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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수훈(受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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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대한적십자 유공장 은장 수훈(受勳)

대한적십자사, 강 교수의 헌혈 운동에 대한 적극적 참여 및 봉사 활동 공로 인정


알렉스 강 해외객원기자 ㅣ 기사입력 2012/07/24 [20:39]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지난 7월 23일 월요일 대한적십자사(KRC, 총재 유중근)로부터 그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자발적인 헌혈 및 적극적인 봉사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적십자 헌혈 유공장 은장(KRC Blood Donor Silver Medal)과 포장증(Certificate of KRC Blood Donor Silver Medal)을 수훈(受勳)했다.





▲ 강외산 교수가 수훈(受勳)한 대한적십자 헌혈 유공장 은장(KRC Blood Donor Silver Medal) ? 알렉스 강


강외산 교수의 대한적십자 헌혈 유공장 은장 수훈(受勳)은 지난해인 2011년에 이미 가능했으나, 몽골 캠퍼스의 학사 일정에 맞춰 진행 중인 대학 강단에서의 빡빡한 강의 스케줄로 인해 수훈(受勳)이 늦춰지다가, 최근 강외산 교수의 서울 입국에 맞춰 올해 들어서야 뒤늦게 대한적십자 헌혈 유공장 은장 수훈(受勳)이 이루어졌다.





▲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사 전경. ? 알렉스 강


강외산 교수는 대한민국 체류 시절이던 지난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경기대회 직후부터 해마다 해외 체류 시를 제외하곤 여러 차례 주기적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줄곧 참여해 왔으며, 심지어 몽골 현지에서도 몽골적십자사를 친히 방문해 타국에서의 헌혈 활동도 아울러 이어온 바 있다.





▲ 대한적십자 헌혈 유공장 은장(KRC Blood Donor Silver Medal) 전체 사진. ? 알렉스 강





▲ 강외산 교수가 수훈(受勳)한 대한적십자 헌혈 유공장 은장 포장증(Certificate of KRC Blood Donor Silver Medal). ?알렉스 강


몽골 캠퍼스의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인 강외산 교수는 '첫째, 대한적십자 헌혈 유공장 은장 수훈(受勳)은 가문의 영광임”과, '둘째, 교수의 임무가 애(愛)제자를 사랑으로 이끌어 지구촌 사회의 동량(棟梁)으로 키워내는 것에 있다고 보면, 헌혈 또한 사랑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지구촌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임”과, '셋째, 건강이 허락하는 한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적십자사 주관의 헌혈 활동 참여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국내 입국 시에도 틈틈이 대한적십자사 주관의 헌혈 참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임” 등 세 마디의 헌혈 유공장 은장 수훈(受勳) 소감을 남겼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수훈(受勳) 당일에도 헌혈을 기꺼이 실행하는 투혼(鬪魂)을 발휘했다. ? 알렉스 강


국제 회의 전문 동시 통역사이기도 한 강외산 교수는, 한-몽골 수교 직후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하여,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인 초대 전임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알렉스 강 해외 객원 기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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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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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24 [20:3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천사 (2012-07-26 03:09:17)
축하드립니다. 글로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해 애쓰시는 일만도 엄청날텐데 이렇게 몸으로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오래동안 애를 쓰고 계시네요. 여러모로 도전을 받고 갑니다. 건강한 고국의 생활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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