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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신 새 한복이 오늘부터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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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신지요...

저는 이주간이 중간고사 시험 기간이라 정말 스트레스 팍팍 받으며 머리에 쥐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스트레스는 넘 행복한 고민이죠? 바로 우리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한 배움이니까요.

좀 더 21세기에 맞는 전문적인 한국어 교사가 되려고 시작한 사이버대학 한국어 문화학과 공부, 지난해 3학년으로 편입하여 4학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어리버리로 많이 모릅니다. 올해는 한마당 후배샘도 생겼어요.^^ 전창숙 3회 선배님이 제 후배로 들어오셔서 연수 선배 관계와 함께 복잡 미묘해 졌지만, 좌우간 배움은 재밌고 이렇게 시험시작 두 시간 전에 공부도 안하며 한마당에 와서 기쁜 소식 전하는 스릴도 즐기고 있습니다.ㅎㅎㅎ

이제 여러 샘들이 신청해 놓고 기다리시던 한복이 오늘부터 발송되고 있다는 예닮 김필범 팀장님의 연락을 받았기에 먼저 알려드립니다. 한국 주소로 알려주신 분은 다음 주 안에는 도착이 될겁니다.

혹...회사 사정상 안될 수도 있다는 말씀을 처음에 주셨기에 이 확답을 듣게되기까지 많이 노심초사 했음을 샘들은 모르셨죠.그러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좋은 일에 함께 하셔서 우리의 아이들이 똑같은 새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를 알리며 국위를 선양하는 즐거움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끝까지 주신 말씀에 대한 책임을 지시고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예닮과, 학교를 사랑하여 신청해주신 우리 한마당 샘들에게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그래도 시험은 시험인지라 마음이 급하여 요기까지만 일단 드리겠습니다.^^
*캐나다 벤쿠버 한글학교의 이향옥 향기로운 보석샘, 주소만 주셨지 받는 분 성함을 안주셔서 못 간다고 합니다. 바로 연락주세요.성함과 전화번호요.
*아르헨티나 정정숙 안깨꽃 선배님은 주소를 안 보내주셨답니다. 아무리 협의회에서 쓰실 것이어도 아무튼 한국 주소를 주셔야 보내드리니 치수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도 잊지 마시고요^^
*서규원 착한 아이샘, 전화로 목소리를 들으니 더 반가웠는데요...얼른 다른 연락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 한 가지 회사에서 알려주셨는데, 가능하면 똑 같은 한복을 보내려고 애쓰나 주문한 사이즈별로 못 찾으면 유사한 한복을 보낸다고 하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닮의 누리집 주소와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수고하신 김필범 팀장님의 연락처입니다.(물론 허락받고 올립니다^^)
받으신 후...감사의 인사를 드리면 더욱 주신 회사가 힘이 나겠죠? 부탁합니다.^^

예닮 누리집;www.koreandress.com 회사 전화:032-613-0335
김필범 팀장님 손전화:017-747-5171 메일 주소:like_moon@naver.com

이상 간단히 말씀드리고 갑니다. 모두모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알록달록 낙옆이 수북히 쌓인 4월의 어느 가을 날에...수험생 드림^*^








착한아이 (2009-04-30 04:03:01)
안녕하세요 천사샘
전화 감사 합니다, 제가 고속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운전중이라 반갑게 맞아드리지 못했습니다. 서울에서 받을 주소 확인하여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제게 발송되는 지역과 벌수 그리고 기사초고를 쓸 만한 자료좀 보내 주시겠어요? 제 메일은 seoq1@hanmail.net입니다. 시험 자알 보십시요, 파이팅..







천사 (2009-04-30 13:29:19)
오호...그 정도가 반갑지 않은 통화군요.ㅎㅎ흠...전화한 저는 엄청 반갑게 받은걸로 인식되었는데.^*^ 암튼 감사하고요, 주소는 확인되면 주시고요, 기사 초고는 제 시험이 이번 주말에 다 끝나니 다음주에 드리겠습니다.
그런데요...어제요...깜박 새벽까지 졸다가...시험시간 끝나서 깼어요.
나도 모르게 '꺄악~' 소리 질러서 식구들이 모두 일어났답니다, 우짜요...^^
한국어를 사이버로 배우는 길, 시차 덕분에 멀고도 험하지만 넘넘 재밌어요. 진짜로요.모두에게 권합니다^^







천사 (2009-05-07 23:20:03)
미국 뉴욕 보르드웨이 한국학교, 필라델피아 벅스카운티 한국학교, 보스턴 로드아일랜드 한인학교, 캐나다 벤쿠버 크리스찬 한인학교, 스위스 취리히 한글학교,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국학교,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는 이미 주문하신 한복이 배달되었습니다. 물론 다 똑같은 한복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5월 8일 9일 사이에 꼭 확인을 해주시고 잘 도착한 여부를 간단히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천사 (2009-05-07 23:37:07)
이외 아직 주소나, 전화번호, 받는 분 성함을 안 주신 학교는 배달이 안되고 있으니 다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남미 한글학교 협의회와 밴쿠버 이향옥 샘 학교는 곧 갈겁니다. 추가로 주신 연락처를 다시 알려드렸습니다.

영국 런던학교는 전화번호가 없어서 못갔습니다, 제발 전화번호 좀 보내주세요.

볼리비아 이안호 샘 학교는 드디어 서울 집으로 통화가 되어 부모님 존함을 알아내서 알려드렸습니다. 전화번호만 적어주셨지 존함을 안 알려주셔서요...cm로 주문하신 것들..제가 알아서 각 호수로 환산해 전달했으니...나중에 조금 차이가 나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어서 끝마쳐야 하는데...일이 끝이 없네요^^

말레이시아 착한아이샘...네 벌 꽃동이들에게 필요하시다고 하더니...아직 연락처 답글이 없네요. 받는 분 성함과 전화번호, 그리고 주소가 꼭 있어야 합니다. 3 가지 중 하나라도 없으면 발송이 안된다고 하니...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 가나 한국학교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말씀드리니 가부를 꼭 연락바랍니다.

만약 위의 학교들이 필요치 않아 연락이 안오면 두 학교를 더 선정해 드리겠으니 필요하신 학교는 이곳에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행사는 5월안에 모두 끝나니 참고바랍니다.

그런데요...울 샘들 학교는 똑같은 새 한복이 생기면 안 좋으세요?
전 정말 우리학교 한복 생기고 날아가는 줄 알았는데...똑 같은 한복인데...왜 이케 감동이 다를까요? 정말 이 한복이야기, 마지막 정리하며...시험 기간 중에도 국제 전화로 각 나라에 정신없이 연락을 하며...이궁...드리는 것이 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신중히 생각할 것을...하는 맘이 들었네요. 이제 조금만 고생하면 되니...마지막 연락처, 꼭 부탁드립니다.
한마당 활성화에 마음을 전하는 천사 드림







천사 (2009-05-10 04:34:24)
런던 한국학교, 볼리비아 한글학교, 말레이시아 학교, 아프리카 가나 한글학교, 캐나다 밴쿠버 한국어학교, 미국 아콜라 한국학교, 아제르바이젠 바쿠한글학교, 남미 한글학교 협의회까지...모두 8개 나라는 내일이나 모레(5월 11,12일) 예닮에서 배송을 합니다. 각자 받으시는 한국주소 담당자에게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일차 배송한 7개 학교를 비롯, 내일 추가로 배송할 8개 나라까지 모두 끝났습니다. 신청하여 주시고 저랑 메일로 협조하여 마무리 지어주신 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국제 전화로 많은 분들과도 대화를 했는데요...힘들었지만 보람있는 일이었기에 기쁘게 마무리를 짓습니다. 각 나라에 예닮이 후원한 한복으로 인하여 우리 아이들이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나라에서 천사드림







별찬 (2009-05-11 00:27:15)
브로드웨이한국학교는 잘 받았다는 소식 받았습니다. 마침 5월 16일에 어린이 예술제에 부채춤으로 참가하는데 한복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에 받게 되어 너무너무 감사해했습니다. 수고하신 천사님...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기쁜 마음으로 그 바쁜 중에도 하나하나 연락하며 쏟으신 그 정성과 사랑에 탐복할 따름입니다. 천사님은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다시 한 번 감사를.... 건강하세요.







쎄라 (2009-05-11 06:25:56)
천사샘 수고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
밴쿠버 크리스찬 한인학교도 어제 받으셨답니다 .
여름에 교장샘이 가져오심 예쁜 한복 보겠지요 .
감사해요 .







유월이 (2009-05-18 06:09:31)
천사 선생님, 제가 너무 바빠 여기 들어오지 못한 동안 일을 해 주셔서 저는 동생으로부터 한복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정말 이 은혜를 어찌 값을 수 있을지.... 저희는 동장군 쫓기 행사 때 늘 한복때문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었는데요... 고맙습니다. 정말 잘 쓰겠습니다. 7월에 부모님께서 오실 때 가져다 주실거예요... 7월에 받고 또 소식드리겠습니다... 감사, 감사,....







전창숙 (2009-05-20 04:24:41)
천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한참 동안 게으름을 부리느라 좋은 기회를 놓치는 벌을 받았네요. 유치원 선생님들이 한복이 필요하다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말았었거든요...참, 천사 선생님. 올해 한글학회 교사연수는 언제 하나요? 신청은요? 국립국어원 홈페이지로 들어가야하나요? 우리 학교 교사가 참가 할 수 있게 도와주려고요. 여기저기 둘러봐도 안내 공지가 없는 것 같아요?? 사이버 공부하랴, 직장 학교 다니랴, 한글학교 일하랴 정말 정신이 없네요... 아시는 대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저는 한글학교 공문 마무리하러 나갑니다. 행복하세요~







천사 (2009-05-20 19:26:23)
별찬샘, 세라샘, 유월이샘, 그리고 한마음과 치치 학교까지...한복이 잘 도착했다고 연락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보스턴 로드아일랜드와 필라 벅스카운티는 아직 연락을 못 받았네요. 잘 갔겠죠.
나머지 8학교 것을 동시에 보내려고 기다리는 중, 늦게 보낸 두 주소를 못 본 상태에서 과장님이 워크샵을 인터넷이 안되는 곳으로 일주일간 가셨기에 지난주 발송을 못했고, 이번주 안에 다 도착한다고 오늘 아침 연락이 왔습니다. 예정보다 늦어져서 죄송하고요, 예닮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드리려고 애쓰니 8학교는 이번주 금요일 안에 도착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아자아자 파이팅^*^







천사 (2009-05-20 19:32:49)
전창숙 선배님(이곳에선 선배님이시죠?ㅎㅎ). 조금 아쉽네요...그죠...
하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아쉬움을 달래야겠네요.
샘...한글학회 연수는 아직 미정이랍니다. 샘의 글을 보고 한빛나리샘과 통화를 하였답니다. 국어원하고도 아직 확정이 안 되었고요 . 곧 소식이 가겠죠. 기다릴 수 밖에...
사이버 공부, 직장 학교, 한글학교 교사, 이 모든 일들을 잘 하고 계시는 샘의 능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하지만 바쁨 가운데도 한마당에 자주 들르셔서 서로 나누는 기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 곳에서도 자주 뵙고 싶네요^*^







착해 (2009-05-21 06:25:02)
너무너무 오랫만이지요.
저희 학교 교장을 맡고 있던 남편이 한학기 한국으로 나가 있어 그 몫까지 뛰다 보니
소식 한 번 넣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이렇게 애써 주신 천사샘께 제일로 죄송하구요.
귀한 한복을 언니네로 부탁했었는데 언니가 딸 졸업식에 오느라 집을 비워서
도착했다는 소식을 이제야 받았고 그나마 아직 열어보지 않았다 해서
어떤 색인지 모양인지도 모르지만 벌써부터 가슴이 뜁니다.
주선해 주신 천사샘, 기꺼이 귀하게 만든 것들을 주신 예닮, 그 중에서도 김팀장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귀하게 자~알 쓰겠습니다.







천사 (2009-05-21 11:50:35)
착해 선배님...그랬군요...그래도 결론은 잘 받았으니 감사하죠. 글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어제 올린 글에 우리학교 선녀와 나무꾼반 아이들이 입은 옷이 바로 예닮의 한복이랍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글이 깨져서 올라온 바람에 지웠네요. 이럴땐 정말 컴을 잘 하고 싶은데...음...
샘...아이들 예쁘게 입히시고요, 한복입은 천사들의 모습, 훗날 사진 올려주세요. 저는 오늘 처음으로 세탁소에 한복 드라이 맡기고 왔네요. 이제 해밀턴에는 이 한복들이 한국학교뿐 아니라 일반 각 학교까지 정말 유용하게 사용된답니다. 사용할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예닮이 알고 계시려나...^*^







천사 (2009-05-22 21:20:36)
김필범 과장님으로부터 신청하신 한복이 오늘까지 모두 배송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15 학교에 전부 156벌이 배송되었으니 2차 발송한 8학교는 아무리 늦어도 25,26(월,화요일)에는 연락하셔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남미 협의회의 정정숙 샘, 7,9,11,13세 용으로 남녀 모두 10벌씩 20벌을 보내셨다고 합니다.축하드려요. 회장님으로 열심히 일하시니 이런 축복도 주신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 자기일처럼 애써주신 과장님 이하 예닮 관계자 모든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모아 진심으로 섬김의 예닮회사를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발송도 모두 끝났으니...다음에 저는 무얼할까요? ㅎㅎㅎ 흠...







늘감사 (2009-05-23 11:27:10)
먼저 천사 샘과 예닮에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을 해주셨네요.
한국에 잠시 다니러 나간 아이아빠로 부터 한복을 잘 받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천사 쌤께 메일을 보내드렸는데 그 메일이 안 들어갔나 봐요. 넘~~ 넘~~ 넘~~~
감사합니다. 모두들 복 받으실거에요.







천사 (2009-06-08 14:55:18)
늘감사샘...저도 고마워요. 사랑 담긴 예쁜 한복으로 필라를 아름답게 수놓길 기도해요.^^

어제 오늘 런던 한국학교와 캐나다 벤쿠버 한국학교가 잘 받았는데 미처 연락을 못했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곧 담당 학교로 한복이 돌아가 우리의 멋진 의상이 전세계에 널리널리 퍼지길 소망합니다. 연락 주셔서 고맙습니다^*^







천사 (2009-06-10 05:39:54)
말레이시아와 가나도 잘 받았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이제 4곳만 더 연락이 오면 되는데...아직 못 받으셨는지...한복으로 인해 행복한 일이 많았음 좋겠습니다.^^건강하시고요...겨울나라에서 드립니다.







천사 (2009-06-23 01:40:48)
남미 정정숙 안개꽃 샘, 볼리비아 이안호 샘, 미국 아콜라 한국학교와 아제르바이젠 바쿠 한글학교까지 모두 4 학교도 잘 받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가 어서 학교 품안에 들기를 기도합니다. 신청하신 15학교, 모두모두 받으신 한복으로 인하여 많은 기쁨의 열매가 열리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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