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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눈이 예쁜데...발이 묶여져서..ㅋㅋ !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에 1월 1일 도착, 행복한 나날인데요...?,
아름다운 함박눈이...너무 많이 와서 방콕으로 3일을 지내며,
뉴스와 인테넷 ...저녁엔 남편을 기다리는 마누라되어...ㅋ
밖을 뛰쳐나갈 용기가 아직은....! 제가 아무리 젊은 누나라해도 ㅎ,

긴긴 장문을 썼다가..., 날라가버린 아쉬움으로..다시 왔어요.
핸드폰 : 010-8131-8917 , 반가움 전합시다.

어서...한글학회 인사, 광화문 광장, 창덕궁, 경복궁...나가고 싶은데...,
다음주까지...기다리라네요. 우선 그리움으로...여러분 여기서라도~!

눈에 발이 묶여 방콕생활을 즐기는 젊은 누나가..,

함박눈아 ~~~! 사랑해.










이뿌니 (2010-01-06 17:29:24)
로체스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와~부럽습니다...뉴스를 통해 백년만의 폭설이라는 눈을 직접 만끽하시다니..한국은 눈이 너무 많이 내려 고통스럽고 힘들기도 하다지만 자주 보지 못하는 저같은 이은 너무나 부러울 따름이네요.이젠 눈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저 대신 맘껏 느끼고 즐기세요. 한국에서의 일정도 잘 보내시구요..







천사 (2010-01-06 23:06:13)
로체스터샘...드디어 사랑하는 반쪽 곁으로 가셨네요.ㅎㅎ
저라면 그런 방콕은 환영할 것 같은데...함박눈을 사랑하는 우리의 젊은 누나...보고시포요~~~^*^







로체스터 (2010-01-07 00:53:29)
아 ~ 이뿌니 샘,천사샘 ! 반갑네요.
좀 전에 국제전화로 불러주신 천사님 특감하구요, 사랑의 마음전해주셔서 감동!!!
동유럽에서 한국지휘자로 유명하신 이영칠( 41세)지휘자의 음악프로를 KBS에서
감상했는데..지난 11월에 불가리아(소피아 )오케스트라와 내한 공연도 했네요.
자랑스런 한국지휘자. 밤이 깊어가는데...천사님과 속삭임 다시 꿈꾸며 자야겠수.

방콕 일주일이 지나야...우리 한마당샘들 만날수있을까요?
아직도 길이 얼고 .., 전철,버스도 타기 힘드니..!
제가 젊은 오빠님께 전화올려보구.., 다음주쯤, 우리 연락합시다요.







쎄라 (2010-01-07 15:58:15)
로체스터 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방콕생활 하더라도 남편 기다리는 샘이 행복해 보이네요 .
좋은 시간 보내세요 ^.^







한가족 (2010-01-07 22:51:45)
빨간모자의 로체스터 젊은 언니
지금 살고 있는 오클랜드에서는 보고 싶어도 볼수없는 하얀 눈을 한국 방문시에 직접 볼수 있었다니 부럽습니다. 덕분에 방콕생활을 하신다지만 행복한 비명으로
들리니 우짤꼬. 아무리 추워도 잠깐 나와서 눈을 꼭꼭 뭉쳐 이곳으로 던져 주시면
안될까요? 자~~ 받을 준비되었습니다.
로체스터 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꾸~우~벅







로체스터 (2010-01-08 04:44:21)
우~아 ! 젊은 동상 샘들~~~~~~~! 보구 시포요. ㅎㅎㅎ 반갑당!
혹시라도...나섰다가, 미끄러운 빙판/눈길위에 ...썰매를 타며 딩굴더라도..?,
5일간의.., 방콕을 제끼며, 오후에 근처 야탑동에 출사를 시도했지유.ㅋㅋ
인도는...아직도 눈길이고, 차도는 소금뿌려.. 버스들 잘 다니고 있구요.
전철문에 눈이 끼어 얼어 문이 안 닫힌다는 뉴스로..아직 광화문출사를 못하네요.
로체스터 눈세계에 익숙해있어..., 저는 고궁에 가보는 맘으로만 가득하답니다.
주말은..날씨 OK, 고궁에서 눈뭉쳐..세배돈 넣어..던져볼까나! 상상만도 신나요.
뱅쿠버에서 winter 올림픽이 2월에 있다던데...우리 연아가 금메달걸게 기도해요.







별찬 (2010-01-08 15:48:29)
로체스터님.. 안 그래도 오셨을텐데... 했습니다. 저 광화문에 매주 화요일에 나가요... 한 번 뵈요. 코스모스님, 무늬만 여우공주님, 그 외 한국에 와계신 선생님들 모입시다~ 제 번호 010-7212-5260 이고요... 전화드릴게요.







로체스터 (2010-01-09 08:18:09)
아이쿠 ~ 별찬 샘님, 방가 방가. 전화기다리지요.
한국방문으로 가슴벅찬 이 젊은언니를 ...폭삭 가라앉게 폭설이 내려..,ㅋㅋㅋ
방콕으로 지내다...날씨가 좀 풀려서..어제도 버스,전철(분당선,3호선,2호선)로,
큰 탈없이.., 미끌~하며 나가봤어요. ㅎㅎ 눈나라에서..행복! 어서 만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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