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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왔더니 반가운 선생님들의 이름이 많이 보여서 참 좋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늘 하시는 일 가운데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선생님들에게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더 많이 웃으시고 더 행복하세요.



본댁 드림









천사 (2009-11-15 15:28:48)
아구아구 반가운 본댁 샘...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똘똘한 아드님도 잘 있고요?^^
여름에 만났으면서도...밤새 함께 있었으면서도...오래도록 이야길 못해 아쉬웠는데...
샘의 좋은 일이 생길거라는 축복의 말씀에 힘이 솟네요.^*^
실은 오늘 여기는 봄이지만 우리나라 교회력에 따라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고 과일 등을 한아름 가지고 양로원에 다녀왔어요. 제가 돌보던 할머니는 가셨지만 이젠 더 많은 어르신들을 저에게 남기고 가셨는데 그 키위 어르신들이 울메나 반가워하며 반기든지...가져간 과일이 풍성해서 그랬을까요?ㅎㅎ하여간 넘넘 좋았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손이 닳도록 쓰다듬어 드리고 안아드리고 음식도 먹여드리고...그런데 간호사와 직원들이 이제 한국인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어느 양로원은 동양인 오는것을 싫어한다고 했는데...저는 환대받으며 다니니 보람도 두배 기쁨도 두배가 되었답니다. 이젠 친구같은 직원들과 함께 웃고 행복해한 시간이 떠오르기에 샘의 좋은 일 축복 덕인가 생각되어 올립니다.^^맞나요? ㅎㅎ
샘, 자주 오세요 그리고 샘의 한글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언제나 사랑합니다.^*^







코스모스 (2009-11-16 09:14:42)
샘, 오래간만이네요.
본도 무척 춥지요?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의 추운 날씨랍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선생님들이 한 분 한 분 소식 주시니 참 좋네요.
자주 뵈요...







안개꽃 (2009-11-16 10:55:19)
정말 오랜만에 저도 들렸습니다. 그저 생각나면 불쑥 염치없이 들어 오지만,
늘 한결같은 샘들의 사랑과 따스함이 넘치는 이곳이 있어 오늘도 함께 반가운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쁩니다.
특히 백병주 교장 선생님, 이곳에서 뵐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기쁩니다.
벌써 선생님의 뜨거운 사랑의 열기가 이곳 남미까지 퍼졌네요.
모든 샘들 사랑합니다.







로체스터 (2009-11-16 23:39:51)
안개꽃, 알젠티나 샌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눈물이 나려고하네.!
낙스에서..., 두 분 뵈었을 때, 생각나시죠? 제가 존경하는 샌님이신거 아시죠?
다음에..만나뵈올 땐..., 우리 정말 가까운 칭구에요. ㅎㅎㅎ







젊은오빠 (2009-11-17 09:51:37)
본댁 윤 선영 선생님, 코스모스 한 미경 선생님, 안개꽃 정숙이 누님!
그리고 로체스터 젊은누나! 반갑습니다.
연수회 동안 그 멀리 독일에서 전화를 주셔서 힘이 나고 보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본댁! 고맙습니다. 그곳 미스 진(명희)은 이곳에 언제 오려나?







가나다 (2009-11-17 10:48:34)
오늘도.. 내일도... 본댁선생님께 좋은일이 생길것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죠?
이곳에서 서로의 소식 주고 받으니 참 좋습니다.
아르헨티나 정 선생님도 오랜만입니다.... 선생님의 고운 목소리 그립습니다...
따스한 봄기운을 날으시는 천사 샘
편안함으로 반기시는 젊은언니샘
룸메이트 코스모스 샘,
이해심이 많은 젊은오빠샘
모두 모두 반갑고.... 잘 지내세요. *_*







천사 (2009-11-21 11:49:42)
어머, 코스모스 샘이랑 가나다 샘이랑 10기 룸메이트였어요? 캬아...그반 재밌었겠다요.ㅎㅎㅎ
본댁...자주 오시와요...살짝 얼굴만 빼꼼 내밀고 슬그머니 읽고만 가심 안돼요.^^
독일에서 전화까지 주신 그 열정으로 울 한마당에 전처럼 아름다운 글도 남기시고 독일 평생대학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멋진 아들 자랑도 해주시고...그리고 건강이 날로 좋아진다는 기쁨의 소식도 주시고...부탁드려도 되죠?^^
로체스터 왕 언니는 정말 마당발이네요. 모르시는 분이 안계세요.^^자주 소식 주세요^^
안개꽃 샘, 가나다샘, 코스모스샘, 그리고 젊은 오빠샘...또 봬요~~~







본댁 (2009-11-22 04:43:06)
천사샘, 댓글을 안 달고는 못 나가게 하셨네요.ㅎㅎㅎ 덕분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젊은오빠샘, 짧은 전화통화에 힘이 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10기 동기샘 코스모스샘, 가나다샘 반갑습니다. 여름에 봤는데도 또 만나고 싶어요. 동기 사랑, 나라 사랑! 안개꽃샘, 남미에도 안개꽃이 있나요? 로체스터샘, 반갑습니다. 저에게는 발음하기 살짝 어려운 이름이네요.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별찬 (2009-11-24 23:33:56)
에고... 울 그리운 본댁님이 글을 주셨는데 이제사 봅니다.... 제가 요즘 넘 바쁘고 힘들고...ㅠ.ㅠ 평안하시지요? 선생님은 항상 함께 하고픈, 그냥 생각만 해도 좋은 친구... 짧은 글에 그리움을 담아봅니다....







늘감사 (2009-12-03 23:37:16)
본댁 선생님, 저도 이제사 댓글 답니다. 엽서 볼 때마다 본댁샘 생각을 하곤 해요.
기회가 되면 저도 만나서 얼굴마주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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