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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팠는데... 인사가 좀 늦었죠?!^^

안녕하세요! 북경의 박경잡니다. 늦은 인사같네요^^;; 여러 선생님들 잘 계시지요?! 모두 각자 원위치하여 열심인 가운데도 정 가득한 글 남겨주시는 것 보며 ... 참으로 우리 민족의 대단한 저력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거의 700만이 나가있다니.. 우짜다가...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내 나라가 좋아지니.. 특히 이번 경주와 서울에서의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산천을 보며 .. 후한 인심을 느끼며.. 느즈막한 나이에 공짜 공부시켜주고 밥주고.. 답사 구경시켜주고.. 그야말로 횡재! 그 부작용?이 컸던지 이곳으로 돌아온지 열흘이 넘어서야 자리 적응이 되더이다. 다시 여러 선샘들 메일, 글을 보며 저도 얼른 무대 위로 올라와 손을 잡고 싶어도 앗, 회원등록! 이것 무지 싫어하는데.. 하는수 없지 ...그래도 샘님들캉 얘기고파서.. 글고 졸지에 칠공주 소속 단원이 되어버린데 대한 배신 때리지 않을라믄 ... ㅎㅎ 한빛나리샘과 국제통화로 사용이 어쩌냐고 자문을 받고는 드뎌 ~~ 오픈. 지금...북경시간 새벽 2시가 넘어도 밀린 숙제처럼 여러 선샘들 보고싶은 맘에...안부전합니다! 저희들 사진이 좀 많죠?! 재외동포교육참가로 이어지면서 260 여명 중에 한글학회출신 7명이 똘똘 뭉쳐 왕따를 자칭하면서 진한 인연을 나누는바람에 추억거리도 더 많아지더이다. 더욱 고선생님은 집안의 철학-남는건 사진!- 으로 수고도 아랑곳않고 월매나 찍던지. 제 인생 그렇게 많이 찍히기는 첨이라요. 하지만 싫진 않고, ㅎㅎ 반바지 고쟁이 할아버지샘 회장님, 화끈한 학계일침으로 절대 졸리지 않았던 수업시간 부회장샘, 멋쟁이 여러 여샘들, 웃기는 남샘들.. 특별히 201호 식구들 - 싱가폴 코스모스처럼님, 가나다 신선생님, 막내 피아노천사 고선샘, 체코, 루마니아, 몽골(안들어오네여)-과 경주에서 열린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의 연수 참여로 같이한 본댁님, 홍순경님, 파리의 연인님 등 모두 모두 징하게 보고 싶네염~~ *_*이제 코스모스 한샘(한샘국어가 아니라ㅎㅎ) 나와랏... 고샘, 개구랑이 뚝뚝 뜯는 재밌는 신샘도..(한글학회에서는 '샘'으로 통하니 편하긴 한데..) 보고싶다며 언제라고 미루지 말고 다들 쌈짓돈 마련하슈! 후내년 북경 올림픽에 오시고... 샘들 오신다면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기꺼이 그 때까지 북경에 살라요^^ 급한 정 나누느라 두서없네여.. 다음엔 좀 더 차분한 유익한 글을 언제 올리겠슴닷!! 가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모두 모두 행복하소서!~~~~~~~~~~~~~~~~~~~~
피아노천사: 저의 사링하는 그리고 무지무지 보고 싶은 roommate 박 선생님! 드디어 한글학회 누리집으로 행차 하셨군요. 많이 기다리고들 계셨습니다. 선생님 저의 e-mail에 문제가 있는지 제가 선생님께 답자을 보내 드렸는데 주소가 없는 주소라고 되들아 왔습니다. 혹시 그동안에 주소를 바꾸셨는지... ...제가 다시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당. 넘 반갑습니다!ㅎㅎㅎ -[2006/08/23-04:36]-
함박웃음: 크~~~ 드디어 오셨네요. 많이 기다렸습니다. 제가 많이 기다렸으리라 선생님께서도 생각 하셨지요? 정말 안들어오시나 삐질려고 했는데 진짜 배신은 안하셨네요.. ^---^ 역시 재미있는 선생님의 글.. 감탄하며 재밌게 읽었고요 물론 물론 반가와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들어오셔서 북경 소식 전해주시와~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그리고 김한빛나리 선생님과 통화하셨다구요? 왜 그 선생님께서는 여기 안들어오실까요? 옛날 글들을 보면 이렇게 무관심하지는 않으시던데.. 그런데 살아는 계시나 봐요. 전화통화는 가능하시다니.. 협박 전화라도 드려야하나?? -[2006/08/23-05:04]-
착한아이: 음..... -[2006/08/23-11:05]-
코스모스처럼: 드디오 들어오셨군요. 환영~ 환영~ 그러고 보니 우리 201호가 끈끈하긴 끈끈했나봐요. 출석율이 제일 높습니다. 상 줘야돼... 학교가 다들 개학을 해서 이번주 부터는 수업 준비하느라 쬐금 바쁘네요. 사실 하는 것도 없으면서 마음만 뒤숭숭한거죠 뭐. 작년 여름을 생각하면, 그리고 벌써 9월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생각하면 시간 참 빨라서 걱정 안 해도 금방 내년 여름이 올 테지만, 내년 여름이나 되어야 선생님들 만날 계획이라도 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내년이 너무 까마득한 거 같네요. 어쨌든 살다보면 만나겠죠. 이 그리움이나 잘 간직하면서 기다려야 겠네요. -[2006/08/23-11:21]-
코스모스처럼: 석선생님, 국문학과 관련해서 중3, 고1 애들 수업할 내용 들어있는 좋은 사이트 있으면 알려주세요. 인터네셔날 스쿨에서 한국 애들 수업하는데 실력 부족, 자료 부족이랍니다 -[2006/08/23-11:25]-
함박웃음: 인터넷 자료는 참 많아요. 검색창에 중학 국어, 국어 교육 등..이라고 치면 관련 싸이트들이 뜨고요. 개인적으로 전 족보닷컴을 많이 이용했는데 거기는 문제집 뽑기에 좋은 싸이트입니다. 천재교육, 비유와 상징 같은 학습지 싸이트도 요즘은 자료가 많지요. 메가스터디 등은 동영상 자료도 많아요. 모두 검색창에 치면 뜬답니다. 도움이 되셨을라나..? 암튼 자주 연락해요.우리. 제가 도움이 된다면 대단한 영광이지요.. -[2006/08/23-18:57]-
북경바람: 출석률!.. ㅎㅎ 코스모스한선샘...반장님 아니랄까봐 .. ㅎㅎㅎ^^, 그래요 다 반장님의 거시기뭐시기 수고였지요.. 봐, 늦게 다 길 닦은 것 늦게 나타나쟈녀!! 글고, 역시 우리 고샘! 내가 이불개준 보람있넴..(게다가 또 그 무거운 요를 두개씩이나 깔고 자는데 갤려니..끙,, 그래도 얄밉지 않고 고샘이 고렇게 이뿌게 보이던 것을 보며... 난 내가 늙은이 마음으로 푸근해졌구나를 절감하고..ㅋㅋ^^! ) 바뿌실텐데 반가요^^... 자기가 준 음악 좋은 사이트 오늘 교회 유치원원장님께 드렸당. 나보다 .. 더 요긴하게 쓸 것 같아서.. 그랬더니 월매나 좋아하든지..우리 동요 많이 들려줘야 좋은 한국 아이들 된다고... 자랑하며.. ㅎㅎ -[2006/08/23-22:54]-
북경바람: 근디... 그 착한 아이님은 쩌엉말 보고싶당! 이 얘기 안해줘서 삐친감? 실은.. 말레이시아님 아쉬웟당! 연수 초장에 하도 새침하게 있길래.. 우리말 둔한 외국샘인줄 알았잖어... 막바지 활약 덕분에 사진감상에 길이 남고.... 고맙구요.. 잘 계시죠?! -[2006/08/23-23:00]-
착한아이: 우헤헤헤~~ -[2006/08/25-13:38]-
가나다: 박샘~~~ 안녕~~하세요. 너무 많이~~이이이만큼더어 반가워서.. 동안에 너무 바빠서 지금 방문하게 됩니다. 전에 사진 찍은것 이메일로 보내주면 참 감사하겠는데... 학술대회 마치고..기타 등등으로 너무 바빴습니다. -[2006/08/3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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