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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렀더니 모든게 새롭게 단장이 되었네요. 하지만 글을 남겨놓은 면면들을보니 항상 부지런했던 선생님들이 여전히 그곳에 계셔서 참 반갑습니다. 특히 저와 같은 7기인 천사선생님은 변함이 없으시네요.
참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이곳은 그대로인것같아 옛날의 시간들이 새로이 떠오르네요. 한 빛나리 선생님의 글도 반갑구요... 오랜 시간동안 무심한듯 지냈지만 마음속 한켠엔 언제나 2주간의 시간이 결코 짧지않은 기억들로 남아있답니다. 비록 지금은 한글교육을 담당하고 있지는 않지만 언제나처럼 사명감만은 항상 지니고 있습니다.
좋은글 남기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부지런함에 정말 감동입니다. 글 읽으러 자주 들러겠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참고로 대구에 오시는일 있을때 연락주세요. 맛 있는것 사드릴께요.








천사 (2009-05-07 21:18:39)
너무나 너무나 보고픈 김정희 선생님...정말 오랜만이에요.^*^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옛날에 수술했던 걸로 기억하는데...괜찮으시죠? 요즘도 대학에 강의 나가시나요? 대구에 가면 꼭 뵈러 갈게요. 언제갈지 모르지만서도요.
그래요...샘 말씀대로 항상 한글전파의 사명감 지니고 계시고요 이 곳 한마당에도 자주 들르셔서 국내 소식도 종종 전해주세요. 8회 후배 별찬 샘이 서울은 꽉 잡고 있으니 중간 대구는 샘이 그리고 부산 어디쯤 또 한마당 샘이 계시면 되겠네요.^^ 그럼 우리 한마당 식구들이 지구촌 곳곳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어느곳에도 다 계시는 정말 알찬 한마당이 될 것 같네요.
샘의 가슴 한 켠에 남아있는 2주간의 추억으로 인하여 계신 그곳이 어느곳이든 늘 행복하시고 또 영원히 함께 하는 한마당 지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반구 가을나라에서 7회 동기가 드립니다.
샘...누구보다 더욱 건강 유지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그리고 장연호 샘도 연락이 되면 꼭 오시라고...반 으름장을 놓아주시길 부탁합니다.^^







김정희 (2009-05-07 23:34:15)
역시 부지런한 천사선생님이시군요. 올려놓은 글들은 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글 속에 녹아있는 선생님의 성실함과 열심히 사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물론 다른 많은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지만요...
우선 질문에 대답을 하자면, 지금은 건강하구요 학교도 열심히 나가고 있답니다.
선생님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바쁘게 지내고이구요. 저도 그렇지만 바쁜중에서도 항상 건강을 돌아보며 지내세요. 그리고 씩씩한 모습으로 우리 꼭 한번 마나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은 글을 남길께요. 반가웠습니다.







본댁 (2009-05-09 02:00:30)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친정이 대구인데 어느 동에 사세요?







김정희 (2009-05-10 21:03:00)
반갑습니다. 저는 지금 지묘동에 살고있어요, 팔공산 자락아래에 있지요.
친정은 어느 동인가요. 대구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별찬 (2009-05-11 00:11:34)
김정희 선배님... 새로운 선배분을 뵙게 되어 너무 반갑고, 또 한국에 계시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게다가 제 고향이 대구라서 더욱 친근감이 듭니다. 귀국하고 고향인 대구에도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되면 선배님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선배님도 혹 서울에 오시게 되면 꼭 연락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김정희 (2009-05-11 23:20:48)
고향이 대구인데 내려오실일이 없나요? 하긴 한국에 있어도 외국에 있었을때 만큼이나 사람들을 만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더우기 저는 지방에 있다보니 더 어렵구요. 어느 날씨 좋은날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을때 한번 내려오세요. 대구에 얼마나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옛 기억도 되새길겸 말이예요. 반가웠습니다.







본댁 (2009-05-12 14:13:53)
김정희 선배님, 저는 대명동에서 살았고 부모님은 지금은 읍내동에 사세요. 여름에 가서 연락드리면 시간을 내 주시나요? 어떻게 연락을 하면 되나요?







김정희 (2009-05-13 22:39:29)
물론입니다. 오시기전에 미리 연락주세요 그러면 시간을 맞추어놓을께요. 그리고 메일 주소주시면 휴대폰 번호 알려드릴께요. 별찬샘도 고향이 대구라니 시간이되면 함께 만나보면 좋겠네요.







본댁 (2009-05-14 15:02:21)
제 이메일주소는 code6828@hanmail.net입니다. 대구에서 만날 선배님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늘감사 (2009-05-23 11:47:55)
저도 친정이 대구입니다. 읍내동에 사시다가 지금은 두류공원 인근으로 이사를 하셨어요. 갑자기 아는 동네 이름이 나오니 반가워서리...^.^







천사 (2009-07-05 05:38:18)
김정희 선생님...이번에 8월 초 공주 연수에 참석하기에 서울 다녀옵니다.
샘...대구와 공주는 멀지만...혹...8월 첫주라 방학 기간인데...공주에 오실 수 있나요? 제가 대구까지 갈 시간이 없어서 못가네요. 그러면 본댁샘도 별찬샘도 모두 만날 수 있답니다. 8월 3일 월요일부터 8월 8일 토요일까지 인데요...그 중 하루 다녀가시면 함께 뵐 수 있을 듯...대답 듣기도 전에 뵐 수 있다는 그 생각만으로도 넘넘 기쁜 천사가 인사드리고 갑니다. 우리 공주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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