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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2008년 국외교원 연수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을 환영합니다. 먼 거리를 한달음에 달려와 열심히 더위와 싸우며 수업을 받고 계실텐데요... 이제 곧 그 수고가 학교에서는 더욱 잘 가르치자는 의지의 열매로, 나 자신에게는 아이들을 위해 더욱 준비된 교사로 거듭나는 귀한 밑거름이 될 겁니다. 지금 1기부터 12기 샘들의 선배들이 또 다른 학술대회에서 서로의 추억을 더듬으며 함께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곧 그 선배들이 우리 후배들을 만나러 갈겁니다. 그 덕에 환영하는 인사가 늦었기에 죄송함도 전합니다. 재외동포교사들을 위한 많은 한국어 교사연수...그 중에 한글학회 연수... 2 주간 침대가 아닌 우리의 전통 온돌방에서 함께 공부하며, 함께 정보를 교환하며, 함께 우정을 쌓는, 샘들이 받고 계시는 이 한글학회 연수는 결코 잊지 못할겁니다. 덕분에 이렇게 수료를 하고나서도 보이지 않는 사랑의 끈으로 연결된 시공을 초월한 모임은 전세계 곳곳에 우리의 한글사랑을 낳으며 오늘도 감사함으로 한글학회 연수를 그리워하고 있답니다. 12기 사랑하는 후배 선생님들. 이른 아침, 소쩍새의 울음소리로 아침이 깨워지던 우이동 연수원, 선생님들도 이미 경험하셨을텐데요...이제 그 곳에서 100년 한글학회의 한글사랑 전통이 선생님들로 인하여 전세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날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곧 선생님들을 뵐 생각에 들떠있는 마음을 두서없는 환영의 글로 대신하며... 속초에서 그리운 고국의 해맞이와 함께 인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전에는 몰래카메라가 조는 모습을 잡아 영낙없이 한빛나리 샘의 사랑(?)을 받았는데..ㅎㅎ) 평안하시길 바라며...들어갑니다.
jeonmari: 천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콕에서 인사드립니다. 오늘 낮부터 열심히 두루두루 읽어보았더니, 천사 선생님의 활약이 단연 돋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제주에서도 모르고,올해 속초에서도 모르고 지나치고... 하마터면 서울에서도 모르고 지나칠뻔 했던 소중한 인연~ 한글학회를 다녀와서 한글학교 교사로서 추억과 반성을 동시에 했답니다. 제게 소중한 추억과 인연을 잇게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또한, 바쁘신데도 누리집 곳곳에 좋은 글을 많이 남겨 주심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08/08/12-00:59]-
jeonmari: 천사 선생님~ 죄송한데요, 어디다 글을 써야할지 잘 몰라서요^^;; 지난 주에 우이동 연수원에서 3회 동기 선생님들을 다시 뵌 것도 기뻤고요, 유운상 국장님과 김한빛나리 선생님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08/08/12-01:11]-
천사: 아고...넘 예쁜 전창숙 3회 선배님.^^ 제일 먼저 글을 올리셨네요. 고마워요. 그러게요...우리 지난해 지도자 연수에서도 만났는데... 속초에서도 그렇게 여러날 함께하며 지도자 연수만 얘기했지 한마당 이야긴 안했으니... 그래도 우리함께 재외동포재단에 감사 인사하러 간것을 계기로 알게되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앞으로 전창숙 선배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울 동기 김금봉샘 소식도 전해주셔서 고마웠어요.이곳에 전처럼 자주 오시라고 꼭 말씀드려주세요. 언제나 환영하고 있다고요. 우리의 빗나갈뻔한 인연, 그래서 더 소중한 만남.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해요. 아, 이번엔 댓글로 인사하셨지만 담에는 직접 글쓰기 들어가셔서 흔적을 남겨주심 됩니다. 저도 어서 사진 올려야 하는데...이궁... 그럼, 샘의 여러 활약중 하나로 이 한마당이 더욱 풍성해 지기를 축복하며... -[2008/08/12-02:45]-
chakheh: 12기 샘들. 1기 착해 문혜원입니다. 지금쯤 연수 끝내시고 그 감동의 여운에 젖어 계실 샘들.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 그 여운을 오래도록 음미하시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현장에서 그 감동이 열매로 피어 나기를 바랍니다. 전마리샘. 그 날 서울에서 사는 분처럼 우리를 쓱쓱 이끌고 다니셨던 덕분에 연수원에 잘 찾아갈 수 있었고 다른 약속이 있었는데도 우리랑 함께 하신 것도 감사해요. 저도 샘과 작년에 이어 이런 인연까지...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 -[2008/08/16-02:54]-
천사: 착해샘, 우리가 전창숙샘을 만나 함께 연수원에 간 사실이 지금 생각해도 참 새롭네요. 그죠?^^ 지난해도 만났고 올해도 만났지만 몰랐었는데...마지막에라도 알아서 함께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하긴...이런 인연이 우리 곳곳에 있는데 모르고 지나친 부분이 또 있는지 모르죠... 한마당 샘들 명함 사진을 하나씩 모아 인터넷 앨범을 만들자고 한빛나리 샘에게 조를까요? 그럼 스치는 인연에도 얼른 알아볼 수 있을텐데... 흠...함 고민해 봐야지.^^ 전 이제 다시 겨울아이로 돌아와 얇은 여름 옷은 장농속에서 자고 있네요. 샘...곳곳에 샘의 흔적...반갑고 그리고 감사해요. 아이디 '착해'에 박수를 보내며.짝짝짝. -[2008/08/18-20:11]-
라인강변: 연수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러 선배님들 일부러 찾아주서서 만나뵙게 되어서 무척 반가웠고 잠시나마 서로 인사나누는 좋은시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곳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2008/08/19-18:51]-
천사: 라인강변샘. 우리 함께 한마당에 있는 모양입니다. ^^ 제가 위 샘글에 댓글 다는동안, 샘은 이곳에 잠시 머무신 것 같으네요. ㅎㅎ 아마도 함께 인사를 나눈 자리에 계셨던 모양인데...언제 사진 함 올려주세요. 이렇게 일찍 인사해 주시고 서로의 감사함을 나누니 앞으로 라인강변의 기적이 샘으로 인하여 이 한마당에 널리널리 펼쳐질 것 같습니다.^^ 기대하며 오늘도 평안을 구하며 들어갑니다. 약속대로 오래도록 자주뵈요^*^ -[2008/08/19-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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