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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넷"이라는 것을 아시는지?


반갑습니다.
착한아이, 유월이, 다만희망, … 댓글을 보며 넘치는 기쁨을 주체할 수가 없군요.
아무튼 오랫만에 활기를 띠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한글넷'이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이것은 (주)한글파크와 한글학회가 함께 내는 누리그물 소식지(웹진 뉴스레터)입니다.
애초에는 '한글파크'에서 시작했는데 올해부터 한글학회와 함께 만들어 한국어 관련 소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 '한글넷'에 이번에 김 별찬(태진, 8회) 선생님의 글이 실립니다.
아마 이곳을 자주 드나드는 분들은 이미 읽은 바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세계 곳곳의 한국어 가족들에게 널리 알려 좋은 선생님, 착한 제자, 따뜻한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싣게 되었습니다.
물론, 별찬 선생님의 글을 제가 추천하기 전에 '한글넷'을 편집하는 식구들이 먼저 제안을 해 주어서 싣게 된 것입니다. '사랑, 그 이상의 좋은 교육은 없다'입니다.
한글넷이 도착하면 반갑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고백할 게 있는데 '한글넷' 발송 담당자에게 한글학회 국외 교원 연수회에 다녀 가신 분들의 누리편지 주소를 모두 넘겼습니다. 미리 일일이 허락을 받지 않은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럴 리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혹시 한글넷을 받기 싫은 분이 있다면 한글넷이 도착하면 그 아래쪽에 있는 '수신거부'를 눌러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한글넷이 발송되지 않을 것입니다.

'한글넷'을 받아 보시고 의견도 좋고 좋은 글도 좋습니다. 보내 주시면 편집회의 때 꼭 부쳐서 여러분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한글넷에 대한 것은 제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편집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기 때문에 모든 의견이나 글을 그대로 반영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편집위원회에서 저의 입김이 어느 정도 작용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주)한글파크는 신촌에 있으며, 한국어 관련 교재만 모아 둔 서점입니다.
제가 작년에 이곳에 처음 가 보고 매우 감동 받았습니다.
한국어 관련 교재만 모아 두었기 때문에 제 집에 온 느낌, 그런 거 아시죠?
거기 사장님이나 직원들이 모두 참 친절합니다.

그럼 또 뵈어요.
안녕~~~








천사 (2009-03-09 18:16:08)
한빛나리샘,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러나 그 수고 뒤에 오는 꿀맛을 아시기에 이 고생은 고생이라 생각지 않으리라 봅니다. 맞죠?^^
네. 당근 '한글넷'을 압니다. 그래서 요 아래 '왜 설날에는 떡국을 먹어요'도 퍼왔고요.^^
알찬 정보가 많아 좋기도 했지만 한글학회가 함께하고 있어서 더 눈길이 갔던 누리집이었지요.
그곳에서 이렇게 웹진을 한마당 식구 모두에게 공개한다니 더할 나위없이 기쁘네요.
게다가 별찬샘의 글도 읽을 수 있고...지구촌 한마당 식구들만 모여도 훌륭한 웹진이 되고도 넘칠겁니다, 모두 '한 글씩' 하시잖아요.^*^ 원고를 안주셔서 문제지만.^&^
이제 이렇게 활기를 띠니 저도 제 일을 하렵니다.^^ 모두가 평안한 하루하루되시길...







별찬 (2009-03-09 20:23:48)
어쩌다 보니 제 글이 관계자 눈에 띄어서... (제가 제목을 신년'특집'이라해서 특별히 잘 보였던 것 같습니다.^*^) 글을 보내느라 관계자와 통화를 했는데 선생님들의 글에 목말라함을 느꼈습니다. 한마당 작가님들... 글 많이 많이 투고하시고, 좋은 생각, 훌륭한 글 같이 나누어요... 한글파크에 꼭 한 번 가보겠습니다.







다만희망 (2009-03-09 22:44:41)
별찬 샘, 올해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샘의 열정과 사랑이 좋은 결실들을 맺는 것을 바라보며 제 가슴이 뻐근합니다. 선생님과 인연이 닿아서 정말 기쁩니다.







수선화 (2009-03-10 20:16:44)
목마른 자에게 샘물의위치를 알려 주시는 참 감사합니다. 한국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와 그곳을 방문하고 싶습니다.늘 젊은 오빠! 안녕하시지요? 샘이 절 기억하실린지 모르겠지만......







한가족 (2009-03-10 20:43:48)
젊은 오빠 ^^
드디어 누리집에 들어왔습니다. 왜 이리 힘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어렵게
들어온 만큼 기쁨도 크네요. 반가운 분들도 보이고 별찬 선생님께서는
누리집 출신 작가라고 표현해도 좋을 듯 합니다.
천사님은 같은 뉴질랜드에 살고 있어 자주 만나고 있지요.
다만희망님, 수선화님 반갑습니다.
누리집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월이 (2009-03-13 05:17:17)
전에는 한글학회와 관계 없이 한글넷만 제 메일로 들어 왔었는데 이제 한글학회와 같이 일하시게 되었군요... 그냥 일별만 하고 말았는데 앞으로 꼼꼼히 봐야겠어요...
모두모두 반가워요...







착한아이 (2009-03-17 02:02:31)
오우, 좋은 소식입니다요 근데 저에게는 아직 한글넷 메일이 않오는데요? 누락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바나나 배달 안직 안했다고 혹시.. 삐지신거 아녀요?
그럼 서운하죠. 서운!!







다만희망 (2009-03-25 23:14:29)
젊은 오빠 샘이 이곳에 들어오시니까 선배님들의 활동이 눈에 띠게 많아지고 있어요. 선배님들의 한국어 참사랑을 이곳에서 느끼며 저도 더욱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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