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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워 문집 만들고 있지만…

흑흑 ㅠㅠ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이곳에 들어왔어요. 일단 컴맹인 제가 노력해서 문집을 편집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여러가지 면에서 역부족이네요. 저랑 함께 살고 있는 어떤 분은 영 도와주실 생각을 안하고 다른 선생님들께서는 부족한 부분들만 지적하고 계시답니다. 막상 문집이 나오면 터져나오는 원성을 어찌 막아야할지 지금부터 걱정이예요. 이거 제가 하겠다고 맡은 거 아니거든요. ㅠㅠ 저희 학교는 이게 두번째 문집이고 처음은 아이들 작품 복사해서 만들어졌었는데 교장선생님 바뀌시면서 좀 더 깨끗하게 만들라고 지시하신 사항을 어리버리한 제가 따르고 있는 것이지요. 암튼 열심히 배워서 밤새워 그림 삽입씩(이거 하고 얼마나 좋아했는데...)이나 해서 편집해도 여러가지 말씀들이 많습니다. 오늘 좀 슬프네요.
착한아이: 뭘 도와 드릴까요? 주문만 외우세요. 이렇게~~ 나는 할수 있다 x 100 라고~~ 제게 보내줘봐요 편집해 들릴께요 이쁘장하게 -[2006/11/20-00:41]-
함박웃음: 오늘 교회에서 기도드린 내용이 응답받는 느낌이 확~ 드네요. 아니! 정말! 갑자기! 이런 구세주가 나타나시다니!! 흑흑 ㅠㅠ : 기쁨의 눈물 ㅠㅠ 일단 제가 편집한 내용은 마이크로 소프트 워드로 모두 저장했거든요. 글도 다 묶여있고요. 아직 어려운 것은 과연 제 위치에 페이지 제대로 맞춰서 각 문서를 하나로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교정은 마친 상태이니까 한번 검토해 주시겠어요? 복받으실 거예요~. 정말 고마와요. 착한 아이님!! 저 진짜 운다니까요... ㅠㅠ -[2006/11/20-07:52]-
천사: 함박웃음샘의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보는군요. 착한아이샘..저도 나중에 부탁드려도 되죠? 컴에 대해 전 더 어리버리거든요.^*^ 함박웃음샘..문집의 결과 여부를 묻기전에 샘의 귀한 노력에 찬사를 드리고 갑니다. 존경스럽습니다. -[2006/11/20-14:38]-
김별찬: 역시 착한아이샘! 저도 뭔 일 생기면 울 착한아이샘을 부르면 되는 거죠?^*^ 인간성대로 누리이름을 만들긴 만드나봐요...ㅎㅎ 함박웃음님! 고생 많으시지만 이 기회를 통해 또다른 실력을 쌓고 능력을 인정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도와드리는 것 없이 글로나마 응원을! 함박웃음님 아자아자!!! 천사언니 장구춤은 잘 배우고 있는 거예요? 그리 연습 열심히 하시다 보면 그 장구팀 미국순회공연 오는 것 아닌 가 싶네요ㅎㅎ -[2006/11/21-10:09]-
착한아이: 검토중... 그런데 먼저 보내온 사람이 있어요 12월 7일 KBS에 역사 스페셜이라 방송되는데 제가 있는 말레샤 지역이라. 그것먼저 검토해야 한는데 어쩐다냐? 고민하게되는데..음~~ -[2006/11/22-01:24]-
착한아이: 검토중인데 파일들이 잘 안뜨네요.. 음... -[2006/11/22-01:31]-
함박웃음: 아니요~ 착한아이님! 봐주신 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 그런데 혹시 각각 다른 문서로 파일이 구성된 경우 페이지 번호는 어떻게 입력하나요? M.S 워드로 작업했는데 그림삽입이 좀 있어서 아래 여백이 많지 않네요. 일일이 써넣어야 하나요? -[2006/11/22-05:55]-
사랑이: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차차차차차악한 아~이샘~이 틀림없이 틀림없이 도와준다 지구의 반대편에 있다 하~여도... 키득키득^^ 저희 학교도 문집 만들려고 하는데 나중에 저희것도 부탁드려요. 꾸벅 -[2006/11/22-11:33]-
젊은오빠: 복 터졌다! 일 터졌다! 그래도 착한아이는 해 줄 걸? 착한아이니까... 이곳에서 삶의 활력을 느낍니다. 엠에스 워드가 아니라 아래아 한글이면 저도 봐 줄 수 있는데 그랬다가 약속 못 지킬까 봐 달라고는 못하겠네요. 문집들 나오면 저에게 보내는 거 꼭 잊지 말길.... 그것 또한 우리의 소중한 재산이랍니다. -[20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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