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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꼭 보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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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많이 알려진 동영상 입니다. 저는 오늘도 이 영상을 보며 독일을 방문한 대통령의 울음에서 저도 그만 또 울었습니다. 이 대목은 언제 보아도 언제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후손에게만은 이 아픔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던 선조들이 있었기에 제가 지금 이런 풍요를 누리고 살아갑니다. 이 영상을 통해 다시한번 더 깊이 대한민국의 조상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80년 만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도 해밀턴에도 눈이 온 날에 그리고 고국의 광복절에...








친절한옵서버 (2011-08-17 19:32:25)
스페인에 와 있습니다. 인천=>파리=>마드리드=>그란 카나리아(라스팔마스)에 이르는 대여정을 거쳐 스페인국립라스팔마스 이횡권 교수댁에 잘 도착했습니다. 습도가 없어서 사모님이 챙겨 주시는 한식으로 저녁 요기 하고 어젯밤 푹 잘 잤습니다. 아침에 시내 산책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었고요. 점심 먹기 전입니다. 이횡권 교수님이 어제 본인 컴퓨터로 이 누리집을 보여 주시더군요. 글을 안 남기셔도 이 누리집을 즐겨찾기에 넣고 애독하시더이다. 1004님 활약상을 이미 인지하고 계십디다. 제 노트북 컴퓨터로 무선 인터넷 접촉을 시도했는데 비밀번호가 걸려 잘 안 되는군요. 이 교수님 컴퓨터로 접속해서 글 남깁니다. 건강하시고 미국에서 오는 후배 잘 안내해 주시고....... 14기 러시아 문정희 선생은 이 글 보면 답글 하나 남기시기 바랍니다. 이 교수님께서 러시아어 학습에 매진 중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14기 김재영 선생님, 누리 편지 잘 받았습니다. 제가 자료를 보내려고 해도 현재 인터넷 불통이니 김한빛나리 선생님께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같은 오사카 지역에 있으면서 김혜영 선생님과 1년 만에 만났다니 어쩌면 좋아. 자주 만나시기 바랍니다. 하기야, 같은 몽골에 있는데도 최 수녀 님과 한 번밖에 못 만났으니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신혜연 선생님은 잘 계신지 모르겠네요. 그쪽이 지진해일과 방사능 유출로 피해가 컸다던데........그리고 독일 정고은 선생, 잘 계신지.......이 교수님이 실명 언급한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모드ㅜ 늘 건강하시고.......또 쓰지요!







천사 (2011-08-21 20:03:54)
친절한 옵서버샘.
전화를 주셨던 모양인데...자꾸 비껴가게되어 죄송했습니다. 샘뿐만 아니라 저도 이횡권 샘과 통화를 하고 싶었는데....저는 연락처를 모르니 다시 할 수도 없고...오기만을 기다렸는데...결국 재연결이 안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주일 밤입니다. 오늘 하루 정말 바빴습니다. 키위와 연합예배, 연합성가 지휘, 대표기도, 키위초대 점심대접, 저녁에 한뉴우정협회 미팅, 그리고 집에오신 제 옛날 대학 은사님과 그 따님 섬기기, 내일 아침 도착할 미국의 후배샘 챙기는 것까지.
바쁘게 보낸 하루를 마감하며... 내일부터는 손님들과 함께 2박 3일 일정의 북섬 여행 떠날 준비를 합니다. 그래서요...이젠 정말 셀폰이 아니면 연결이 안됩니다. 미안하지만 64-21-771-798로 연락주시면 제가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통화가 안되어 죄송한 맘도 이제서야 시간이 나서 드림을 용서바라며...즐거운 스페인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옵서버샘이 실명으로 안부를 물으신 샘들과 지구촌 울 사랑하는 한마당 샘들의 건강을 기원하며...겨울이 가는 소리가 들리는 남반구에서 1004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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