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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회100주년을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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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기로 이번주에 한글학회 100돌 행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지 무지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과 도약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말이 100년이지 쉬운 일이 아니었겠죠? 이 100년을 지키고자 애쓰셨던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귀한 이 행사를 기억하겠습니다. 사실 처음 한글학회라는 곳을 찾으러 나서면서 다들 느끼셨겠지만 쉽게 찾을 수 없었다는 게 너무 맘이 아팠습니다. 우러러 보며 건물들을 찾으러 다녔고 상상과 달리 열악한 환경이라는 데 또 한번 놀랐지요. 더구나 그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얼마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그렇지만 다들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있음에, 감동받았습니다. 앞으로 200돌,300돌 무궁하길 기원합니다.그리고 한글지킴이로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 한글학회 관계자분들 고맙습니다.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라인강변: 성큼 가을의 문앞에 왔음을 알리는데 한글학회 100주년 기념은 참 뜻 깊은 행사겠지요. 모든것이 뜻대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어디서나 여름을 보내는 아쉬움인가 행사가 여기저기 참 많아서 바쁘고 좋네요! 어디를 갈까... 모두다 참가하고 싶은데... 먼데는 못 가지만 가까운데는 가야겠지요. 미라샘 우리 방 샘들 다 연락이 되었네요... 다 이리 나오라고 하세요! 참 막내만 빼고.. -[2008/08/26-02:02]-
천사: 미라샘, 샘 글을 읽다보니 동문회 일을 하는데 왜 추천자로 추천하셨는지 보입니다.^^ 우리모두 100주년 축하를 함께하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국제학술대회 및 30일 진행하는 100돌 기념식 준비로 말씀하신 몇 안 되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직원들 발이 아마 지금쯤 동동 굴러질 것입니다. 미라샘이 본 상상과 달리 열악해 보였다는 현 환경...그 환경이 제가 다녀온 5 년 전이나 착해샘이 다녀온 12년 전이나 별반 다름이 없다면 분명 급변하는 이 사회에 어려움이 많겠지요. 그러나 우리의 한글은 살아있어 100년을 지켜온 한글학회의 뿌리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오늘도 지구촌 곳곳의 현장에서 몸으로 맘으로 뛰는 바로 우리 한마당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앞으로의 한글사랑은 더욱 발전하며 열악한 환경은 언제고 근사한 환경으로 바뀌리라 믿습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모두에게 굳센 믿음을!!! -[2008/08/27-00:31]-
김별찬: 미라샘 글을 읽고 다시 한 번 한글학회의 그 역사성에 깊은 감회를 느낍니다. 가볍게 생겨나고, 없어지곤하는 요즘의 시대에 살며 한글학회의 그 전통과 소중함이 가슴뭉클 다가오네요... 1세기를 꾸준히 지켜온 한글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미라샘, 천사언니도 항상 건강하세요.^*^ -[2008/08/2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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