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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정보 수정에서 "별명"을 고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그 동안 한글학회 누리집을 새로 꾸미면서 여러 가지가 바뀐 바람에 한마당을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을 줄 압니다. 저 또한 아직 적응이 잘 안 됩니다.
그렇지만 누구의 말씀대로 발전을 위한 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함께 이끌어 갔으면 합니다.

'별명'에 관한 것을 설명 드릴테니 여러분의 회원 정보를 고쳐 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를 하고 나서 글 목록에 보면 '작성자'(글쓴이)에 누리이름이 아닌 실명이 나타나는 문제를 조금은 편법이지만 해결하였습니다.
현재 회원 정보 체계에서 아이디(ID)는 로마자나 숫자로만 입력 받기 때문에 한글 표기의 누리이름을 쓸 수가 없으므로 '별명'이란 항목을 새로 추가하여 놓았습니다.

'별명'은 옛 회원 정보 체계에서 '누리이름(ID)'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고쳐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회원 정보를 보기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이디: 젊은오빠
별명: 김한빛나리
이름: 김한빛나리

로 되어 있는 회원 정보를 아래와 같이 고칩니다.

아이디: 젊은오빠
별명: 젊은오빠
이름: 김한빛나리

그래야 글 목록에서 '작성자'에 '별명'(젊은오빠)이 나타납니다.
새로 가입한 회원들은 '별명'을 입력하라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기존에 가입했던 분들은 꼭 '별명'을 고쳐 주어야 그 별명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쓴 글의 '작성자'에 실명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은 당장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나중에라도 해결 방법을 찾거나 그렇지 않으면 제가 일일이 고쳐 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곳에서 자주 뵙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광화문에서 젊은오빠가.









천사 (2009-03-03 03:17:09)
젊은오빠샘, 가르쳐 주신대로 별명에 천사로 수정하였습니다.^^
그런데 도구에 들어가 아무리 보아도 국제라는게 안보이니 어쩌죠?
제가 급해서 잘 못찾는건지...출근시간이라서요. 다녀와 다시해 볼게요.
이제 한 분 두 분 오시는 샘들을 뵈니 활기가 느껴집니다.
누리집 고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한글학회의 영원한 발전을 먼나라에서 늘 기도합니다. 건강하십시오^^







다만희망 (2009-03-03 08:27:49)
천사샘, 저도 지금 별명을 넣었어요. 저도 지금 출근 전 30분, 세수하러 갑니다.







김별찬 (2009-03-04 00:26:22)
저도 방금 김별찬으로 바꾸었습니다. 제 본명인 태진이라는 이름도 무지 좋아하지만 한글이름도 너무 소중하니까요... 젊은오빠샘, 바쁘시지요? 저는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세월은 잘 가겠지요? 건강하십시오.







착한아이 (2009-03-07 04:07:59)
아이쿠 저도 알려주신데로 해 보았더니 되네요.. 히히 왠지 모르게 잃었던것 찾은 느낌이네요. 잊은것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이런 느낌 참 표하죠?







유월이 (2009-03-07 07:54:53)
저도 들어 왔어요. 마음으로 한 사람, 한 사람 떠 올리면서 산지가 오랜데, 비밀 번호 바꾸라는 명령에 복종형인 저는 역시 복종하고 말았어요. 누리 이름이 뭐였더라?...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뜻밖에 잘 기억하고 있어 들어 와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 제 사진도 올라와 있고 좋은 우리 선생님들 글도 많고... 와! 진짜 좋으네요... 젊은 오빠님 여전히 젊으시지요? 지난 여름에 제게 누구누구도 나이가 들었나? 많이 시들었다고 하신 말씀 두고두고 기억하고 있다구요... 아무튼 약속은 드리지 못하지만 가끔 들어오려고 해요.. 천사님, 지구력에 꾸벅 절 한번 드립니다... 저도 연수 몇 기인지 적으라고 하셔서 적어 보려고 기웃거렸으나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내 소개 면에 국외교사 연수 6기라고 적어 넣었어요... 저는 지금 한창 유럽 한글학교 교사 세미나(3월 20-22일, 런던) 준비로 한창 바쁩니다. 누가 코 비어가도 몰라요...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유월이 (2009-03-07 08:42:24)
유월이가 누군지 모르시는 분 많으실텐데... 제 이름은 조윤희구요, 스위스 취리히 한글학교 소속이구요, 국외 한국어 교사 연수 6기구요, 윤희를 빨리 발음하면 독일어로 6월을 뜻하는 Juni와 발음이 비슷해서 유월이랍니다. 이 별명이 은근히 마음에 드는 것이, 날씨도 좋은 유월이고, 발음도 좋고, 어디 가서 '유월이







유월이 (2009-03-07 08:44:39)
나오너라~~'하면 왠지 느끼한 자태로 나가면 될 것도 같고... 그래서 전 유월이라고 하옵니다~~







별찬 (2009-03-07 13:27:31)
조윤희샘...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유월이라는 별명 좋네요. 유월이 나오너라~ 하면 금방이라도 선생님이 그 아리따운 자태로 나타나실 듯^*^ 선생님이 계셔서 유럽한글학교교사세미나는 분명 잘 치러질 것입니다. 건강하세요.







유월이 (2009-03-07 16:13:41)
별찬 선생님, 저도 선생님 여기서 만나 뵙게 돼서 너무 기뻐요. 작년 속초에서는 선생님이 워낙 바쁘셔서 많이 이야기도 못했는데 여기 와서 글들을 읽고 선생님 생각들과 직면하는 것 같아 좋구요.. 서로 열심히 살다가 기회가 닿으면 또 상면하지요....







루비 (2009-03-07 18:14:14)
수정하러 왔어요
넘 오랫만에 와서 ^^ 죄송해요 전 9회 지현아라고 합니다
9회 샘들 다들 잘 계시는지...
근데 한번 오신다던 오빠는 왜 안오시나요?







천사 (2009-03-07 20:11:55)
와와와와~~~무지무지 신나는 천사, 보이시남요? 이렇게 많이 다녀가시니 춤이라도 추고싶네요^^
이제 5기부터 12기까지 모두 다녀가셨는데...잠시 잃어버렸던 우리말 이름들도 찾으시고...역시 우리의 젊은오빠입니다. 그럼 이제 제가 하고팠던 일을 해도 될 듯 합니다.^^
다만희망샘, 홍콩의 밤은 잘 지키고 계신거죠? 지나는 길에 한 번씩 들르는 곳이 홍콩이라는데...흠...샘과 홍콩의 밤하늘 아래서 이야기를 지새는 날이 언제 오려나...아고...샘,자주오셔서 넘 좋아요^*^







천사 (2009-03-07 20:17:05)
별찬샘, 머리가 지끈거리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남요? 전요...정신을 못차립니다요.
거의 밤을 새는 날도 있고요, 컴을 켜놓고 자는건 태반사고요, 비몽사몽 그러며 삽니다요.ㅎㅎ 그런것보면 젊은오빠는 참 대단해요. 못하는게 없으니...본받아야지.^*^아, 별찬 이름을 다시 찾으신것, 축하축하^^
히히 하시는 착한아이샘, 샘 역시 넘 예쁘십니다.^^
잊은것도 없는데 다시 찾은 이름 보시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역시 착한아이 답습니다. 샘의 아이디가 넘 부러운 사람, 한 표 추가합니다.ㅎㅎ







천사 (2009-03-07 20:33:26)
와아~~우리의 유월이 선배님, 넘넘 반가워요.
그 바쁘신데도 이렇게 줄줄이 별명 소개도 해주시고 후배들 글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잘 살펴보세요, 누가 코 베어갔는지.ㅎㅎㅎ
유럽 트리오는 모두 잘 계신지요. 5회 홍혜성 선배님 그리고 연수때 아파서 고생하셨던 3회 이동순 선배님도 모두 평안하신지요. 이번 유럽 연수에서 모두 뵙겠네요. 그 중간에 일복 많은 울 선배님들...모두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요, 한마당이 낳은 세계적인 한국어 교사의 한 모퉁이 돌이 되기위해 애쓰시는 샘들에게 축복을 드립니다.
9회 반장 지현아 루비샘, 오랜만이에요. 잘 계셨죠?
일본은 엔화가 많이 올라 한국에 돈을 부치는 경우는 상당히 호황을 누리던데...
여기저기 '웃고 울고'가 많이 생기네요. 샘은 어떠신지요...
저는 요즘 공부하며 일본의 한국어 열풍을 조금 알아가고 있는데...언제까지 이 호시절이 이어질지 자뭇 의문이 듭니다. 자주 오셔서 일본의 우리말 사랑도 전해주시고 9회 동기들도 모이게 해주세요. 젊은오빠요? 아마 곧 다녀가실지 모르죠. 요즘은 동서남북으로 많이 바쁘시거든요.^*^ 루비샘, 이제 자주뵈어요.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소망하며...모두모두 평안하세요^*^







한가족 (2009-03-10 20:55:37)
유월이 나오너라 ~~~ (재밌네요) 여기서 6기 동기생을 만나 반갑습니다.
저는 오클랜드 한국학교 계춘숙 입니다.
유럽협의회가 늘 부러웠습니다. 연수때마다 적극적이고 단결력도 높고....
그래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가족이 되라고 별명을
'한가족'으로 정했지요. 자주 들어와서 뵙도록 해요.







수선화 (2009-03-11 05:17:19)
유월이샘 전 영국 런던 수선화 이정순 12기입니다. 유럽한글학교 교사 연수회에 오시는군요.저도 참석하여 좋은 정보도 얻고 선배들도 만날 수 있는 좋은기회라 여겼는데.-..저희 학교는 그 주에 수업이 있어 5분 정도 참석하시는데 전 교장샘 추천을 못받아서 참석할 자격이 없거든요. 사실 저희 학교에서 한국어 가르치는 사람은 저 혼자인데 ......그러나 수업 끝나고 토요일 오후라도 참석해도 되는지 교육원장님께 여쭙고 참석해 보려구요. 만날수 있었으면..,.







쎄라 (2009-03-12 10:53:11)
루비샘 .........
잘 지내죠 ?
넘 반가워요 .우리 언제 보나요 . 한국에 여름에 나오면 동기들을
만날 수 있을텐데 .....







유월이 (2009-03-13 05:10:19)
수선화 선생님, 제 생각에 토요일 오후에 참석해도 되는지 교육 원장님께 꼭 여쭤 보시고 참석하시도록 하세요... 작년에는 취리히에서 우리 학교 주최로 했었는데 우리는 학교 수업 휴강 했어요... 전원 참석하고, 물론 일도 해야 했고요... 올해도 원래 수업일인데 교사 연수때문에 휴강 했어요.. 교사의 질이 교육의 질인데... 그냥 오셔서 강의만 들으세요(사실 경비때문에 많은 선생님이 참가하지 못하시는 건데, 숙박하지 않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참가하게 되시면 저를 꼭 찾으세요... 조윤희요... 저 열심히 일하고 있을 겁니다...아마도...
계춘숙 선생님 반가워요... 유럽이 꼭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각 대륙마다 어려움과 문제가 다 다를 뿐이지요... 또 한글학교 특성상 이런 저런 문제는 항상 있게 마련이잖아요.. 힘 내세요.. 앗싸! 화이팅!!!







유월이 (2009-03-14 08:29:30)
수선화 선생님께 다시 답변드립니다... 제가 너무 반가워서 꼭 오시라고 해 놓고 시간표를 봤더니 토요일 오후에는 1시에서 2시 20분까지 <수업 경험의 교환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안 제시> 라는 제목으로 교사들의 조별 토론 시간이 있고 그 이후에는 런던 시내 관광이 있어요... 8시 30분 부터 다시 재외동포재단의 사업 소개가 있고 그 후 친교의 시간이라 별 영양가가 없는 내용이라 추천하기가 뭐합니다... 선생님을 뵐 수 있으면 좋겠는데 하필이면 프로그램이 이렇군요. 아무튼 선생님께서 잘 결정하세요... 동료들을 만난다는 의미에서 오시든지, 좋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오후를 풍성하게 보내시든지... 죄송해요...







착한아이 (2009-03-17 02:08:57)
유월이 선생님께~ 꾸벅!
동남아 소속 말레이시아 착한아이 인사 드립니다요~
저는 춘향 아씨의 향단이를 쫓아 다니다, 몽룡 도련님의 질투로 이곳까지 귀향을 오게 되었는데 혹시 향단이가 늘 이야기 하던 옆집에서 춘향 아씨께 시조를 가르치시던 선생님이 아니신지요...아이구 이를 어째,, 반가워서리.. 휭설 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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