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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언니 만났어요.^*^

조회수 : 570

안녕하세요?
새해가 첫 달이 벌써 반이 지나고 있네요...

지난 화요일에는 한글학회에서 젊은 언니(로체스터님) 만났어요.
날씨가 제법 추웠는데 역시 울 '젊은언니'임을 실감했지요...
제가 젊은 기운을 받아 광화문 거리를...

같이 세종대왕님께 인사하고, 사진찍고, 이순신 장군께도 인사했어요...
(나중에 젊은 언니가 사진마당에 올릴거예요.)
광화문은 어느 새 시민들 놀이터가 되었더군요..
서울 살아도 워낙 잘 다니지 않다보니 몰랐었는데 스케이트장도 마련하고, 빛의 축제
전시도 하고, 볼 거리, 놀거리가 많은 곳이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북한산 너무 좋아해서 저멀리 눈쌓인 북한산도 구경하며
모처럼 젊은 언니 덕분에 광화문을 만끽했습니다.

돌아오는 토요일(16일)에 한글학회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한글을 사랑하는 단체와 국민이 뭉쳐서 더 힘차게 우리말을 지키고 한글을 빛내자는 모임인데요...
행사는 3시 30분터 시작입니다. 뒷풀이는 5시부터예요.
우리 순수 음식인 빈대떡, 막걸리 잔치입니다.^*^

젊은 언니랑 토요일에 다시 만나기로 했고요..
코스모스님, 박한나샘, 무늬만 여우공주님한테도 연락했어요...
한국에 들어와 계신 한마당 샘이나 지방에 계신 샘들..
혹 시간되시면 5시까지 오셔서 막걸리 한 잔 합시다아~ㅎㅎㅎ













이순영 (2010-01-15 01:18:08)
별찬샘
새해인사를 샘께만 못했어요.메일주소를 몰라서 죄송.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0년 더욱 뜻깊은 해되시기를 바래요.
아이리스를 통해 광화문을 봤는데 가보고 싶네요.
올 여름에는 가능할것같아요.^^
빈대떡이 먹고 싶었는데 음~~~~냄새라도 전달~~~
젊은 오빠님께 안부전해주시고 여름에 뭉치자고 말씀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이뿌니 (2010-01-15 19:43:22)
늘 글로 뵙게 되어 너무나 궁금했던 젊은 언니를 만나셨군요. 저도 아이리스 보면서 달라진 광화문의 모습을 보면서 새삼 서울의 변화에 놀라곤 합니다. 내가 있지 않은 그 곳은 나날이 새로워지는 구나..하면서요..올 6월엔 저도 세종대왕님 함 만나러 광화문에 뜰게요~~별찬님. 그 모임에 정말 가고 싶네요. 좋은 의견 많이 나누시고요. 한국에 계신 한마당샘들께 안부 전합니다. 진짜루 빈대떡에 막걸리라.. 사실 뒷풀이가 더 맘에 땡기는 데요~~~~







천사 (2010-01-16 03:55:20)
별찬샘. 16일이면 오늘이네요. 좋겠다...흠...가고파라...
젊은 언니와 코스모스샘, 한나샘,무늬만 여우공주님...모두 보고프네요.
지난 여름에 모두 뵈었는데도 자꾸 보고픈걸보니...흠...한마당 중증 말기 증세 같은듯...ㅋㅋ
참 한나샘, 지가요...공부하는 사이버대에 열심히 홍보를 해서 소문을 좌악 냈걸랑요? 문화 교수님들 눈초리가 이상하든 말든 마구마구 역설을 했지요.ㅎㅎ 결과...흐흐...공부하는 분야가 한국어문화학과라서 그런지 좋은 소식으로 퍼지네요.
오늘 뒷풀이도 잘하시고, 광화문 볼거리를 외국에 있는 우리를 대신에 맘껏 보시고, 이곳에 이야기와 사진도 올려주세요. 함께 즐감하겠습니당.ㅎㅎㅎ







별찬 (2010-01-25 12:50:27)
이순영샘... 여름에 오신다고요? 와~ 벌써부터 설레고 기쁩니다. 선생님 만나는 곳은 피아노도 있고, 기타도 있어야 제격인데... 그런 곳 찾아놓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멋진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뿌니샘도 한국오신다고요? 와~ 신나는 소식이 연달아... 오시면 꼭, 꼭 연락주세요. 빈대떡이랑 막걸리 먹으러 가요.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천사샘... 다들 여름에 한국 오실 계획이 있는데 선배님은 없으신지요? 회장님이 오셔야 한마당 식구들이 움직이지 제 능력엔 역부족이라...ㅠ.ㅠ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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