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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침묵 후에




오랜 침묵 후에
그는
'사랑합니다' 또는 '그리웠습니다'
이런 멋진 말을 했을 것이다.

오랜 침묵 후에
저는
반성문을 씁니다.

얼굴 한 번 내밀더니
소식도 없고
흔적도 없었음을.

.......................

(손 들고 있느라 글 못 씁니다)

그 동안 못 읽은 글들 진도 따라 가느라 힘들었습니다. 쓰여진 글 아래에 모두 댓글을 달려다가, 시간 여행을 하는 것도 아니고 과거로 달려가서 지금처럼 이야기하려니 아직 연기 실력이 모자라 덤덤한 마음으로 생글거리기가 힘들고, 대박 로또 처럼 한 방으로 해결하려고 맨 꼭대기에 글을 씁니다.

'새로운 글 작성'에서 '답변메일받기' 선택사항을 선택하면 글에 답변이 달리면 저에게 댓글이 쪼르르 자동으로 배달이 되는 줄 알고 소식이 없길래 저의 글이 모두에게 버림받고 쓸쓸히 한마당을 지키고 있구나 이렇게 짐작하면서 지냈습니다. 혹시나 싶어 달여와보니 어라, 많은 분들이 다정다감한 답글에 인사와 '넌 누구니?' 이런 질문까지 따뜻하게 올려 놓으시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한글학회 누리집 개선하라! 문광부는 한글학회에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라!)

최근에 입양한 멋진 동생 '젊은 오빠'가 '대충'(밤드리 노니느라 낮에는 수면부족과 숙취로 정신이 없어서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틈이 없었고, 밤에는 또 노닐어야 했으므로 서로를 자세히 알지 못함.(그런데, 형 동생 하기로 서로 대책없이 동의함) 따라서, 연수지원서를 참고한 정보라 생각됨) 저에 대해서 설명하였듯이 영국의 북동부 잉글랜드 지역에 위치한 뉴카슬에(미국 쪽에서는 '뉴캐슬'이라 하지만 이곳에서는 '뉴카슬'로 부릅니다. 정식 지명은 Newcastle upon Tyne, 억지로 번역하자면 '타인강 위의 뉴카슬' 정도 됩니다.)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 중에는 작은 IT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주말에는 영국 북동부 한국학교 교장의 역할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박사과정 학생 때부터 교사로서 봉사를 해 왔습니다.

연령대는 '젊은 오빠'를 동생으로 입양할 정도니 '젊은' 상태는 아닌가 봅니다. 그러나, '젊은이의 오빠'로 살기 위해서 나름대로 애쓰고 있기는 합니다. ㅎㅎ

이번 연수 13기는 초청교육 선생님들과 같이 연수를 하게되어 외국인선생님들과 폭넓은 교제를 하고 우의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선배 기수 선생님들과 같은 작은 크기의 오붓함이 부족하여 친밀함의 정도가 부끄러움을 넘어서지 못하여 13기 선생님들과 초청교육 선생님들께서 국외교원 한마당을 기웃거리기는 해도 글을 쓰고 자신을 드러내는 용기를 실천하지 못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선생님들, 얼굴을 보여 주세요!! 그리고, 야마시타 선생님 반갑습니다.)

글 한 편을 쓸 때마다, 댓글을 하나 달 때마다 탐나는 선물을 보내주는 것이 아니기에, 그리움과 애정이 없이는 이 공간을 채우기란 불가능함을 압니다. 그런 점에서 항상 찾아 오셔서 글도 남기고 다른 분들의 글에 아낌없이 관심을 표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고 그런 따뜻한 마음과 부지런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천사처럼 모든 글에 댓글의 사랑을 전파하시는 '천사'님. 무게잡고 계시면 근접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먼저 성별 나이 모두 털어내고 소탈하게 대해 주셨던 로체스터 '왕 누님'. 향기로운 봄철에도 감사하고 외로운 가을 날에도 감사하는 '늘감사'님. 북한산 자락의 수유리를 친히 찾으셨으나 먼 발치에서 곁눈질로 인사드린(저혼자서) '별찬'님. 짐작컨데 가나다라는 곳에서 가나다란 손가락으로 소리없이 쌓이는 함박눈처럼 정감어린 말씀을 쌓아가시는 '가나다'님. 댓글 고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길게 쓰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답니다.

간혹, 때로는 자주, 들려서 한 줄의 댓글에 찐한 정을 담아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으른생각' 드림

추신1: [문제] 둘째 줄의 '그는'에서 '그'는 누구를 말하나요? [답] 김 한빛나리. (물론, 무쓰를 바른 머리에 반짝이는 양 볼을 둥글게 말아쥐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음은 당연하다.)

추신2: 성기지 선생님 잘 계시죠? 인간의 '꾸미지 않은 솔직 담백한' 맛을 느끼게 해 주신 우리 선생님.










로체스터 (2009-11-18 00:44:30)
앗 ~~~~~~~~~~~~~! 영국신사, 이길성 샌님이구나. 와 ~, 넘 게으렀시유!
아니.., 한번!...딱 ~ 한번만 들어오시구...(그것도 제 일착으로 테이프 끊구말유 ㅋ
실은..., 어제 넘 기분이 안좋은 오해의 고개를 넘느라.., 슬픈 밤이었우. ㅠㅠ ㅠㅠ
근디..ㅋㅋ, 당신이 ...날, 이로콤 반겨주는 반성문을 보내주니..! 날 살렷다오. ㅎ
뉴 카슬 도시가..로체스터와 비슷하네.! 하기야...로체스터도..영국에서 따 온 이름.
우리 13기가...좀 슬~로우 라나...뭐 , 하도 뜸하게 편지가 오니까..! 내가 뛴다오.
왕누나? ...그것 참 반가운 애칭이네. 그럼 여동상들은... 뭐라 부를꼬? 젊은 언니.
13기 별관의 사건? 아직 소식이 없네유.ㅋㅋ 영국신사들..넘 게으르당! ㅎㅎㅎ

오늘은... 13기 영국신사, 길상 남동상의 대표 편지가 사르르~내 맘 녹이네유.
다시...기운차려, 용기를 내라코 ..그 먼 대서양건너편에서, 주파보낸기라..그제?
추신으로 전달된 그대의 문제/안부는..? 한글학회 연수생 통채로 털어..최고당 !!!
캬~아, 넘 멋있어.우리 13기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멋진 학상일세! 뉘?나와봐라.

*** 앗~싸! 딩굴고, 뒹글며..ㅋㅋ, 가을 바람에 ...그대들을 만나러 둥굴어지자.







쎄라 (2009-11-18 06:38:24)
이길성 선생님 환영 합니다 .
연수 마치고 힘드셨을 텐데 또 이곳에 와서 계속 샘들과 나누고
전하는 소식에 기쁨도 추억도 연장 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9기 캐나다 전춘희 입니다 .
저도 자주 못 와서 샘처럼 윗 글 부터 보다가 돌아가곤 하는데 ....
오늘 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기쁘네요 .
로체스터 샘 좋아 하시는 모습이 눈에 .....
샘 사진을 좀 올려주세요 . 샘 얼굴이 가물 가물 합니다 .
수업하다 잠깐 쉬는 시간에 들어 왔다 갑니다 .







가나다 (2009-11-18 08:32:41)
멋진 사진과 멋진 글로 모든걸 용서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게으른생각??????
무척 궁금합니다.
무슨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지......
반갑습니다.







가나다 (2009-11-18 08:39:43)
젊은 언니 선생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와아~~~~ 감동입니다.
환영의 메세지에 이길성 선생님은 하루에 2번이상 글을 남길것 같은 예감???







가나다 (2009-11-18 08:40:32)
쎄라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안개꽃 (2009-11-18 09:12:56)
안녕하세요? 저는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정정숙입니다.
이곳을 통해 13기 선생님들을 뵙게 되어 기쁩니다.
영국신사! 멋있네요.
좋은 만남이 되길 바라면서, 반갑게 환영합니다.
로체스타선생님, 여전히 밝고 유쾌한 웃음 주어서 좋구,
캐나다 신옥연 선생님, 반갑습니다. 몸은 어떠신지요?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샘! 늘 건강하세요.







코스모스 (2009-11-18 11:31:21)
남자분들이 드문 이 곳에 영국신사의 글이...
감사합니다. 자주 오세요...







게으른생각 (2009-11-18 21:25:18)
우와~~ 이렇게나 환영해 주실 줄이야. '젊은 오빠'나 '젊은이의 오빠'는 불가능해도 '언니들의 오빠'는 될 수 있겠다는 자만심을 갖게 됩니다.ㅎㅎ 큰 목소리로 반가워하시는 로체스터 왕누님을 비롯하여 잊지않고 인사를 달아주신 가나다님, 세라님, 멀리 아르헨티나에서 까지 비용도 만만찮을 것 같은데 댓글을 달아주신 안개꽃님, 이곳에서는 보기드문 꽃인 코스모스를 생각나게 하신 코스모스님 반갑습니다.







게으른생각 (2009-11-18 21:29:41)
남자들이 드문 이유는 한마당에 자주 오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연수생의 남자 비율이 현격히 떨어지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해외 한글학교 교사 중에서 남자 선생님의 비율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에 근원적으로 기인하겠습니다만. 또 천사님이 좋아하시는 '한결같은' 꾸준함이나 인내력은 여성보다 남성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한 번씩 불쑥 나타나서 정신없이 설치다가 가죠. 남자들은...ㅎㅎㅎ







게으른생각 (2009-11-18 21:31:27)
가나다님께서 예측하신대로 하루에 두 번은 아니어도, 두개의 댓글은 달았습니다. ㅎㅎ







쎄라 (2009-11-19 04:45:21)
안개꽃 샘 ,코스모스 샘 ,가나다 샘 모두 보고 싶어요 .
가나다 샘 전 우리 꿈나무들과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샘 여름에 보았는데 또 언제 보나
내년엔 토론토로 일정을 바꿀까 하는 생각이 ....ㅎㅎ

게으른생각 샘 꾸준히 오세요 . 샘의 달콤한 글이 없음 안될텐데요 .
아마도 여자들의 끈기를 아신다면 계속 지속적으로 오시게 될거예요 .
아마 천사샘을 비롯한 모든 샘들이 가만히 계시게 놔둘지 ...ㅎㅎㅎ
조금 귀뜸해 드리는데요 . 글 안 올리시면 들 들 들 ...ㅋㅋㅋ







가나다 (2009-11-19 05:10:59)
저의 예측이 맞은걸까요?
아님 저의 예측에 맞추어 준 걸까요?

게으른 생각? 부지런한 생각?

유머까지 겸비한 선생님의 유혹이... 왠지.... 댓글달기바이러스가 이곳에 쫘악
퍼질것 같은 예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선생님~~~ 또 뵈요.... 내일 또 내일 그리고 내일....







가나다 (2009-11-19 05:13:49)
코스모스 선생님~~~~

매일 이곳에서 뵈면 어떨까요?

박선생님께 안부 전했지요?

제가 지난번에 보내라고 한것 잊지 않으셨지요?







가나다 (2009-11-19 05:15:19)
안개꽃..... 안개같은 여인.... 선생님 이미지와 꼭 맞지요. 후후후후
잘 지내시죠?

보고파요~~~~







가나다 (2009-11-19 05:18:45)
쎄라 선생님~~
많이 바쁘시죠?

올여름에 뵈었던 선생님의 편안한 얼굴이 아른거려요.
뽀아얀 백합같다고나 할까.....ㅎㅎㅎㅎㅎㅎ

완숙한 아름다움이 더해 간다고나 할까.....

또 뵈요







가나다 (2009-11-19 05:20:21)
게으른 생각 선생님~~~

보세요~~

제 예감이 맞죠?

댓글달기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것.....

선생님~~

맞죠?







게으른생각 (2009-11-19 07:33:56)
가나다님,
WHO에서 실사를 나올지 모릅니다. 한글 학회로.
새로운 신종 바이러스가 출현했다고 전해지면......
(꼭 댓글 달아야) 되지 독감!







배달말 (2009-11-19 14:29:39)
이길성 선생님, 글 잘 읽었습니다.
수유리에서의 모습이나 뉴카슬에서의 목소리나
전혀 다름없이, 다정하고 감성이 풍부하고 유머가 넘치시네요.
한마당을 위해서 선생님의 잘생긴 모습까지 공개하시면 더욱 좋을텐데
초상권 때문에 제손으로는 어렵겠어요.
그립습니다.







천사 (2009-11-19 22:09:15)
게으른생각샘(아, 도저히 재치 만점의 부지런하신 샘의 아이디를 반대로 쓰기 어렵네요.ㅎㅎ), 로체스터샘, 쎄라샘, 가나다샘, 안개꽃샘, 코스모스샘,그리고 배달말샘, 모두모두 나도 한마디 댓글 잘 보았습니다.
막 살아서 꿈틀거리는 WHO에서 발표한 '꼭 댓글 달아야' 되지 독감에 모두 걸리신 것 같아요.ㅋㅋㅋ
글 안 올리시면 들 들 들~ 이란 표현에 맞게 들 들 들~~~ 하실 분이 쎄라 샘 포함 모두 다 같으니 우짜요...ㅎㅎ
이제 지구촌 새벽이 한마당의 훈훈의 기운으로 모두 따듯해 질 것 같은 예감에 마냥 행복해 하며 이 새벽을 깨웁니다. 웨이크압.ㅋㅋㅋ
그리고 '한결같음' 이란 무지무지 어려운 단어를 벌써 간파한 새내기 후배 샘에게 감동을 먹었네요.ㅎㅎㅎ
아, 혹 배달말 샘은 성기지 샘인가요? 누구신지...한마당도 초상권 따지나요? 한가족인데...사진 올려서 모두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깊이가 깊어졌음 좋겠네요. 부탁합니다~~~^^







가나다 (2009-11-19 23:21:08)
게으른 생각 선생님~~
WHO에 확인 결과..... 이상무....
이로운 바이러스는 퍼지도록 한다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올리신 사진 볼때마다... 상큼한 기분이 듭니다. 무지개다리....(또다른 북한말은 색동다리)와 맑은 하늘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가나다 (2009-11-19 23:22:58)
천사 선생님의 즐거움이 이곳까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가나다 (2009-11-19 23:34:18)
배달말......누굴까요? 추측건데.... 성은 성이요... 여기까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배달말은 소리없이 다녀가시지만...... 신종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조만간
이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리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가족 (2009-11-20 03:08:48)
게으른 생각 샘 ^
13기의 누리집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글을 읽다 보니 남자분이시네요. 앞으로 언니들의 오빠로 불러드릴께요.
젊은 오빠가 조금 질투하시려나? ㅋㅋ
샘이 들어오신후 누리집의 분위기가 조금은 바뀐듯.
모든분들의 유머와 재치가 넘쳐납니다.
저는 6기 뉴질랜드에 살고 있고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아이들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요.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안개꽃 샘, 세라샘, 가나다샘 안녕하시지요?
배달말 샘도 반갑습니다.







게으른생각 (2009-11-20 06:13:21)
바뀐 누리집의 분위기가 긍정적인 쪽이기를... 조심스럽습니다.







한가족 (2009-11-20 17:49:53)
당연히 긍적적이지요.
유머가 풍부하고 자연스러우며 읽으며 입가에 미소를 띄게 하니까요.







가나다 (2009-11-20 21:56:44)
한글이라 고리로 연결된 한마당 공간~~~
한글학회에서 함께 지낸 추억을 담을수 있는 공간~
학글학회가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는 공간~
국외연수는 일년에 한번 심혈을 기울여서 한글학회에서 전통적으로 맥을 유지하기
위해.... 관계자 여려분들의 노력이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참여하는 모든 분들은 한글학회, 한국어 교사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게으른 생각 선생님의 새심한 배려심을 느낍니다.

바쁘지만....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는 한글이란 고리로 연결된 우리들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는 것이라 생각하옵니다.







가나다 (2009-11-20 21:59:27)
한가족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항상 푸근한 마음으로 한결같은 모습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임하시는 선생님이 보고파요...







천사 (2009-11-21 11:32:49)
가나다샘, 한가족샘. 후배 게으른 생각샘의 게으른(?) 아이디어가 긍정적이며 유머가 풍부하고 세심한 배려로 입가에 엷은 미소까지 띄우게 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네요.ㅎㅎㅎ
다시 대박을 날리실 후배님 어서 나오세요~~~^*^







한가족 (2009-11-24 20:16:23)
가나다 샘 ^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한국의 전통을 캐나다에 알리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여름 연수에 많이 아프셨지요? 치과 치료는 마치셨나요?
앞에 있는 많은 일들을 위해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천사샘 ^
요즈음도 바쁜가 봅니다. 가까이에서는 못보고 한마당에서 만나네요. 하하







별찬 (2009-11-24 23:31:09)
멋진 사진, 정과 센스가 퐁퐁 넘치는 글, 끊없는 댓글.... 너무 오랜만에 들어야 헐떡거리며 읽고 있습니다.^*^ 인기짱! 앞으로도 시인님(이제 수필가라 하고 싶기도 하고... 다음엔 소설가?) 글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유월이 (2009-11-30 05:26:06)
아, 이길성 선생님.... 저 조윤희입니다. 스위스... 유럽 세미나에서 뵙고 여기서 뵈니 너무 반갑네요... 전 여기 너무 오랜만에 들어 와서 죄송해서 그냥 슬쩍 소식만 보고 나가려고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계시니 참 그냥 갈 수가 없네요... 이번에 연수 받으셨군요... 정말 좋으셨겠어요... 뉴카슬 한글학교가 더욱 발전하길 빌어드립니다. 내년 3월 유럽 세미나에서 꼭 또 만나 뵈면 좋겠어요... 내내 건강하세요...







게으른생각 (2009-12-01 00:24:04)
조윤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럽협의회 때 뵈었던 기억이 납니다. 노고가 많으셨지요? 내년 3월에도 꼭 뵙도록 할께요.







가나다 (2009-12-02 11:03:59)
조윤희 선생님

만약에 게으른선생님이 없었다면.... 그럼... 조윤희 선생님은 어떡 하실건가요?

답) 그래도 계속해서 글을 남긴다.







늘감사 (2009-12-03 23:29:08)
아니 이 많은 댓글 중에 제 댓글은 없군요. 저야말로 게으른손이 아니었나 반성해 봅니다. 게으른생각 샘의 유머와 글 솜씨에 정비례한 인기를 실감하며...
다시 한 번 '웰컴투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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