잇는 자료를 가지고 왔으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그런데 제 cd만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앗다는 사실을
다행이도 한빛나리 선생님의 수고로 말미암아 가지고 올 수 있었답니다.
선생님
이상해
주소록 사진도 내 것만 빠져서 나중에 찍고...
아무튼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2006/08/02-18:10]-

219.95.134.213 착한아이: 오잉? 안녕하세요? 감사 합니다.. 근데.
정말 아무것도 없었어요? 제가 그날밤 소주 거하게 마시고 작업해서 아마도 안한것을 한것으로 착각하고 드렸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다행이도 한빛나리 선생님이 해결해 주셨다니,,, 휴!!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어찌 그런 실수가.. 소주가 문제라니까..소주.. -[2006/08/03-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