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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예술제를 빛낸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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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마당 가족 여러분...
오랜만이지요? 개인적으로 바쁜데다가 감기로 2주를 고생했더니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맘과 달리 이제사 글을 올립니다...

지난 5월 16일, 뉴욕에서 열린 어린이 예술제에서 뉴욕브로드웨이한국학교 아이들의
부채춤이 어느 때보다 빛났습니다. 그 이유는 예쁜 한복으로 똑같이 맞춰입고 나갔기
때문이지요... (예전엔 개인 한복을 그냥 입고 나가서 통일성이 없었지요... 한복 빌리는
값이 너무 비싸서..ㅠ.ㅠ)
그러면 이번엔 한복을 어디서 빌렸을까요?
빌린 것이 아니라 이젠 뉴욕브로드웨이한국학교 한복이 되었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천사'님의 수고와 '예닮'의 후원으로 우송된 한복이랍니다.
학교에서 보내준 사진을 보는데 한복도 예쁘고, 아이들도 예쁘고...
예쁜 한복때문인 지 아이들 모습이 모두 천사같이 보이며 어찌나 보고 싶던 지...

예술제 날짜에 맞춰주시느라 천사님이 직접 국제전화로 부탁을 하였고, 예닮에선
첫번째로 포장을 해서 긴급 배송, 뉴욕까지 잘 도착하였답니다.^*^

마침 한복이 필요한 때에 후원을 받게된 학교 관계자들은 여러번 감사함을 전했고요...
저도 비록 학교를 떠나왔지만 울 아이들과 학교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서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다시 한 번 천사님과 예닮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한복 사진 첨부합니다.










천사 (2009-06-03 05:16:09)
작으나마 뉴욕 브로드웨이 한국학교의 한복 맘고생을 덜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형편을 잘 알기에 이 일도 추진했고, 비록 학교는 떠났지만 근무했던 학교에 대한 애정이 그득한 별찬샘의 열정을 보니 더욱 맘이 짠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넘넘 예쁘네요.^^ 꼭 울 유치원 키위 천사들같은 느낌이 사진을 보자마자 느껴지는데요...예쁜 꿈동이 아이들로부터 우리의 문화가 우리의 자랑이 뉴욕뿐 아니라 온누리에 널리널리 전파되길 축복합니다.
다른 학교들도 앞으로 이러한 행사 사진이 있게되면 한 장 부탁합니다. 위 사진과 감사내용을 예닮에 보내드렸습니다. 내년 내후년 계속 이어지는 후원을 내심 기대하면서요...^^







착한아이 (2009-07-02 18:16:37)
부탁이 있어요. 한복 지원받으신 선생님께서 혹시 그 한복을 입고 활용하는 모습을 담을수 있는 행사가 있으면 저에게 그 행사 소식을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말레이시아의 착한아이 서규원이구요. 전자우편은 seoq1@hanmail.net 입니다. 알고 싶은 이유는 취재를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천사 (2009-07-05 05:34:05)
곧 소식들이 가겠죠? 연말까지 기다리면 넘 길게 기다리는 건 아닌지...
혹시...저에게 오는 소식이 있으면 얼른 샘에게 전달하겠습니다요. 수고 많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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