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은 장마가 시작되어 눅눅한 더위에 기분까지 꿀꿀해지는 여름날입니다...
매 학기 정신없었지만 이번 학기는 과제가 모두 대형 프로젝이라 더 힘겨웠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3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방학에 접어드니 일단은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서 한마당에 글을 남깁니다...
여름이 되면 설레기 시작합니다.
혹시나 한마당 가족들이 고국을 방문하지 않나...
올해는 어느 선생님이 들어오실까? 모두들 너무 보고 싶은데...
그래서...
한국에 들어오시는 분은 이곳에 날짜랑 연락처 뭐 이런 것들(어쨌든 연락되는 것들)을
남겨주시면 어떨까 해서요...
젊은 언니 8월 초에 오신다고 했고, 늘감사님도 둘째 주쯤 오실 것 같고...
잘 조절하면 제법 여러분이 모이는 동창회도 가능할 것 같아서요...
울 천사 회장님은 안 오시려나???
어쨌든 한국에 오시는 선생님들 모두모두 연락해서 함 모여봅시다.
물론 함박웃음샘, 코스모스샘, 박한나샘, 무늬만 여우공주샘, (대구에 계신 김정희샘도 오실 수 있으면
감개무량..) 등도 모두 모이고요...
아~ 벌써부터 설레이고 기대됩니다...
재작년 한글학회 100주년 기념해처럼 1기부터 모든 기수들이 모이는 기적도 기대하면서...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한마당이든 바깥 모임이든 왕성한 만남을 가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