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한국학교가 ‘예닮’이란 아동 한복전문회사로부터 한복을 기증받은 사실을요…(한마당 984와 1017에 자세한 소식이 들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난해 한국을 다녀오며 감사인사를 드리러 예닮 한복회사에 들렀지요. 그러면서 우리학교뿐 아니라 지구촌 한국학교의 똑같은 한복 구입의 어려움을 호소했지요.
결과, 약 150벌의 무료 기증 한복을 약속 받았습니다(물론 숫자나 기타 다른 부분이 약간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이제 그 150벌의 한복을 우리 한마당 샘들의 학교에 선착순으로 나누어 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제 수고보다 예닮의 보이지 않는 정말 귀한 뜻이 있습니다.
해외에 우리 고유의 한복을 통해 우리 것을 알리려는 의도도 있지만,한국학교에 봉사하는 지구촌 샘들의 수고에 힘을 실어 드리고픈 회사의 짠한 마음이 있었음을 전합니다.(이런데 공고하지 말고 조용히 모르게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했음도 전합니다^^)
샘들도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나라 현실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 와중에도 저하고의 약속을 지키고자 이렇게 여러분에게 공지를 드리니 선착순 15나라 한국학교(가능하면 어려운 주말 한국학교)에 새 한복 10벌씩을 학교 별로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한마당에 공지를 드리는 건 전세계에 가족처럼 엮어진 여러 샘들의 수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픈 맘이며, 오직 한마당의 활기를 위한 일이니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한복이 필요한 학교만 신청해 주시고요(가능하면 자세한 사용 용도 기입), 신청이 모두 모아지면 다음 단계를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복치수는 아기 것부터 15세까지 있으며, 남녀 모두 있으나 원하는 대로 다 될지 그건 아직 저도 모릅니다.)
한마당의 활기가 널리 펼쳐져 동포교육에 애쓰는 울 샘들의 마음에 늘 잔잔한 감동이 있기를 바라는 천사가 드립니다.^*^
천사 (2009-03-09 19:37:34)
아고...오랜만에 글을 올리니 왜 이케 이것저것 힘들게 하는지요.^^
한복에 대해 궁금한것 있으시면 질문도 하시고 신청도 하시기 바랍니다.
수정하는 사이 아래 없었던 다만희망샘의 새 글이 올라왔네요. 보러가겠습니다.^*^
별찬 (2009-03-09 20:16:14)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좋은 일을 도맡아 해주시는 천사님! 당신은 진정 천사!!^*^
두고온 울 브로드웨이한국학교 아이들 매일 눈에 밟히는데... 신청해도 될까요?
마침 남편이 3월 20일에 미국 가거든요... 주시면 남편 통해 잘 전달하겠습니다.
수고하시는 천사님과 '예닮'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 받으실거예요.^*^
천사 (2009-03-09 20:50:20)
이렇게 떠나고 나서도 학교에 열성있는 교사도 드물거에요. 그죠? ^^
별찬샘, 일등으로 신청하셨으니 일단 접수합니다.
그러나 15학교가 모두 접수 된 후에 한번에 일괄처리 할거라 아마 3월 20일은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학교별로 사이즈도 신청받아야 하고, 남녀 한복도 챙겨야 하고...또 회사에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다 줄지 아니면 형편껏 주실지도 지금은 잘 모르고요.
암튼 브로드웨이한국학교가 첫 번째로 접수했음을 보고합니다. ^^
다만희망 (2009-03-09 22:40:28)
저도 신청해도 될까요? 홍콩한국국제학교입니다. 영어 과정은 외국 학생들도 많은데 우리 한복이 예쁘다고 감탄을 합니다. 국가별 의상을 입고 가는 날이 추석이나 설날에 있는데 그때 가끔 외국인 학생이나 외국인 선생니들이 한복을 입기도 합니다. 학교에 기증을 하면 정말 한국어 교사로서 자랑스러울 거예요.
오정선미(Sunmi Jung Oh (2009-03-10 00:39:29)
벅스카운티 한국학교도 신청을 합니다. 천사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정신없이 지내다가 지금 한국에 나와 있습니다.(오늘 옴) 너무 갑작스런 출장이라 14일에 다시 들어갑니다. 갈 때 가지고 갈 수 있다면 가지고 가겠지만 시일이 걸린다면 신청만이라도 해 둘게요. 별찬샘 전화번호가 없으니 한빛나리 선생님께 내일 인사도 드리고 전화번호 받아서 전화 드릴게요.
너무 고맙습니다.
천사 (2009-03-10 03:52:18)
다만희망샘, 샘의 학교사랑에 또한 탐복을 합니다. 감동입니다.^*^
샘. 국제한국학교면 나라에서 운영하는 학교가 맞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조금 곤란할것 같습니다. 물론 선물을 해서 한복의 위상을 높이면 좋겠지만, 이 취지는 정말 어려운 학교의 실제 수업에 필요한 경우를 말합니다. 혹 전에 올린 제 이야기를 보셨는지 모르지만 학교에 한국무용 수업이 있어서 그 아이들에게 똑같은 한복을 입혀 각 나라에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곳에 드리기를 원함이니 월급받고 나라에서 운영하는 경우는 가능하면 이번 기회는 다른 어려운 학교에 양보를 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제 설명이 불충분하다면 메일이나 전화로 혹은 스카이프(skype 국제무료전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nzkojungmi@hanmail.net 스카이프 친구 신청 아이디는 nzkojungmi, (혹 고정미로)
전화번호는 64-7-859-1004(집) 64-21-0255-6870(손전화)
이렇게 빨리 신청해 주셨는데...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천사 (2009-03-10 04:03:03)
늘감사샘, 지구촌을 훨훨 날아다니시는군요. ^*^그렇게 금방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니 아쉽겠습니다.
샘. 한국에 가신김에 가져가시면 정말 좋겠는데...신청을 하셨으니 접수는 하겠지만 이번 한국방문에 가져가는 것은 불가능 함을 말씀드립니다. 아시다시피 15학교가 다 접수된 다음에 예닮회사에 신청을 해야하니 일단 우리가 준비 불충분입니다. 각각 다른 10벌씩을 학교별로 접수 받으면 회사에서 넘 어려우므로 제가 일괄처리 해드리기로 했기에 시간은 조금 기다리셔야 할듯 합니다. 다 접수된 후에 싸이즈를 알려달라고 하면 그 때 또다시 동시에 수합이 필요하니 우리의 형편에 따라 한 달은 족히 넘게 걸릴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한마당이 얼른 활성화되기를 기다렸답니다.^^ 한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고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플로리다 말하기대회에서 뵈었으면 좋으련만...애고고... ^*^
전춘희 (2009-03-10 06:56:06)
천사샘 밴쿠버 크리스찬 한인학교도 신청합니다 .
정말 좋은 소식이군요 . 왠지 오늘은 꼭 들려야지 하고 왔는데 ...
제가 조금 아파서 수술을 하고 지금 누워 있는데 언제 까지 한복치수를 알려드려야 하는지 ...
저희는 생활문화 시간에 한복 입는 법과 절하기 ...시간에 필요한데
싸이즈는 (여자 ,남자 ) 자원 봉사자가 입어야 하는데 두 벌은 꼭 고등학생
들 싸이즈면 좋겠구요 . 그리고 6세 남 4벌 ,여 4벌 이면 될것 같아요 .
만약 고등학생 싸이즈가 안되면 5세 (남 ,여 ) 한 벌씩 더 주면 되구요 .
제가 오래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 ....
천사 (2009-03-10 18:46:55)
쎄라샘. 아파서 별명으로 고쳐놓지도 못하셨군요. 애고...
그나저나 무슨 수술로 그렇게 고생을 하시나요...이제 우리 나이가 여기저기 아야야 할 때가 되긴 했지만요...그래도 놀이방도 그렇고... 한인학교도 그렇고... 샘을 기다리는 많은 손길들이 있는데 건강하셔야죠...어서 회복하시고요 전보다 더 훨씬 좋아진 모습으로 뵙기를 기도합니다.
크리스챤한인학교도 신청하신것 접수 되었고요, 치수는 15세까지가 끝이라 165cm까지의 아이가 입을 수 있더군요. 고등학생 키가 얼마인지 모르는데 그 이상은 불가능이니 다시한번 필요한 정확한 치수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나면 똑같은 모양의 한복이 선정 안될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아, 전화메시지 잘 들었는데요...샘 연락처를 지금 못찾았네요. 그래서 전화못했어요. 얼른 신문사에 원고도 보내야 하느라 오늘은 여기서 연락하는걸로 할게요. 빨리 나아서 샘의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수선화 (2009-03-10 20:00:35)
천사샘 런던한국학교도천사샘 런던한국학교도신청 가능합니까?전 우리말반,국제결혼한 분들의 자녀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데 올해행사를 생각중이었는데 10벌 정도의 한복이준비된다면 행사 진행이 쉬워질 것 같은데요.신청 자격이 되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영국에 노오한 나팔 수선화가 지천에피었습니다.영국의 봄을 겨울나라에 전합니다.
천사 (2009-03-10 20:21:56)
수선화샘, 런던 한국학교도 주말 한국학교인가요? 아니면 나라에서 지원받는 국제학교인가요. 나라에서 지원받는 학교들은 아무래도 주말 학교보다는 형편이 나을줄 압니다. 자격 첫째 요건이야 울 한마당 샘들의 학교가 우선이지요.^^ 하지만 500명이 넘는 한마당 교사의 학교에서 겨우 15학교만 추리는 것이니 양해해 주시고요, 만약 사설학원도 아니고 국제학교 성격도 아닌 일반 한국학교라면 가능합니다. 그러면 접수하겠습니다.^^ 샘 수선화 꽃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가족 (2009-03-10 20:25:30)
에고고 ~~~누리집이 바뀌고 나서 여기까지 오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들어와서 보니 천사가 예쁜짓을 했네요. 오클랜드 한국학교도 신청합니다.
치수는 다시 수집하신다 하니 그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헌데 전춘희 선생님은 어디가 많이 아프셨나 봅니다. 수술도 하셨다구요.
빨리 완쾌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많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작년에 결혼기념일에 남편과 함께 연수에 오신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천사 (2009-03-10 21:21:58)
한가족 선배님, 힘들게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물론 기쁨으로 접수합니다.^*^
이제 세계에서 몇 안되는 자랑스런 오클랜드 한국학교의 위상을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밤도깨비 아랫동네 후배가.ㅎㅎ
수선화 (2009-03-10 23:44:10)
천사샘 런던한국학교는주말학교입니다.그럼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자세한 내용 기다립니다.오늘 아침 한마당에 들어와 이곳저곳 글 남기다 영국학교 근무 시간 10분 지각했어요.처음 있는 일이라 어리둥절...
천사 (2009-03-11 03:04:16)
아고고...제가 죄송하네요.^^ 지각은 쥐약이죠?ㅎㅎ
네. 접수하였습니다. 기쁜 소식이 되기를 바라며 놀이로 살아나는 한국어 교육에 더욱 힘찬 걸음을 옮기시기 바랍니다.
아, 올해 수기공모에 함 응모해 보세요.10월에 있습니다. 아마도 대박이 터질듯^*^
유월이 (2009-03-13 05:33:18)
저는 신청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네요. 혹 취리히 한글학교보다 더 열악한 학교가 있지 않을까? 별명 고치라는 메일 받고 들어 온지 얼마 안 되어 떡하니 덥석 한복부터 받겠다고 신청하는 게 영 염치 없는 짓 같아서요... 천사님께서 하사 하신다면 '성은이 망극하나이다.' OTL
천사 (2009-03-13 08:44:41)
ㅎㅎㅎ '성은이 망극하나이다'로 답하신 유월이 선배님...
제가 유럽을 못가보아 유럽 형편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이 한복 신청을 선착순으로 드린다고 했고 한마당 교사 학교면 되는 것이기에 일단 접수를 하겠습니다. 이제 조금지나 마감을 할건데 혹 정말 샘 말씀대로 더 어려운 학교가 생긴다면 양보를 해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진행하겠습니다. 스위스 취리히 한글학교에 우리문화를 알리는 선한 일에 잘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영국에서 하는 유럽연수도 잘 하시고요 늘 건강하시고요...좋은 하루 되십시오~~~
향기로운 보석 (2009-03-13 10:07:40)
밴쿠버한국어학교도 한복 신청합니다.
한국무용이나 학예회때 또는 추석, 설날등 특별한 날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주에 시아버님이 편찮으셔서 이민온지 거의 10년만에 온 식구가 나가는 것으로 처음으로 한국 갑니다. 다행이 아이들 봄방학이 2주라 2주간 지낼 수 있게 되었지요. 천사 선생님 고마워요. 한복덕분에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한 자라도 남기게 되네요. 들어오느라고 무지 힘들었답니다. 회원 정보수정도 하고. 아뭏튼 감사해요. 계속 수고해 주세요.
천사 (2009-03-13 13:26:11)
향기로운 보석샘, 한국에 잘 다녀오세요. 가신김에 가져오시면 좋겠는데...형편이...
이해해 주시고요 접수는 하겠습니다. 15학교가 다 되면 그 때 그 샘들에게 다음 단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힘들게 다시 들어오신 회원자격, 잘 활용하시고요^^ 고국 봄나들이에 온 식구가 활기를 얻어오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빛나리샘에게도 연락을...학회까지 방문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아주 반가워 하신답니다.^^
별찬 (2009-03-14 16:36:54)
울 유월이 샘은 제 2의 '천사'네요... 저는 소속도 아닌데 염치불구하고 신청했는데... 선생님 너무 보고 싶네요... 빨리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아~
향기로운 보석님... 한국에 오신다니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시아버님이 편찮으셔서 오시는 거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선생님! 너무 만나고 싶습니다. 제 전화번호 010-7212-5260 이고요... 아무때나 전화하세요.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도 한국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나중에 그냥 가셨다는 소리들으면 저 삐질거예요. 저는 성질이 못돼서 삐지면 좀 오래간다는 사실을 참고하시길ㅎㅎㅎ
나은이 (2009-03-16 16:09:55)
아... 저는 태국의 대학에서 태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그래도 여자 한복은 구할 수 있지만 남자 한복은 구하기 힘들고 학교에서 무슨 행사가 있을 때, 한국 춤이나 예절을 가르칠 때 너무 필요했는데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천사 (2009-03-16 19:06:08)
나은이 선생님. 한마당에 오심을 환영하며 반가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몇 기 인지도 여기선 알수가 없고, 또 실명이라 제가 잘 모르는건지 모르지만 첨 뵙는 샘 같습니다.
그런데 어떡하죠? 제가 드릴 수 있는 한복은 아동용이랍니다.
그러니까 대학생은 불가능하단 말씀이죠. 물론 남녀는 드릴 수 있는데 15세 이상은 곤란합니다. 나은이 샘, 모처럼의 부탁인데 들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어른 것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일순위로 받겠습니다.^*^
아 그리고 향기로운 보석샘, 서울 가시면 꼭 별찬샘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바빠도 그 먼곳에서 오신 선배가 부르는데...한달음에 달려 나올겁니다.ㅎㅎ그리고 본인 말씀대로 삐지면 옆지기가 괴롭거든요?ㅋㅋ 그러니 도착즉시 연락하셔서 한빛나리샘도 국장님도 모두 함께 만나고 오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온 식구의 한국 나들이...정말 좋으시겠어요. 저도 또 슬슬 향수병이 도지려고...흑흑^^
착한아이 (2009-03-17 02:36:42)
천사선생님.. 저 저 착한아인데요.. 저같이 착한아이들을 위한 한복 선물을 돌리신다는 씨엔엔 기사를 보고 찾아 왔어요. 저희도 좀 주세요. 근데 필요하신 분 여기 저기 나누어 주시고 그래도 여분이 있으면 신경 써 주세요. 저희는 남여 각각 2벌 이면 황송합니다. 학교 행사 때 꼬맹이 화동들에게 쓰면 좋을듯 해서요.
저는 한글 학교가 아니고 태국 '나은이' 선생님 처럼 대학에서 쓸 것입니다요.
그나저나 이런 행운은 어떻게 잡으셨데요?
늘감사 (2009-03-17 16:38:04)
전 다시 미국입니다. 학글학회는 다행히도 일정에 있는 곳이라서 잠시 들러서 김승곤 회장님,유 국장님, 한빛나리 샘도 다 만나 뵈었습니다. 일정이 너무 너무 빠듯해서 별찬샘과는 전화 통화만 했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사진방에 사진 하나 올리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천사샘의 아이디어로 한마당이 다시 활기를 띄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울 동문회 회장님은 역시 다르시네요. 감사! 감사! 늘감사...
천사 (2009-03-17 21:27:18)
착한아이샘, 착한아이(?)답게 넘넘 예쁘게 부탁을 하셨는데요^*^
말씀대로 이제 곧 신청 마감하고 여유가 된다면 말씀대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여기 대통령이 오셨을때, 화동들 참 예쁘게 입혀서 나왔더군요. 아이들에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다보니 부모님들이 엄청 신경을 쓰셨다는...암튼 참고로 접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아, 이 행운이요? 한국학교를 사랑하다보니 제가 잡은게 아니라 주셨어요, 전능하신 분이...그래서 더 감사하답니다. 담에는 신청하는 나라 모두에게 주었음 하는 바람을 가지며 더 기도하렵니다.샘도 도와주세요^*^
천사 (2009-03-17 21:37:56)
늘감사샘...애고..무신... 다르기는요...
샘이야 말로 그 바쁜데도 출장나와 사방팔방 여기저기 바쁘게 움직이시는데...
한마당의 활기는 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수고지요. 위에 수선화샘 글도 또 사랑하는 울 선후배님들의 솔직한 마음들도...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움직이는 대단한 댓글의 격려도요. 다만 아직 로그인이 안되어 못 오시는 샘들이 나중에라도 이런 기회를 못 보셔서 안타깝다고 할까봐 죄송하답니다. 우리학교처럼 꼭 필요한 손길이 있을텐데...음...
이제 미국으로 돌아가셨으니 더욱 활기찬 맘으로 홍보를 하셔야겠습니다. 감사 감사 늘감사 하시면서요.ㅎㅎ건강 늘 조심하십시오. 울 샘들...모두 사랑해요~~~^^
문혜원 (2009-03-18 00:42:23)
아이고, 아이고... 늦었습니다.
다른 인사는 다~아 뒤로 미루고, 일단 신청 받아 주세묘, 네~에!
젊은 오빠와 천사샘 등의 힘을 빌어 겨우 열쇠글만 바꾸곤 직장일까지 너~무 바빠 여태 들어와 보질 못했습니다. 꼭 받아 주시길...
새로 단장한 한마당, 처음엔 낯설고 일단 들어올 수가 없어 애를 먹었었는데 봄에 따악 맞는 분위기네요.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박수와 활성화시키신 천사동문회장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로 움트는 싹처럼 이렇게 시작해 무성한 나무가 될 때까지 우리 한국학교샘들 같이 물주고 가꿔 볼까요?
천사 (2009-03-18 13:55:50)
문혜원 착해 대선배님, 아직 별명은 못 고치셨군요.ㅎㅎ울메나 급하셨으면...^^
이번에 정보수정 하실때는 별명에 영어 '착해'로 하시지 마시고 한글 '착해'로 하심 어떨까요? 이왕 고쳐야 할 것이라면요.^^ 그리고 당근 선배샘의 신청은 받아드렸습니다. 이제 서서히 다음 단계 준비를 해야겠네요. 바쁜 가운데도 우리 모두에게 대선배님답게 '짧은 인사 긴 의미'의 글을 남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조금 여유가 있어지면 샘네 학교 30주년 행사도 또 샘의 20년 넘은 교사로서의 삶도 나누어 주세요. 이 또한 함께 가꾸고 물주고 옆에서 아름답게 지켜보는 것 아닐까요?^*^
착한아이 (2009-03-24 04:22:07)
천사님 저 요즘 기도 하고 있어요.
호수에 빠진 도끼를 찾고 싶어 엉엉 우는 나뭇꾼 심정으로요..
분명 동화에는 어찌그리 술피 우느뇨? 이 도끼네 네도끼냐? 뿅 하고 물을텐데..
전능하신 분이 아직 나타나지 않으시네요.
제가 정성이 부족하거라구요? 음.. 더 기도를 해야겠군요. 지금 시간처럼 새벽 기도를 올리는 중인데요..
착해 (2009-03-26 06:04:19)
천사샘. 감사합니다. 마침 별명을 이번엔 한국어로 고쳤는데 그렇게 제안을 해 주시니 맘이 통한 것같아 괜히 뿌듯하네요. 저 말고 또 착한 한사람. 착한 아이샘이 저리 목말라 하시는데 도사님이 되어 나타나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도 바래 봅니다. 다시 한 번 꾸우벅~. 고개를 숙입니다.
천사 (2009-03-27 17:51:20)
착한아이샘과 착해샘. 와우,,,두 분 다 넘 예쁜 아이디를 쓰시네요.
부르면서도 제가 입이 헤~~~벌어진다는...ㅎㅎ
두 분의 기도가 이제 거의 다 이루어졌죠? 공지를 다시 올릴게요. 학교에 필요한 사이즈를 다시 한번 알려주셔야 겠네요. 얼른 진행하고 저도 마감하려 합니다^*^ 참 착한 아이샘, 화동 아이들 이야기를 담당자에게 했는데요...어쩌면...주실지도...정성어린 기도가 하늘에 닿은듯...^^넘 예쁜 착한아이샘이라 그런감? 암튼 계속 진행해 보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