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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신문에 난 와이카토 한국학교 이야기를 나눕니다.



신문에 기사가 났는데...그 다음주인 지난주에 키위 어른이 한국어를 배우러 왔습니다. 물론 신문을 보고서요.
기사는 신문 기자가 와서 취재해 갔으니 물론 무료였습니다.
한마당 샘들...돈 안들이고 신문에 광고하는 방법입니다.
몰랐는데...저절로 그런 효과가 났기에 샘들에게도 권합니다.
세계속의 한국어...이젠 우리 몫이 더 늘어난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요.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해 애쓰시는 샘들에게 저희 학교 외국인반 학생인 리차드로렌스 교수님겸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별찬 (2011-09-06 14:34:40)
오랜만에 들른 한마당에 어여쁜 천사님이 제자와 함께 천사같은 미소로~~~^^
글자가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다~ 읽었습니다. (눈 넘 아파요...ㅎㅎㅎ)
어디서나 한글사랑이 넘치는 울 천사님. 앞으로 한글학교 뿐 아니라 한국어 세계화 발전에 더 큰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별찬 (2011-09-06 15:49:49)
근데 아무래도 모델료는 받았어야 했는데... 천사님 미모와 미소로 신문이 환~하게 빛나잖아요...ㅎㅎㅎ 아무래도 차후라도 신문사에서 신문을 빛내줬다고 후사(?)를 할 것 같음으로 사려됨.ㅋㅋㅋ







천사 (2011-09-07 03:58:01)
별찬샘...바쁜 일 끝내고...잘 지내는지요.
곧 추석이 다가오는 가을인데...저는 저희집 앞마당의 목련이 활짝핀 봄을 맞고 있습니다. ^^
정말 신문의 위력이 대단한지...샘 말씀대로 한국어 덕분에 유명인사 되었네요.ㅎㅎ
첫 뉴스는 직장인 키위 동료 교사가 갖다주어 알았고, 키위 학부형들이, 또 울 한국학교 학생들이, 부모님들이, 교회의 현지인들이, 그리고 아는 지인들이 지금까지도 들고와 보여주며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이러니 제가 한국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죠? ㅎㅎ

아, 영어권 나라에서 세상에서 배우기 어려운 언어중 한글은 4번째 순서입니다.
기사에 5번째로 나왔는데 정정합니다. 잘못 나왔네요.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는 어느나라일까요?ㅎㅎ
아랍어>중국어>일본어>한국어> 그리고 헝가리어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스캔뜬 원본 파일이 넘 커서 작게 올렸더니 더 보기 어렵네요.
미안해서 눈 아프게 해드려서...하나하나 다 읽을줄 몰랐네요. 역시 영어 잘하시는 분은 달라.^*^







쎄라 (2011-09-07 11:38:29)
천사 샘,,,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천사 (2011-09-07 18:55:09)
저리 웃다가 세월 다 갔네요.ㅎㅎㅎ
샘 보고 싶으니 자주 오시와요~~~^*^







친절한옵서버 (2011-09-07 22:22:30)
1004 선생님
사진 잘 나왔네요!

스페인 이횡권 교수님이
수산업 분야와 관련하여
뉴질랜드에도 인맥이 있습디다.

혹시 압니까?
생선이 와이카토한국학교로 배송될지?.....

그리고 별찬 선생님..........

소식은
한국에 다니러 갔다가
로체스터 선생님 통해서 들었습니다.

끼리끼리 아는 얘기를 저만 모르고 있었지요.
이 기회를 빌려 뒤늦은 축하를 몰아서 드립니다.

게다가 한글학회 주변에서
우리 선생님들 저녁 먹을 때
하필이면 그때 강의가 걸리나요?

만나서 같이 식사는 못했으나.........
아무쪼록 승승장구하시기 바랍니다.







안개꽃 (2011-09-08 13:25:12)
천사님, 정말 오랜만에 들렸다가, 활짝 웃는 샘의 미소 때문에 글을 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도 앞서가는 샘의 열정과 기를 흠뻑 받아서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천사 (2011-09-08 19:07:43)
스페인에서 한국으로 다시 몽골로...
바쁜 일정을 잘 소화하시고 재충전 받아 강의에 임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이횡권 샘이 보내주신 편지를 잘 받았는데...이런저런 일로 답글도 아직 못했답니다.
샘이 보내주시진 않더라도 스페인 글자가 들어간 생선을 상점에서 구할 수 있으면 더할나위없이 반갑겠지요. ^^
아시아와 유럽의 마당발 두 샘이 뭉쳤으니 앞으로 뭔가 큰 일을 해내시겠네요.ㅎㅎㅎ

별찬샘의 대학원 축하를 따로 해야하는데... 친절한 옵서버샘이 이미 해주셨으니 댓글로 답니다.
뒤늦은 공부지만...좋아서 하는, 경험에서 우러나와 열정으로 뭉친 공부가 앞으로 울 한국어계에 큰 별로 자리할겁니다.^^
그 옛날 별찬이란 한글이름을 연수에서 주신것처럼... ...







천사 (2011-09-08 19:19:00)
안개꽃샘. 아휴...얼마만이에요. 그동안 잘 계셨죠?
울 유치원에 부모님이 아르헨티나에서 오신 분의 자녀가 있는데..이름이 무지 긴데 우린 줄여서 Ash(에쉬)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어제 에쉬 할머니가 유치원을 방문했네요. 에쉬 엄마가 여기저기 소개시켜 주고 보여주고 아들의 이것 저것 자랑을 하더군요. 그러다 할머니에게 저를 소개시키며 위에 올라있는 사진을 말씀하시더라고요. 냉장고에 붙여놓은 그 당사자가 바로 여기 앞에있는 정미라고요. 그래서 깜짝놀라 '냉장고에 붙여놓았다고?'하고 재차 여쭈었다니 손님만 오면 그 신문으로 에쉬의 한국인 선생님을 소개한다네요.
애효...부끄럽기도 하고...괜시리 죄송하기도 하고...
에쉬 아빠는 기타를 얼마나 잘치시는지...유클레레가(기타보다 작은 악기) 바로 옆에 있으니 그것을 치며 아이들과 하나되어 노래를 부르고 몸을 흔드시는데...정말 남미의 그 열정이 그대로 보이더라고요.
샘...저 언제고 꼭 남미에 가보고 싶어요. 울 NZ교육 영사님이 이번에 남미로 가셨거든요. 정말 잘해주셨는데...아쉽지만 보내드렸네요.^*^
그래요...자주 오셔서 아르헨티나 소식도 전해주시고 샘의 개인 근황도 알려주세요. 보고프니 사진도 올려주시고요. 한 달에 한 번? 넘 짧은가요? 그럼 한 달에 두 번 글 올리기? 흠...조만간 메일 드릴게요.
추석 잘 지내시고요...같이 봄으로 가는 계절이라 더 반가움을 전하며...^^







친절한옵서버 (2011-09-09 01:47:05)
몽골 소식 어제 kbs 라디오 전파를 탔습니다.
몽골 복귀 1탄인 셈이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누르시고=>열기 선택)
http://cfile223.uf.daum.net/attach/126ED0504E68EFE224AEC9







코스모스 (2011-09-13 03:04:48)
천사님, 안녕하세요?
항상 열심히 일하시더니 이제 뉴질랜드 유명인사가 되셨네요.
축하드려요.
목련꽃 피는 선생님댁 넘 보고 싶네요. 여긴 너무 덥고 삭막해요. 흑흑....







천사 (2011-09-18 04:15:53)
친절한 옵서버 샘. 기사 잘 들었습니다.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여기저기 기사를 올리고 보고하려면 도대체 몸이 몇 개이신지요?ㅎㅎㅎ







천사 (2011-09-18 04:22:21)
코스모스샘. 이젠 두바이로 가셨겠죠? 올 여름 만났으면 좋았을것을...비껴갔네요.^^
맞습니다,. 목련꽃이 지금 흐드러지게 피었는데...그만 얄미운 꽃샘 봄 장군이 다 흔들어놓고 있네요. 여긴 한참 럭비 월드컵 열기로 뜨거운데 영 날씨가 받쳐주질 않네요. 개막실날만 화창했던것 같고...매일 비오다 개다 바람불다 쨍하다...이러고 있습니다.^^
넘 덥고 삭막한 두바이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이 변덕이 죽끓듯 하는 날씨가 그래도 사막보단 낫겠죠?ㅎㅎ 다음 신랑 근무지는 반드시 뉴질랜드에서 할 수 있도록 강추를 드리고 갑니다. 그래야 울 학교에도 뭔가 콩꾸물이라도.ㅋㅋㅋ
종종 오셔서 흔적을 주시면 감사감사 또 감사^*^ 4줄에 감동인 선배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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