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한국어 수업으로 바빠서 자주 들어 올 수가 없었습니다.
동영상으로 본 밴쿠버 한국어 학교 소식에 대하여,
이 학교에서 궞에 실시한 우리 2세들의 한국의 예절과 문화 행사를
보고 소감을 말하고자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눈망울이 살아 있으며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함께
있어 화합과 화목을 볼 수 있었고 한복으로 예절을 배우는 모습이
앞으로 우리나라을 짊어지고 나가는데 충분하리라 봅니다.
사실은 국가기관에서 이런 행사를 주관해야 되는데 우리 학부모들이
현지에서 힘을 합하여 애쓰시는 모습이 눈여겨 보아 집니다.
이 학교의 수준으로 보면 국가 해당 관계관청에서 이학교의 교재는
물론 기자재,교사들의 수고비와 학교 증축에 관한 일부 보조도 지원되
어야 될 줄로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를 보면 문부성에서 정식 부부교사가 파견되며 학교에
소요되는 일체의 경비를 부담하는 경우를 벌써 수년전에 보아 왔습
니다.
각국에서 수고하시는 국외교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
니다.
스페인 국립 라스팔마스대학교 교수 이횡권 올림
천사 (2013-03-01 18:37:06)
이횡권 교수님...말씀만 들어도 힘이나네요. 후후
울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해 애쓰는 우리 한글 지킴이들을 우리나라도 점점 알아가고 있지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전보다 관심이 높아졌으니까요.^*^
예닮 한복을 입은 아이들도 많이 보여서 저는 더 반가웠네요.ㅎㅎㅎ
이제 곧 모집 시작이 되겠지요. 그럼 많은 울 한마당 식구들이 오실까요?^*^
늘 강건하시길 축복드립니다. 아직은 가을이길 거부하는 남쪽나라에서^^